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대형 물류센터에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인도에서의 물류 사업은 높은 성장성으로 각광받는 분야로, 인도에 진출한 외국계 자산운용사 현지법인이 직접 투자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약 210억원 규모로 투자하는 이번 물류센터는 지난 2022년 준공된 약 28000m² 규모의 대형 물류센터로, 인도 뭄바이 내 물류 거점으로 주목받는 비완디 지역에 위치해 있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향후 뭄바이 등 인도 주요 거점에서의 물류 사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산업정책국 산하 투자유치 전담 정부기관인 ‘인베스트인디아’에 따르면 인도는 이머커스 시장의 빠른 성장과 높은 경제성장에 따른 물류 증가로 인해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정부의 적극적인 인프라 투자에 따라 미래 성장성이 높은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보유 중인 사옥 두 곳에 연간 16만KWh 용량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구축하며, 발전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 KB증권은 재생에너지를 통한 비용절감과 함께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넷제로(Net Zero, 탄소 순배출량 0)로 경영 이행을 위해 KB증권 소유 건물인 경기도 용인시 연수원에 105kW, 울산광역시 남울산사옥에 10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 이밖에도 KB증권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유류사용을 줄이고자 지속적으로 내연기관 업무용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본사 건물 지하에 전기차 충전소도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대했다. 또한 외부 생태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확산하고자, 사내규정인 ‘구매계약 지침’에 계약 상대업체의 ESG 요소를 점검하고 평가하는 항목을 새롭게 반영하였고, 내부 비품이나 사무기기 구입 시 친환경, 고효율 제품 여부를 최우선으로 검토하고 있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인프라 구축과 프로세스 최적화, 임직원 의식 내재화와 실천 노력이 모일 때 ESG경영의 실질적인 추진이 가능하다”며
[FETV=양성모 기자] KB자산운용이 지난5일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기부금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사랑의 열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책가방 외에도 보조가방, 축하카드와 함께 2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첫 걸음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투자자보호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FDS란 원화와 가상자산의 입출금 내역과 거래 정보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패턴을 파악해 이상거래를 탐지하고 거래를 중단시키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이번 FDS 고도화 프로젝트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에 대한 빗썸의 선제 조치 중 하나다. 향상된 빗썸의 FDS는 진화된 보이스피싱, 해킹 등의 사건을 사전에 방지하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자전거래와 이상 입출금 등의 의심거래에 대해 임의보고, 거래 차단 등의 제재까지 진행한다. 또 시스템은 특정 시간, 사용자, 가상자산 등의 다양한 데이터의 유연한 조합을 통해 특이 패턴을 사전에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빗썸은 감지되는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 졌으며 이상거래를 통한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고, 거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 투자자보호를 더욱 강화했다.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애널리스트들이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3'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준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 2023'은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전세계 혁신기술과 관련한 것들을 총망라해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최신 트렌드를 정리해 라이브와 스페셜 동영상을 통해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CES2023에서 발표할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4명의 애널리스트와 전문PD를 파견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장은 “정보의 퀄리티와 타이밍이 중요한 시대인 만큼 애널리스트가 직접 현장에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혁신기술 동향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신기술들의 향연과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연초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선임> ▲경영지원본부장(겸 대체투자본부장) 전무 류상우 ▲SAE 운용본부장 상무 김태선 ▲FI운용본부장 상무 신봉관 ▲마케팅본부장 상무 조차래 <승진> ▲SAE운용본부 인덱스퀀트운용팀 이사대우 김동섭 ▲마케팅본부 상품지원팀 이사대우 양혜정
[FETV=양성모 기자] 다올금융그룹은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와 자회사 다올신용정보 매각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매각대상은 다올투자증권이 보유한 다올신용정보 지분 100%로 매각금액은 130억원이다. 또한 메이슨캐피탈, 리드캐피탈매니지먼트가 각각 절반을 인수한다. 본계약 체결에 따라 본격적으로 매각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측은 금융위원회의 대주주변경승인 등 인허가 과정을 거쳐 가능한 상반기 중 매각에 필요한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올금융그룹은 사업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신용정보 매각을 결정했다. 불투명한 금융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안정적 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다올신용정보는 지난 1999년에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 설립된 23년 경력의 신용정보회사로 채권관리 및 추심, 신용조사, 민원대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에 15개 사업장을 운영하며 전국적인 영업 네트워크를 갖췄고, 예보채권 및 캠코채권 회수실적이 업계 1위다. 다올금융그룹 관계자는 “그룹 사업구조 재편에 따라 일부 계열사를 매각하게 됐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그룹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향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
[FETV=양성모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2종을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ELS 제506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0.00%(연 10.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 -100%다. ELS 제506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4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 ▲85%(8개월, 12개월, 16개월) ▲80%(20개월, 24개월, 28개월)
[FETV=양성모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5일 ‘ARIRANG K방산Fn ETF'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국내 방위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국내 최초 ETF이자 국내 운용사를 통틀어 올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ETF다. 국내 굴지의 방산기업인 한화가 계열사 간 시너지를 모아 출시한 ETF 상품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ARIRANG K방산Fn ETF’는 국내 상장기업 중 방위산업을 영위하는 대표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주요 구성 종목은 K9자주포, K2전차, FA50경공격기 등 한국의 대표적인 무기를 생산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KAI) ▲한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퍼스텍 ▲휴니드 등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적으로 자주국방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지난 2022년 우리나라 방위산업 수출 수주액은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올해도 유럽,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등과 추가 수주 계약을 맺으며 수출 증가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전세계적 국가들이 자주국방을 중시하는 기조는 방위산업에 우호적 환경
[FETV=양성모 기자] 삼성증권이 5일 올 계묘년 투자 키워드로 '상채하주', '흑묘백묘', 'BTS' 세가지를 제시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고성장+저물가' 기조가 끝나고 '저성장+고물가' 시대가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의 투자전략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이다. 익숙했던 투자자산이나 방법 외에 새로운 투자 기회에도 적극적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삼성증권이 제시하는 첫번째 키워드는 '상채하주'로, 상반기에는 채권, 하반기에는 주식을 유망자산으로 꼽았다. 삼성증권은 인플레이션과 경기 측면에서 상반기에는 채권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인플레이션의 절대적인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고, 미국의 경기선행지수, 미국 소비자 경기관련 심리 지표의 하락 등 경기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금리형 자산을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야할 자산으로 꼽았다. 특히, 고금리의 중장기물 국공채와 회사채간의 금리 차이를 감안해 신용도가 높은 회사채를 유망투자자산으로 꼽았다. 또한, 증시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하반기에는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했다. 높은 실질금리 및 어려운 금융 여건에서는 가치주가 유망하며, 그 중에서도 재무구조가 우수하고 실적개선이 동반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