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의 ‘SOL AI 반도체 소부장의 순자산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상장 1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국내에 상장된 AI(인공지능) 반도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중 최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SOL AI반도체 소부장 ETF는 반도체 세분화 전략에 따라 기존 반도체 ETF와 차별화 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반도체 섹터의 대세 상승 직전에 시의적절한 상장을 통해 상장 이후 6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국내 대표 AI 반도체 ETF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SOL AI 반도체 소부장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 생산기업을 제외하고, 국내 대표 AI 반도체 소부장 기업에만 집중하여 투자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상장 시점부터 개인투자자 중심의 주목을 받았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 포진한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이오테크닉스, HPSP 등이 최근 1년 사이에 국내 대표 AI반도체 대표 종목으로 주목 받으며 급등한 가운데 SOL AI 반도체 소부장 역시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개월
[FETV=심준보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이 2주만에 500억원 이상 증가하며 1,500억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업황 호조와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등 조선주 전반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연이어 나오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 속에 지난해 말 162억원이었던 SOL 조선 TOP3 플러스의 순자산은 4개월 만에 10배 가까이 규모가 증가했는데 이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500억원에 달한다. 조선주 랠리 속에 SOL 조선 TOP3 플러스 ETF의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이후 수익률은 각각 13.8%, 24.70%, 31.47%, 12.37%로 전구간 코스피 상승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24년 1분기 국내 조선 3사인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13년만에 동반 흑자를 기록하며 3차 슈퍼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며 “SOL 조선TOP3 플러스 ETF는 조선 3사의 투자비중이 60% 이상이며 조선
[FETV=심준보 기자] 현대차증권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며, 이벤트 대상은 기간 내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요건을 만족한 개인 고객이다 . 거래 요건은 현대차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일'에서 위탁 및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상장주식펀드(ETF)를 포함한 국내·해외 주식 및 장내 채권을 월 1000만원 이상 매매 혹은 장외 채권을 월 1000만원 이상 매수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30일)'이며 전월 거래 요건을 달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익월 일괄 지급한다. '카카오 이모티콘 플러스'는 60만개의 카카오 이모티콘 무제한 다운로드 및 한정판 이모티콘 등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현대차증권이 함께할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과 함께라면 풍성한 혜택과 즐거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ETV=심준보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WideMoat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가 주당 90원의 첫 분배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 중 경제적 해자(Economic Moat·높은 진입장벽)를 갖춘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지수는 미국 모닝스타가 발표하는 Morningstar Wide Moat Focus Price Return Index로, 미국 상장 ETF인 VanEck Morningstar Wide Moat ETF와 같다. 모닝스타 리서치는 해당 지수 산출을 위해 기업의 경제적 해자 평가방법을 활용한다. 경제적 해자 평가방법에는 브랜드 프리미엄 등 무형자산을 비롯해 비용우위, 전환비용, 네트워크효과, 효율적 규모 등이 고려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18년 10월 ACE 미국WideMoat가치주 ETF 상장 이후 분배금 지급 없이 전액 재투자하는 전략을 취해왔다. 그러다 지난 4월 말 최근 1~2년 사이 높아진 배당 투자 수요를 반영해 분배지급정책 변경해 분기배당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첫 번째 분배금 지급을 시작으로 향후 매 분기별로 분배금이 나
[FETV=심준보 기자] 빗썸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이 지난 4월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썸즈업 서포터즈는 각 팀 별로 빗썸과 타 거래소의 자체 비교를 통해 단계별 문제사항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고객여정지도와 거래소 UI/UX 개선 방안,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제안서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고객여정지도를 제시한 ‘비티에스(BtS)’팀은 ‘실현손익 서비스’ 제안을 통해 고객이 본인의 투자를 판단하고 투자 예산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안했고, ‘기브미파이브’팀은 빗썸의 ‘5% 구간 상승 하락 알림 서비스’에 보유자산과 관심자산 등의 더욱 넓은 선택지를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서포터즈 서정은(20) 씨는 “포털과 앱스토어 내 실제 유저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야만 어플리케이션의 별점(리뷰)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제언도 덧붙였다. 이어서 트레이딩 차트 UI/UX 개선의 공통 주제와 함께 기존 거래소 서비스의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한 발표가 진행됐다. 김영진 빗썸
