[FETV=이가람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투자에 힘을 싣는다고 7일 밝혔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UN 책임투자원칙(PRI) 서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ESG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ESG 관련 투자 절차를 정립한 이후 ESG 원칙을 경영 및 투자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ESG 경영위원회 구성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한 ‘ESG 경영위원회 규정’을 시행한다. 이 위원회는 ESG 경영전략 및 정책 관련 사항들을 심의한다. 또 ▲에너지 사용 절감 ▲근로환경 및 사내 근로문화 개선 ▲기부처 지정 및 기부금 운영한도 설정 등을 심의를 담당한다. 회사가 용역업체를 선정할 때와 고유 재산을 투자할 때도 ESG 요소를 고려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ESG 경영 본격화를 기념해 사내 캠페인도 진행한다. 직원들이 회의 종료 후 회의실을 소등하거나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환경을 위한 실천을 하면 절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포인트를 일정량 적립하면 상품권이나 기념품 등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FETV=이가람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청사진을 담은 ESG 블루프린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블루프린트에는 신한자산운용의 ESG 운용 전략 및 운영 체계 등 체계적인 ESG 투자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9월 ESG 위원회를 조직해 ESG 투자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을 준비한 바 있다. 그 예로 지난 9월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시에 관한 협의체(TCFD) 지지 선언을 했고, 10월에는 자체 핵심 유니버스 및 시가총액 상위 종목, SRI 펀드 투자 종목에 해당하는 기업에 기후 정보 공개와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 TCFD, 녹색경제활동 분류에 따른 정보 공시 준수를 요구하는 주주 서한과 질의서를 발송하며 기업들의 인식 변화를 요청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운용하는 펀드에도 ESG 요소를 반영하기로 했다. 현재 ‘신한아름다운SRI그린뉴딜펀드’에만 적용되고 있는 ESG등급 BB종목의 보유 비중 70%이상의 기준을 이달부터 일반 공모 주식형펀드에 적용한다. 현재 30개의 국내 액티브 공모 주식형펀드 가운데 16개 펀드가 해당 ESG 등급 기준을 적용 받게 된다.
[FETV=이가람 기자] KTB투자증권이 롯데카드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삼성전자 주식 1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KTB투자증권 주식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이벤트 대상인 롯데카드를 10만원 이상 이용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익월 말 본인 계좌로 삼성전자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카드는 ‘New PAYCO 롯데카드’ 외 4종이다. 신규 카드 발급 고객을 포함해 지난 6개월간 롯데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KTB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및 롯데카드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FETV=이가람 기자] 키움증권이 금융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인 ‘제5기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 패널은 회사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제도다. 상품 개발, 서비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 제고와 고객 중심 경영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고객 패널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키움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패널로 선정된 고객은 다음달부터 1개월간 키움증권의 업무 및 서비스 개선 의견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에 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총 7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고객 패널에 지원한 고객 전원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지난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KB증권 임직원은 지역 복지 센터에 어르신들의 면역력 증진을 위한 영양제 및 마스크와 카네이션 화분 등 물품을 지원했다. 서울 7개 지역구(양천·강서·광진·구로·노원·동작·용산구)에서 폐지를 줍는 어르신 700분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백신 접종으로 심적 부담이 크실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여기에 숙원 사업이었던 발행어음업까지 전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191억원과 당기순이익 3995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1%와 49.1% 증가한 수치다. 사명 변경에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외비용이 566억원 발생함에 따라 순익은 영업이익 대비 낮게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은 관계자는 “우수한 해외 법인 실적, 위탁매매 수수료 부분의 사상 최대 성적 경신, 기업금융 부문의 실적 회복이 준수한 성과를 낸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미래에셋증권의 발행어음 사업 인가안을 의결하면서 향후 실적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오는 12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심의를 통해 최종 인가 여부가 결정된다.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중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해 투자자에게 판매할 수 있는 형식의 1년 미만 단기 금융상품이다. 자기자본의 최대 두 배까지 자금을 모집할 수 있고 조달한 자금
▲문숙희씨 별세, 김희권(유진투자증권 글로벌금융팀 상무)씨 빙모상 = 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8일. ☎ 02-2258-5940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리츠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2종의 순자산이 각각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TIGER 미국MSCI리츠 ETF’의 순자산은 지난달 30일 기준 1051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에만 437억원이 증가했다. 경기 회복 기대감에 리츠 시장이 개선되면서 수익률도 16.4%를 기록 중이다. 이 상품은 미국 리츠 시장의 3분의 2를 포함하는 'MSCI US 리츠 인텍스'를 추종하고 있다. 물류, 데이터센터, 쇼핑몰, 임대주택 등 다양한 부동산에 투자하는 136개 리츠로 구성돼 있다. ‘TIGER 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의 순자산은 1059억원이다. 올 들어 427억원이 늘었다. 수익률은 13.3%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 9.6%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11.3%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펀드는 부동산 및 인프라에 투자하는 국내 리츠와 고배당주에 분산 투자한다. 지난 3월 말 기준 6개 리츠에 60%와 고배당주에 40%를 출자했다. 향후 국내 리츠 상품이 다양해지면 리츠 투자 비중을 높일 예정이다. '리츠'는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집해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 및 지분에 투자하는
[FETV=이가람 기자] KB증권이 6일 오후 7시부터 프라임클럽 3차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프라임클럽 서비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의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3차 세미나는 ‘미래 모빌리티, 이제 시작이다’를 주제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 등과 같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리뷰와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에 자동차 분야 전문가인 김필수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김 교수는 기존 자동차 업체의 전체적인 상황와 함께 전기자동차의 급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슬라·애플카 등 새로운 업체들의 등장 및 이로 인한 치열한 경쟁상황을 짚어보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 대한 새로운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FETV=이가람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 중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한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까지 가까운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내방하거나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신청 가능하다. 윤형식 신한금융투자 WM솔루션부장은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과 거래가 많아짐에 따라 양도소득세 신고 문의가 늘어 전문 세무법인과 함께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절세 컨설팅, 자산승계 전략 등 다양한 세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