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가입 및 자산이전 등 ‘머니 무브(Money Move)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발행어음 상품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상당의 와인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개인연금 자산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한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제공하고, 국내·해외 주식 입고 고객에게는 최대 60만원, 채권 입고의 경우 최대 50만원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김도현 PB전략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새해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는 시점에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면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영옥씨 별세, 김영빈(두나무 최고법률책임자, 변호사)씨 장인상=13일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2)860-3500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해외선물 거래 고객 최대 300만원 드림! 원자재 해외선물 거래하고 1+1+1 혜택까지!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이벤트를 유선으로 신청한 신규 고객 및 장기 미거래 고객(2022년 7월 16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원자재 해외선물 14개 품목에 한해 1계약만 거래해도 1만원 모바일 상품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미국 CME 거래소 마이크로 주가지수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0.75)과 마이크로 원자재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1.00) 그리고 일반·미니 해외선물 상품(계약당 할인수수료 $2.50) 등 총 22개 종목에 대해 온라인 수수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그리고, 기존 고객을 포함해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별도의 신청없이 일간 거래량에 따라 상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일간 거래량이 ▲1만계약 이상인 경우 100만원 ▲5000계약 이상인 경우 50만원 ▲1000계약 이상인 경우 10만원의 상금이 제공
[FETV=양성모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뱅키스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TRUE ELS 15665회’를 5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TRUE ELS 15665회는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와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여부를 결정하며, 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80%(6, 12개월) ▲75%(18개월) ▲70%(24개월) ▲65%(30개월) ▲60%(만기) 이상이면 연 23.4%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원금손실구간(knock-in, 낙인)인 최초 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된 수익금을 지급한다. 다만, 40%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원금의 40~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FETV=양성모 기자] 외국인이 3개월 연속 국내 상장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22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 주식 403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순매수로 전환한 뒤 3개월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으나 매수 규모 자체는 크게 줄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58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 461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8000억원), 유럽(4000억원), 중동(1000억원) 등에서 순매수했고, 미주(1억1000억원) 등에서는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8000억원), 호주(5000억원) 등은 순매수, 미국(1조원), 영국(7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작년 12월 말 현재 외국인은 상장주식 573조8000억원, 상장채권 228조6000억원 등 총 802조4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4조310억원을 순회수했다. 3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된 것이다. 외국인은 작년 12월 한 달간 상장채권 2조8730억원을 순매수했고, 6조9040억원 어치는 만기 상환됐다.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도쿄거래소에 ’Global X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상장지수펀드)’를 신규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Global X S&P 500 Dividend Aristocrats ETF(2236 JP)’는 S&P500 구성 기업들 중 꾸준히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에 투자한다. 지속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배당성장주는 배당 증가 기간에 따라 5년 이상 ‘Dividend Blue-Chip’, 10년 이상 ‘Dividend Achievers’, 25년 이상 ‘Dividend Aristocrats(배당귀족)’, 50년 이상 ‘Dividend Kings’로 분류한다. 이는 안정적인 이익성장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현금흐름과 견고한 펀더멘털을 보유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재무 기반이 안정적인 종목을 중심으로 배당 수익과 더불어 하락장에서의 방어력까지 보유해 향후 성장성이 기대된다. ETF 비교지수는 ‘S&P500배당귀족 지수’다. 해당 지수는 미국 주식시장 상위 5
[FETV=양성모 기자] 대신 파이낸셜그룹 계열 대신자산신탁은 부산 금정구 남산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위해 부산 남산동 재개발 추진 위원회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하철 1호선 범어사역 인근 남산동 969-33번지 일대 약 24만 제곱미터를 재개발해 5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형 사업이다. 김동현 대신자산신탁 도시정비 사업본부장은 “대신자산신탁은 정비 사업 경험이 풍부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정비 사업 현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FETV=양성모 기자]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가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공통 기준을 마련한다. 김재진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 사무국장은 12일 닥사와 한국경제법학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자산 자율규제 현황과 과제’ 정책 심포지엄에서 이 같이 밝혔다. DAXA는 지난해 6월 디지털자산 거래소 간의 공동 대응 강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업계의 건전한 발전과 투자자 보호책 마련을 위해 출범한 자율규제기구다. 업비트,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 고팍스가 참여했다. 김 사무국장은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거래 사업자들의 역할"이라며 "닥사는 이에 대한 최소한의 공통 기준을 수립하고자 현재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거래지원 공통 가이드라인처럼 개별 사업자의 경쟁력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요건조차 갖추지 못한 불건전한 자산이 시장에 유통됨으로써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자율규제 장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DAXA는 거래지원 심사 가이드라인은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거래지원 가이드라인은 내재적 위험성, 기술적 위험성, 사업적 위험성, 기타
[FETV=양성모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 금리 투자 KIS(합성) ETF’ 순자산 4조원 돌파를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TIGER CD 금리 투자 KIS(합성) ETF'의 순자산은 4조346억원이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은 지난 2021년 말 2500억원 수준이었으나,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년 여 만에 4조원까지 증가했다. TIGER CD 금리 투자 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다. 매일 이자가 복리로 쌓이고 은행예금과 달리 쉽게 현금화가 가능해 은행 파킹통장을 대체하는 ‘파킹형 ETF'로 주목 받고있다. 순자산 4조원 돌파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TIGER ETF 홈페이지’와 ‘TIGER ETF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에서 진행된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고금리의 수혜를 받으면서도 손실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 상
[FETV=양성모 기자] 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 거래 서비스인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 서비스의 누적 약정이 50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누적 약정금액 30조원 이후 1년 만의 성과다. 2019년 출시 이후 지난 3년간 기록한 누적 약정금액의 약 66%를 2022년 한 해 동안 달성한 것이다. 글로벌원마켓은 글로벌 주요 5개국(미국, 중국, 홍콩, 일본, 베트남)을 별도의 환전절차와 환전수수료 없이 원화로 통합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9년 출시됐다. 지난해 말 기준 약 144만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서비스의 꾸준한 인기 배경으로 ▲환전절차 없이 보유한 원화로 시장간 교차거래 가능 ▲글로벌원마켓을 통한 해외주식매매 시 환전수수료 무료 ▲야간 또는 한국 휴일 등 환전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도 원화입금만으로 바로 거래 가능 등 해외주식거래의 장벽을 혁신적으로 낮춘 고객친화적인 매매시스템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해외주식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글로벌원마켓 누적약정 50조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