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8일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95포인트(1.16%) 오른 2,521.05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한달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0.19%(1.34p) 상승한 719.6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2,481.25에 출발해 장중 한때 2,526.77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종가는 2,521.05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1.16% 올랐다. 이날 시가 대비로는 39.80p(1.60%)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3.43% 상승, SK하이닉스는 0.15%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2.19% 올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3,87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6억원, 11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713.78에서 출발해 장중 720.21까지 올랐으며, 종가는 719.63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4p(0.19%) 상승했다. 시가 대비로는 5.85p(0.82%) 오른 수준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4.91%)은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3.88%)과 HLB(1.39%)는 상
[FETV=심준보 기자] SK증권이 지난해 임직원 자투리급여 모금액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여아전용 보육시설 선덕원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기부처를 선정했으며, SK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자투리급여 모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자투리급여 모금은 매월 임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SK증권 사회공헌적립펀드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업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기부금은 선덕원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보호 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다도 및 요가 전문가 양성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SK증권과 선덕원의 인연은 2022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세뱃돈 기부 모금, 합창제 후원, 겨울방학 눈썰매장 나들이 등 선덕원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선덕원 진유일 원장은 “SK증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선덕원 아이들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승진자를 대상으로 동자동 쪽방촌 환경정화 활동과 신아원 말벗 봉사를 진행했으며, 전사 단위 조직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은 MMF(머니마켓펀드)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초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6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들은 MMF처럼 익일 설정 및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어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대신증권은 6종의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를 라인업에 포함시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도록 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인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 미국경제주도산업 펀드'를 8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투자미국경제주도산업펀드는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산업 중 미국 경제 강세 흐름을 심화시킬 수 있는 미국 상장 주식에 투자한다. 반도체&하드웨어, AI&소프트웨어, 제약&생명공학, 미래금융서비스, 전통&미래에너지, 인프라, 우주항공&방산 각각의 테마로 운용 중인 7개의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공모형 사모펀드(사모재간접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 펀드는 고객을 선순위로,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비롯한 계열사를 후순위로 하는 손익차등형 펀드다. 펀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손실을 먼저 반영한다. 반대로 이익이 발생하면 각 사모펀드의 수익 10% 까지 선순위, 후순위 투자자가 85:15 비율로 수익배분 하고, 10%를 초과하는 이익부터 선순위와 후순위 투자자가 55:45 비율로 나눠 갖는다. 운용 기간은 3년이며, 만기 전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상환 한다. 설정 후 1년 내 상환조건에 도달할 경우에는 최소 보유기간(1년)이 지난 시
[FETV=심준보 기자]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0일까지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ELB 383회는 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지급형 월지급식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175%(연 5.0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수 있다.
[FETV=심준보 기자] 유진투자증권과 AI 자동투자 전문기업 콴텍이 AI(인공지능)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구독형 투자 서비스 ‘PB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선보일 ‘콴텍X유진투자증권 PB 플랫폼(이하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 PB(Private Banker)의 고객관리 노하우와 콴텍의 로보어드바이저 AI 기술인 큐엔진(Q-Engine)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서비스다. 유진투자증권 PB가 고객의 투자성향과 고객자산을 분석하여 ‘PB 플랫폼’을 활용한 일임 계약을 권유하면, 콴텍은 해당 플랫폼을 통한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금융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사는 올해 1분기 오픈을 목표로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완성된 ‘PB 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의 MTS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진투자증권 고객은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콴텍의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생성형 AI인 ChatGPT를 활용한 최신 기술을 적용해 온 콴텍은 지속적인 시스템 개발로 로보어드바이저 관련 서비스 고도화에 매진해 왔다. 기존에는 고객이 보유한 국내 주식에 한해 종목 진단 서
[FETV=심준보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만능 절세 계좌’라고 불리는 ISA의 광고 캠페인이 6주 만에 누적 조회수 1천만회를 돌파하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실제 고객이 등장한 삼성증권의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광고 캠페인이 최근 주목받으면서, 삼성증권 ISA 신규고객 및 잔고도 급증했다. 삼성증권의 이번 ISA 캠페인은 철저히 고객의 메시지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됐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고객들이 삼성증권 ISA에 바라는 서비스를 조사했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했다. 실제 고객들이 ISA계좌를 이용할 때 가장 갈증을 느끼는 종목 추천 서비스 ‘고수Pick’, ISA 계좌 이용 시 절세되는 금액을 보여주는 ‘절세 계산기’, 전문 PB와 빠른 상담을 할 수 있는 ‘ISA 상담소’ 서비스가 바로 그것이다. 오로지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는 일념이 캠페인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작한 삼성증권 ISA 광고 콘텐츠는 '빅모델'이 아닌 삼성증권 ISA계좌를 보유한 실제 고객들이 출연해 고객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총 6편으로 제작된 광고 중 절세계산기와 ISA상담소가 가장 조회수가
[FETV=심준보 기자] 하나증권은 은퇴를 앞둔 시니어 손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채권형 ETF 등 변동성 낮은 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하나증권 고유의 AI알고리즘 기반으로 최적 투자 조합을 산출한다. 매월 분배금, 배당 발생이 예상되는 ETF 등에 투자해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낮은 변동성과 수익 추구를 기반으로 한 노후자금 투자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하나더넥스트 랩 시리즈’는 국내투자형과 해외투자형 상품 두가지로 출시됐다. 국내투자형 ‘하나더넥스트 K배당재투자랩’은 고배당 ETF와 채권형 ETF 등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를 통해 수익을 높이고, 채권 상품을 통해 안정성 또한 동시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더넥스트 글로벌인컴랩’은 미국 상장 채권형 ETF 위주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낮은 변동성과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 재투자로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안창국 하나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시니어 자산가 손님들을 위한 금융 상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며” “꾸준한 혁신 상품 개발을 통해 시니어 손님을 위한
[FETV=심준보 기자] 빗썸이 추첨을 통해 친구에게 매일 최대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상자산 거래 내역이 있는 회원은 당일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상품권을 지급받은 회원은 이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다. 상품권 당첨 여부는 빗썸 내 혜택/서비스 메뉴에 있는 '상품권 선물하기' 페이지에 있는 '당첨내역'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된 상품권을 선물하려면 해당 페이지에서 복사한 링크를 친구에게 전달하고, 친구가 이를 상품권 선물하기 메뉴 안에 있는 '상품권 등록' 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선물 받은 상품권으로 빗썸 생애 첫 가입 회원일 경우 5만원, 기존 회원이라면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상품권은 30일 이내 등록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선물 받은 상품권은 등록 후 9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지급된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벤트는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상품권 선물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선물하기 이벤트는 가상자산 시장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라며, "이용자 사이에서도 활발하게 소통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글로벌 확장, AI(인공지능) 혁신"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제시하며 도약을 다짐했고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먼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선언하며 초개인화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로보어드바이저와 MP(Miraeasset Portfolio) 구독 서비스, 개인연금랩 등과 같은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투자 영역을 넓혀 성공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1월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은 40조원을 넘어섰다. 연금 자산 머니무브 흐름 속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은 선전했다는 평가다. 올해 11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약 이전 금액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한 6540억원이다. 이전 고객들을 분석한 결과 64%가 보험사 고객, 20%가 은행에서 개인연금을 운용하던 고객이었다. 고객 자산의 성장도 두드러졌다. 미래에셋증권 거래고객 중 해외주식 평가금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 수는 전년대비 64% 늘어난 6만1005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