[FETV=심준보 기자] 코스피 200대 기업들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선진국이나 신흥국과 비교해 훨신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23년 결산 재무제표를 반영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투자지표를 지난 2일 종가 기준으로 산출한 결과 코스피200 기업들의 PBR이 1.0배였다고 3일 밝혔다. PBR은 주가 대비 주당순자산(BPS)의 비율로, 1배 미만이면 시가총액이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보다 낮을 정도로 저평가됐다는 뜻이다. 이는 선진국 23개국의 전체 평균 PBR 3.2배와 24개 신흥국 평균(1.7배)와 대조되는 수치다. 국가별로 선진국 중 미국 PBR은 4.7배, 프랑스 2.1배, 영국 1.9배, 일본 1.6배 순이었다. 신흥국 중에서는 인도가 4.4배, 대만 2.7배, 중국 1.2배 수준이다. 반면 국내 200대 기업의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보여주는 주가수익비율(PER)은 21.2배로 신흥국 평균(15.2배)보다 높았다. 선진국은 평균 20.9배 수준으로 코스피200의 배당수익률은 2.0%로 선진국(1.9%)보다 높았으나 신흥국(2.7%)보다는 낮았다. 코스피 전체 PBR은 1.0배로 작년과 비슷했다. 거래소는 코스피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9일 오후 6시에 '[투자잇템] 대한민국이 전국민께 다 담아 드림. 개인투자용 국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정부가 보장하는 저축성 상품인 개인투자용 국채의 단독 판매대행사다.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장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는 국채다. 만기 보유시 가산금리, 연복리 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10년, 20년의 월물로 매월 발행되고 시장 매매가 아닌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올해 총 발행량은 1조원이고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월별로 계산하면 평균 1666억원 수준이다. 청약에 따른 배정은 종목별 월간 발행한도 내에서 한다. 청약 총액이 월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하고 종목별 청약 총액이 해당월의 월간 한도를 초과하는 경우 기준금액(300만원)으로 우선 배정한다. 우선 배정한 종목별 총액이 해당월의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
[FETV=심준보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하 포스증권)을 합병하며 증권업에 진출한다. 합병 후 사명은 '우리투자증권'이 유력하다. 우리금융지주는 3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우리종합금융과 포스증권 합병'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날 열린 이사회를 통해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 등 절차를 밟아 오는 3분기 내에 합병증권사를 출범하고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지난 2014년 6월 (구)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증권업에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은 이번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합병을 통한 증권업 진출에 대해 "IB와 디지털이 강력한 국내 선도 증권사 육성이라는 그룹의 자본시장 비즈니스 전략에 가장 잘 부합하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종금은 '기업금융 명가 재건' 이라는 그룹 전략에 따라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IB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5000억원 유상증자와 함께 최근까지 우수한 증권 전문인력을 영입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지난 4월말에는 본사를 여의도로 이전하며 증권업 진출
[FETV=심준보 기자]KB증권은 자원순환 전문업체 ‘그린업’과 함께 ‘사내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업’은 IoT 기반으로 컵 대여 및 반납, 수거와 세척까지 연결ᆞ관리하는 업체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다회용 컵 시스템 구축’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관공서, 기업 등과 연계하여 다회용 컵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원 순환 촉진 및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사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을 활용하고, ‘그린업’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대여∙반납 및 회수율, 일회용 컵 감소량 등 구체적인 데이터를 파악하여 실질적인 저탄소 경영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탄소중립포인트와 연계하여, 다회용 컵 사용 1회당 300원 적립(연 한도 7만원)되는 소정의 리워드도 제공한다. KB증권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Paperless 캠페인, 점심ᆞ퇴근시간 자동 소등, 자가사옥 핸드타월 재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 하고 내재화 하기 위해 시스템과 인프라가 갖춰져야 된다는 경영진의 의지로
[FETV=심준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국 주요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기반 ‘미래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창의교육은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익히고 이를 활용하는 AI융합교육이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과 엔트리 파이썬 등을 기반으로 ‘용돈 관리 계획 세우기’, ‘금융게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들이 직접 전국 주요 도서관을 방문해 유아 및 초등학교 학년에 따라 수준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창의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우리아이 경제교육 홈페이지(https://etone.wizsoft.kr)를 통해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전국의 유아 및 초등 자녀가 있는 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미래창의교육 외에도 청소년과 어린이 펀드 투자자를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대장정’ 외에도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TDF 행복가족여행’과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