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공모주 청약 고객을 대상으로 '공모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모주 이벤트 신청자 중 청약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해외주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경품은 해외주식 상품권 5000원(1000명), 1만원(500명), 2만원(300명), 3만원(200명) 등을 제공하며 익월 15일까지 경품을 지급한다. 같은 달에 여러 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 당첨 확률이 비례해서 높아진다. 공모주 청약이 없는 달은 경품이 미지급된다. 다만 경품 당첨된 고객이 익월에도 당첨이 가능하지만 같은 달에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신한 SOL증권 애플리케이션, 신한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오는 3월 31일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고객들을 대상으로 ‘IRP(개인형 퇴직연금) 실물이전 웰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이전'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보유한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 금융회사를 변경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10월 시행됐다. 하나증권은 퇴직연금 차세대 시스템 도입과 함께 시스템 전면 개편해 이닐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3월 31일까지 계약 이전을 통해 하나증권으로 IRP 계좌를 옮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전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빈 하나증권 연금신탁사업단 본부장은 “AI를 통한 맞춤 솔루션 제공, 연금 개시 시뮬레이션과 편리하고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 및 리츠 실시간 매매 등 퇴직연금 시스템 전면 개편을 진행했다”며 “고객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구성한 만큼, 고객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연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순씨 별세, 백기억(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영업이사)씨 모친상=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3호(3층), 발인 19일 오전 8시 30분, 010-5744-6870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전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내용을 고려해 기존 TR(Total Return)형 해외ETF(상장지수펀드)를 7월 1일 이후 분배형으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다만, 분배 주기 등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유익한 방식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분석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TR방식의 장점은 투자자들에게 지급할 분배금을 현금으로 배분하지 않고 자동으로 투자 상품에 재투자함으로써 별도의 비용발생 없이 추가 수익을 발생시키는 복리 효과에 있는 만큼 이러한 효과를 가장 유사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재부는 지난 16일 입법 예고를 통해 TR형 해외ETF의 분배 유보 범위를 조정해 이자/배당 소득을 매년 1회 이상 결산/분배하도록 조정하고, 올해 7월1일부터 발생하는 이자/배당분부터 이를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에서는 TR형 해외ETF로 KODEX 미국S&P500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TR을 운영하고 있으며, 순자산 규모가 각각 3.6조원, 1.8조원에 달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5-12 은행채(AAA)액티브 ETF’가 지난해 9월 상장 후 76영업일만에 순자산 1조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KODEX 25-12 은행채(AAA)액티브는 만기가 2025년 12월까지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이다. 특수은행 및 시중은행에 분산 투자하는 ETF로 최고 신용등급인 AAA급 은행채만 선별해 투자한다. 현재 기준 만기 기대 수익률은 연 2.87% 수준으로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빠른 성장 배경에는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ETF 투자에 만족한 투자자들이 대거 25-12 은행채 액티브 ETF로 재투자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며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이에 따른 충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AAA급 은행채만으로 포트폴리오를 꾸려 독보적인 안정성을 제공하면서도 국고채 금리보다는 약 연 0.24%p 높은 만기 기대 수익률(YTM)을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만기매칭형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기대 수익률 수준의 수익을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현대차증권 공모 제2674회 ELS(주가연계증권) 원금비보장형’ 상품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공모 제2674회 ELS’는 기초자산이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이고, 만기는 3년이다.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12%(세전) 수익률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 구조에 따라 6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및 만기상환 기회가 제공된다.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 12개월), 80%(18, 24개월), 75%(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이 이뤄진다. 만약 만기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일 경우에는 세전 36%(연 12%)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단, 낙인(Knock-in) 구조에 따라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의 기초자산이라도 투자기간 중 종가 기준으로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있는 경우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현대차증권 전 지점이나 온라인 매체(MTS, HTS)를 통해 청약에
[FETV=심준보 기자] 업비트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액이 서비스 출시 5개월 만에 600억원을 넘어섰다. 개시 약 3개월 만에 150억원을 돌파한 이후 서비스 성장이 더욱 빨라지는 모습이다. 투자 경험자는 8만 6000명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설정액도 약 12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코인 모으기'는 업비트에서 제공하는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가상자산을 선택하고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매입하는 정기 자동 주문을 만들 수 있다. 적립식 자동 투자는 단기 투자에 따른 변동성 위험을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종목에서 이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식이다.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투자 주기는 매일, 매주, 매월 순으로 집계됐다. 만약 코인 모으기 서비스가 개시된 8월 13일부터 최근 관심이 높은 리플을 매일 모았던 유저라면 332.41%의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두나무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있다. '코인 모으기'로 투자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추가하는 한편 언제든 '코인 모으기' 기능을 껐다 켤 수 있는 '일시 정지 후 재개' 기능도 탑재했다. 건전하고 계획적인 가상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해 '코인 모으기'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국제 인증기관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시스템(BCMS) 국제 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ISO 22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사회 안전 분야의 국제 표준규격이다. 이 인증은 각종 사고나 재난·재해로 인해 서비스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체계적 대응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빗썸은 이번 인증 심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며, 비즈니스 연속성 훈련을 우수하게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고객들에게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서비스 연속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위기 대응 체계와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이번 ISO 22301 인증 외에도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 체계 분야 국제표준인증 4종인 ▲정보보안 경
[FETV=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전 임원 및 부·센터장을 대상으로 ‘2025년 리더스 컨퍼런스(Leaders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동 행사는 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재무 목표 달성을 결의하는 취지의 자리였다면, 올해는 임원을 포함한 부서장급 리더 약 28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부문 별로 미션을 부여받고, 그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조직의 목표와 실행 계획을 공유한 만큼 향후 실천력이 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연말 전사 중장기 전략 및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수립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는데, 올해 경영환경이 국내외 정치적 변수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각 사업부 별로 연초부터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추진 전략 및 목표 달성 계획을 발 빠르게 준비해왔다. 이 자리에서 윤병운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리테일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사업부문 간의 협업이 필요하
[FETV=심준보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리테일(소매금융) 부문 강화에 나서며 사업 구조 다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최근 일제히 리테일 부문 강화를 내세웠다. 특히, 고액자산가, 퇴직연금, 해외주식 시장을 3대 격전지로 삼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업계 1위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사업과 고액자산가(UHNW) 대상 관리에 더욱 힘을 싣는다. 연금1·2부문을 연금혁신부문, 연금RM1·RM2·RM3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로보어드바이저, MP(포트폴리오)구독, 개인연금랩 등 장기적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또한,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PWM(개인자산관리) 부문을 신설하고, 1978년생 여성 임원인 김화중 상무를 대표로 임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리테일,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개인고객그룹에 퇴직연금2본부와 퇴직연금운영본부를 신설하고, 홍덕규 퇴직연금1본부장(상무)과 성일 퇴직연금2본부장(상무보)을 승진 발령하며 퇴직연금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토스뱅크와 제휴를 맺고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개설 서비스와 연금 관련 제휴를 맺으며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