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안다정 기자] 신한카드가 싱가포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관하는 ‘채권발행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 대상기업에 선정, 40만 싱가포르 달러(약 3억5000만원)를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서 채권을 첫 발행하는 아시아 소재 일반회사 및 비은행권 금융회사에 한해 최대 40만 싱가포르 달러를 지원해 주는 제도다. 최소 2억 싱가포르 달러 발행 및 국제신용기관 신용등급 획득, 싱가포르 소재 금융기관이 채권발행 업무의 50% 이상 역할을 수행하는 심사조건을 모두 통과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가 업계 ABS 최대규모인 미화 5억불을 역대 최저금리로 발행하고 싱가포르 거래소에 상장함으로써 높은 선도적인 조달역량 입증은 물론 3.5억 지원금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에도 선진화된 조달역량을 통해 조달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7월 DBS은행과 MUFG은행을 공동 투자자로 5억 달러 규모의 해외 ABS를 평균만기 3.5년, 통화 및 금
[FETV=안다정 기자] 50~60대 장년층 사이에서 의료보험으로 해결되지 않는 예상치 못한 지출을 보장해주는 건강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AIA생명이 이에 발맞춰 진단금, 수술비, 생활비 등 다양한 보장을 담보하는 건강보험 무배당 갱신형 백세시대 꼭하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암, 치매, 뇌졸중부터 백내장, 관절염,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3가지 질문만 통과하는 간편 심사를 적용한다.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을 기본으로 보장하며 300구좌 기준 각각 최초 1회의 진단확정에 한해 최대 3,000만원을 지급한다.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월지급 생활비 등의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 상품이다. 실버특정 수술비,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을 보장하는 ‘실버종합형’, 암이나 뇌출혈 진단 시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생활자금형’, 치매 진단비, 치매 간병비를 보장하는 ‘치매형’ 등 18가지의 다양한 특약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보장만 골라 개인에게 특화된 상품으로 맞춤 설계할 수 있다. 중대질병 뿐만 아니라 보철치료, 재해골절 등 나이가 들수록 더욱 자주 발생하는 치료나 사고 또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빈틈없이 보장 받을
[FETV=안다정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31일 금융감독원주관‘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에 대한 관심과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금융창작물과 금융교육 프로그램, 금융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4개 분야에서 우수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현대해상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 뮤지컬 ‘슬기와 현명이의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로 금융교육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뮤지컬 내용은 ‘현명한 소비’와 ‘위험과 금융’, ‘착한 소비’ 등 3가지테마로 구성돼있다.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금융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며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이 지난해부터 펼쳐온금융교육 뮤지컬은 올 연말까지 총 23개교 약 3500여명의 학생들이 관람할 예정이다.
[FETV=안다정 기자]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인슈테크 리딩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해 포항공대(POSTECH·포스텍)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우선 포항공대와 연계해 디지털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지난 31일 서울 중구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엔성대규 신한생명 사장과 장봉규 포항공대 금융 및 위험관리연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 사장이 강조하고 있는 ‘AI 전사 100명 만들기 프로젝트’ 차원에서성사된 것이다.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엔신한생명 직원 34명이 참여한다.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로 총 8주간 진행된다. 신한생명은 향후 프로그램 및 대상을확대할 계획이다. 일련의교육 프로그램은장봉규 포항공대 금융 및 위험관리연구센터장이 연구책임자를 맡아총괄한다. 또한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4명이 연구원으로 참여하는 등국내 최고수준의 금융공학 및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가들의 지원이 뒤따를 예정이다. 신한생명은 이번 교육과정 개설에 대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수행능력 강화 ▲빅데이터와 AI 기법 실무 적용 ▲디지털을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능력 배양에목적이
[FETV=안다정 기자]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여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제추행 및 강간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을 구속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자신의 별장에서 가사도우미를 성폭한 혐의와 2017년 2∼7월 자신의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여비서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회장직에서 물러났다. 이듬해인 2018년 1월 가사도우미도 김 전 회장을 고소했으나 그는 6개월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하며 미국에서 지내면서 경찰 수사를 피했다. 그러나 경찰이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화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 수배를 내린 데 이어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 청구를 요청하는 등 압박하자 2년 3개월 만인 지난 23일 귀국과 동시에 붙잡혀 구속됐다. 김 전 회장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FETV=안다정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 주관 제14회 금융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공모전은 금융교육 활성화와 우수 사례 및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각 금융협회 등이후원하는 행사다. 