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조1403억원 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ETF는 최근 1개월 동안만 9619억원이 몰리며, 지난 2019년 상장 2년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달성한 기록에 이어 또다시 2조원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채권형 ETF로 돌아선 투자자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는 국내 최초의 액티브 채권 ETF로, 지난 2017년 6월에 상장했으며 KAP 한국종합채권지수(AA-이상, 총수익)를 기초 지수로 하고 있다. 채권투자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자본손익, 이자재투자수익이 모두 반영된 토탈 리턴(TR) 지수다. 이 상품의 평균 듀레이션은 4.3년이며 총 보수는 0.045%다. 이 ETF는 최근 1개월간 9619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채권형 ETF 시장으로 몰리며 가파른 속도로 성장하는 추세다. 1개월 수익률은 1.5%를 기록했다. KODEX 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 뿐 아니라, KODEX 2
[FETV=양성모 기자] KB자산운용은 지난 8월 출시한 ‘KB다이나믹 타겟 데이트 펀드(TDF) 채권혼합형’의 판매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KB다이나믹TDF 채권혼합형 판매사는 지난 22일 KB국민은행을 추가해 KB증권, NH투자증권 등 총 3곳이다. 해당펀드는 주식 투자 비중을 20% 수준으로 낮춰 변동성을 5% 이내로 관리하는 상품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이 상품은 인플레이션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채(TIPS)와 전 세계 채권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투자한다. 또한 예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조절을 통해 변동성을 조절한다. 지난달 말 기준 주요 포트폴리오 구성을 살펴보면, 해외채권 59.9%, 국내채권 18.42%, 해외주식 7.28%, 대체투자 0.92% 순으로 투자하고 있다.
[FETV=양성모 기자] SK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3기 운영사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란 운영사가 유망 중소벤처기업(테크펌)을 발굴·가운데점 투자하면 정부가 매칭해 출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민간과 정부가 힘을 합쳐 기업선별·연구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에 걸쳐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SK증권은 6년 연속 금융위원회로부터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 지정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의 공급(투자 및 주선), 시장조성, 중개 등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FETV=양성모 기자]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5연임에 성공했다. 26일 한국투자금융지주는 내년 계열사별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9년부터 사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실적 부진에도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가 1년 더 늘었다. 또 한국투자금융은 이번 인사에서 전략기획실, 경영관리실 등 지주 내 실장 전원을 연임시켰다. 한국투자금융 관계자는 "경기위축에 따른 험난한 내년 시장 전망에 따라 여러가지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아무래도 경험이 매우 중요하기에 기존 경영진들을 연임시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투자증권은 본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핵심역량강화와 시너지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관과 법인 대상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상품·서비스 중심 으로 기능을 통합한 홀세일그룹을 신설하고, 그 아래 홀세일솔루션본부와 에쿼티파생본부를 추가했다. 또 디지털 전환을 위해 IT본부와 DT(디지털 전환) 본부를 통합한 디지털본부를 새로 만들고,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데이터담당도 마련했다. 비대면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고객그룹 산하 플랫폼본부에 플랫폼개발 담당을 새로 두고, 기업금융(IB)그룹의 경우 영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Global X)가 브라질 최대 운용사 '비비 에셋'(BB Asset)과 함께 브라질 현지에서 신규 펀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B Asset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국영은행인 브라질은행의 계열사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브라질 현지에 ‘BB Global X Superdividendos BDR ETF’ 펀드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BB Asset이 Global X가 운용하는 ‘Global X Superdividend ETF’ 와 ‘Global X Superdividend US ETF’ 2종에 투자하는 펀드로, 환헤지를 시행한다. 꾸준히 배당 수익을 지급해 온 159개의 글로벌 기업들에 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추구한다. 루이스 베루가 Global X 최고경영자(CEO)는 “브라질 내 투자자들이 글로벌 상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BB Asset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대표하는 ETF 운용사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승진> ▲상무 RM실장 김용권 ▲상무 준법지원실장 홍형성 ▲상무 경영관리담당 김근수 ▲상무 경영관리담당 유재권 ◇한국투자증권 <승진> ▲상무 디지털본부장 최영목 ▲상무 PB1본부장 이창호 ▲상무 PB전략본부장 김도현 ▲상무 경영지원본부장 이재욱 ▲상무 운용전략담당 신환종 <신임> ▲전무 홀세일그룹장 주영근 ▲상무 홀세일솔루션본부장 김동은 ▲상무보 에쿼티파생본부장 박태홍 ▲상무보 IB3본부장 김영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승진> ▲전무 준법감시인 정성원 ▲전무 리테일사업본부장 전찬우 <신임> ▲상무보 IT본부장 김엄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임> ▲상무보 신탁사업3본부장 박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승진> ▲전무 경영기획총괄 조준환 <신임> ▲상무 CMO 윤병문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간담회는 여성가족부가 일· 가정 양립에 힘쓰는 우수 기업과 소통해 기업 임직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증권은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공식 지지기관이며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책임투자(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지속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여성가족부의 간담회 대상으로 선정됐다. 간담회에는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을 비롯해 KB증권 박정림 사장 등 여성 임원 및 부서장, 육아휴직 후 복직한 남녀 직원,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하고 있는 남녀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제 활용 경험 등을 이야기하며 일・가정 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KB증권의 성별균형 제고 및 경력단절 예방 관련 다양한 제도들도 공유했다. KB증권은 증권업계 최초 여성 최고경영자(CEO)를 배출했으며 지난2019년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체결 후 여성 리더 비율을 13%(’19년)에서 20%(’22년)까지 확대하고,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여성 팀장 밸류업(Va
[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3일 ‘제6회 뱅키스(BanKIS)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495개 대학 3656명의 대학·대학원생이 참가했으며 국내주식 리그에서는 김나형(제주대·26)씨가 143.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해외주식 리그 1위는 100.3%의 수익률을 기록한 양유신(아주대·23)씨가 차지했다. 리그별 수익률 에 따라 장학금과 한국투자증권 신입사원 채용 시 서류전형 통과 혜택이 주어진다.
[FETV=양성모 기자] SK증권이 국내 단일 증권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TCFD는 지난 2015년 자발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를 위해 주요 20개국 요청으로 국제결제은행(BIS) 금융안정위원회(FSB)에서 설립한 국제 협의체다. 기업이 기후변화와 관련한 리스크 및 기회 요소를 파악하고 리스크 관리체계와 전략에 반영해 예상되는 재무적 영향을 수치화해 외부에 공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SK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단독 TCFD 보고서를 발간하며 구체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TCFD가 권고하는 4대 영역의 총 11개 항목을 충족하는 이번 첫 보고서에는 기후변화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대응하기 위한 SK증권의 단중〮장기 전략과 현황이 상세히 담겨 있다. 김신 사장은 “SK증권의 첫 TCFD 보고서 발간과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공시 프레임워크인 TCFD 지지를 선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 리포트에 담긴 전략과 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그 과정에서 마주하게 될 도전과 성과를 여러 이해관계자들께 성실하고 투명하게 공
▲유효근씨 별세, 이현주(이베스트투자증권 준법감시본부장)씨 장모상=24일 서울대병원 영안실 6호,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용인추모원. (02)2072-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