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 연합뉴스] ](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102/art_17363183311075_ef6614.jpg)
[FETV=심준보 기자] 8일 국내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8.95포인트(1.16%) 오른 2,521.05를 기록했다. 지난 12월 한달만에 25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0.19%(1.34p) 상승한 719.63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2,481.25에 출발해 장중 한때 2,526.77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종가는 2,521.05로 마감해, 전 거래일 대비 1.16% 올랐다. 이날 시가 대비로는 39.80p(1.60%) 상승한 수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3.43% 상승, SK하이닉스는 0.15% 하락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은 2.19% 올랐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3,87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6억원, 11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713.78에서 출발해 장중 720.21까지 올랐으며, 종가는 719.63으로 전 거래일 대비 1.34p(0.19%) 상승했다. 시가 대비로는 5.85p(0.82%) 오른 수준이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4.91%)은 하락했고, 에코프로비엠(3.88%)과 HLB(1.39%)는 상승했다.
개인은 2,51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4억원, 1,307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시 반 기준으로 1,455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