지난200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데 올해 14번째시상식은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고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참석했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발달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법원판례 등을 참조해 국내에선 처음 '신한카드 아름인 금융프렌드'를 출판하고 관련영상을 제작하는 등 금융교육에 힘쓴 공로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금융공모전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부문 수상한 5곳 중신한금융그룹 계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오렌지라이프 등 모두3개사가수상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카드는 업계에선유일하게 지난 2016년 ‘아름인 금융탐험대’에 이어2017년 ‘아름인 금융교실’, 지난해‘아름인 금융캠프’로 금융공모전에서 3년 연속 우수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받았다. ‘아름인 금융탐험대’와 '아름인 금융교실'의 경우신한카드 임직원 강사들이학
[FETV=안다정 기자] 교보교육재단은 ‘2019 교보교육대상’에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대표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교보교육대상은 참사람육성, 창의인재육성,평생교육, 미래교육콘텐츠개발부문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종합교육상이다. 이 행사는 2015년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인재육성 철학을 구현하고 ‘참사람 육성’이라는 시대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교육이 민족의 미래’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교보문고를 설립한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의지를 반영한 행사다. 올해 대상 수상자는 ▲참사람육성 부문 정애경 세계시민교육연구소 대표 ▲창의인재육성 부문 이기범 숙명여대 교수 겸 어린이어깨동무 이사장 ▲평생교육 부문 김동영 울산시민학교 교장 ▲미래교육콘텐츠개발 부문 초등컴퓨팅교사협회다. 정애경 대표는 40년간 교사로 일하며 학생, 교사, 지역사회의 공동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청소년들이 협동, 공존, 사회적 책임의식을 갖춘 참사람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는 초임교사 시절 구로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전인교육을 실시해 학교 적응력을
[FETV=안다정 기자] 신한카드가‘하우투리브(HOW TO LIVE) 장성규 with 신한카드’ 행사를 내달6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하우투리브’는 2030과 소통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초대해마련하는행사다. 신한카드는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PayFAN)의 슬로건 “하우 투 리브(HOW TO LIVE)”에 따라 일상을 살아가는 모습을 브이로그(V-log) 영상으로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온-오프라인을 연결해서 진행된다. 데뷔이후 첫 팬미팅을 갖는 장성규는 평소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일상 속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본인의 애장품 증정 이벤트와 즉석 고민상담 등을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한편 이번 팬 미팅이공개되는 브이로그 영상에선신한카드가 새로 선보인 안면 인식 결제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FacePay)’뿐만 아니라 신한카드 직원들이 장성규에게 추천한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 카드도 소개된다. ‘신한카드 에어원’은 대한항공에서 사용한 1000원당 기본 1마일 적립혜택을 준다.또한 면세점과해외 이용액에 대해선 2배의 포인트가적립되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상품이다. 장성규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확인할
[FETV=안다정 기자] NH농협생명의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이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험금 청구관련 서류를온라인 전송하면 보험료 산출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금융 소비자의 편익 증대와 사회적 비용절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영광의 주인공은송원주 NH농협생명 고객서비스팀장이다.송 팀장은 “국민 대부분이 가입할 정도로 실손보험금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반면 소액보험금 청구건은 포기하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이런 불편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간편청구 시스템 도입하는데열정을 쏟았다”고소감을 밝혔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객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직원들의 진심어린 노력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의 NH 8282 실손 의료비 전자청구 시스템은 신촌·강남 세브란스병원과 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 서울대학교 등 전국 20개 주요 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FETV=안다정 기자] 교보생명이세계 최초로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AI 언더라이팅 시스템 'BARO'로업계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30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가동하는'BARO'는청약이 들어오면 ‘AI 언더라이터’로청약서를 분석하고 자동으로 승낙여부를 결정한다. 재무설계사(FP)가 청약과정에서 질문을 하면 AI가 즉시 답변하는 방식이다. 특히 BARO는 정해진 기준에 맞으면계약을 자동 승낙하지만미달할 경우거절한다. 조건부 승낙일 경우언더라이터가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키워드들가운데가장 유사한 5개 결과를 간추려 제공한다. 과거 데이터를 토대로 FP와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문의내용이 복잡해 ‘BARO'가 결과를 내지못할 땐 언더라이터에게 참고자료를 제공해 해결책을 찾도록 한다. 시스템 명칭 BARO는 'Best Analysis and Rapid Outcome‘의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바로'란단어가 가진 '즉시', '제대로'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의 BARO는 기존 보험산업 AI 심사 시스템과 뚜렷한 차별성이 돋보인다. 일부 해외 보험사 언더라이팅에 적용된 기술은 AI 1단계에 해당하는 '룰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