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기대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해 체험할 수 있다. ‘페이탈 클로’는 엔데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PC·콘솔 기반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이다. 신비로운 고양이 ‘키샤’와 함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횡스크롤 액션과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를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다. 동시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된다. 목표 금액 초과 달성 여부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과 추가 모드 등 신규 콘텐츠가 제공된다. 후원자에게는 게임 다운로드팩,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 캐릭터 굿즈 및 인게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페이탈 클로’는 올해 연말 얼리 액세스 버전을 공개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
[FETV=신동현 기자] LG유플러스가 매월 2종의 AI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유독픽(Pick) AI’ 구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1번째 조합은 ‘라이너+플랭’으로, 10월 31일까지 구독을 신청하면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선착순 2만명이 대상이다. 유독픽 AI는 고객이 매월 10종의 AI 서비스 중 원하는 2가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상품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가 선정한 AI 2종을 묶어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용자는 2개월 무료 체험 후 3개월 차 이용 전 해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구독 플랫폼 ‘유독’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조합에 포함된 ‘라이너’는 출처 기반 검색을 지원하는 AI 서비스로 전 세계 220여 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1200만명을 기록했다. 오픈AI의 사실 정확도 평가 지표 ‘심플큐에이 벤치마크(SimpleQA Benchmark)’에서 95.3점을 받아 90점 이상을 기록한 유일한 AI 서비스로 평가됐다. ‘플랭’은 영어 프리토킹과 발음 교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회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2월까지 ‘유독픽 AI’
[FETV=신동현 기자] NC AI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NC AI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매지너스, YN 컬처앤스페이스, 스튜디오 이온, 오아시스 스튜디오, 몽규 등과 ‘K-콘텐츠 AI 얼라이언스’를 구성했다. 기획부터 제작, 확산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통해 K-POP 제작 혁신을 추진한다. 핵심 기술은 자체 구축한 파운데이션 모델 ‘바르코(Varco) LLM’을 비롯해 아트·3D·오디오 등 멀티모달 AI다. 패션 산업에 특화된 바르코 아트 패션은 버추얼 아티스트 의상 생성과 인물 적용이 가능하며, 바르코 보이스는 TTS와 보이스 컨버전을 활용해 다양한 음색의 음원 제작에 활용된다. 바르코 3D는 캐릭터와 소품의 3D 에셋을 효율적으로 제작해 버추얼 아바타와 뮤직비디오에 적용된다. NC AI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K-POP 제작 포맷을 개발하고, 버추얼 아티스트 IP 패키지와 팬덤 참여형 AI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OSMU(원 소스 멀티 유즈) 모델을 통해 게임·MD·가상 공연 등 확장 사업에 최적화된 에셋을 제공한다. 김민재 NC AI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경기도 용인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if(kakao)25)’ 컨퍼런스를 열고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AI 전략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신아 대표는 키노트에서 “AI 시대의 대화와 일상은 달라지고 있다”며 카카오톡을 단순한 메신저에서 탐색형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는 자체 AI 모델 ‘카나나(Kanana)’를 카카오톡에 접목해 대화 요약·통화 녹음·숏폼 생성·검색 등 기능을 추가한다. 특히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의 ‘카나나 인 카카오톡’은 대화 맥락을 이해해 필요한 순간 먼저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를 통해 개인정보를 기기 내부에서 처리해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오픈AI(OpenAI)와의 협업 내용도 공개했다. 10월부터 카카오톡 채팅탭에서 별도 앱 설치 없이 ChatGPT를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멜론 등 서비스와 연결되는 ‘카카오 에이전트’도 제공된다. 카카오톡에서 최신 GPT-5 모델을 활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홍민택 CPO는 카카오톡 기능 개편도 발표했다. 채팅방을 카테고리별로 관리할 수 있는 ‘폴더 기능’, 메시지
[FETV=신동현 기자] 마브렉스(MARBLEX)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운영 중인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 회사는 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다.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대표작이다. 앞서 넷마블이 고단샤와 협력해 출시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전 세계 7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도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콘텐츠를 연내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마브렉스의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웹3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브렉스는 하반기 중 ‘다이스 고(실시간 모노폴
[FETV=신동현 기자] 한컴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가 통합 간편인증 중계 서비스 ‘위드어스(withAuth)’를 고도화해 공동인증서까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드어스는 2023년 7월 출시된 서비스로 간편인증 기반 본인확인 중계 시장을 처음 연 이후 공공·금융·기업 분야에서 전자서명과 본인확인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간편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등 모든 전자서명인증사업자의 인증서를 중계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기관은 별도의 시스템 구축 없이 API 연동만으로 다양한 인증서를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통신사 해킹 사고로 문자 기반 인증 신뢰성이 흔들린 가운데 공동인증서를 포함한 보안 수준이 높은 인증 수단을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한컴위드는 자사 ‘애니사인(AnySign)’ 공동인증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고 별도 솔루션 구매 없이 서비스형으로 제공해 초기 구축·운영 비용도 낮췄다. 이번 고도화 이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계약을 체결하며 실제 적용 사례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한국 판매자들이 개인사업자용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의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2025(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브랜딩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내 게임·IT 기업의 IDEA 수상 사례는 드물다. NHN은 지난해 8월 그룹 출범 이후 첫 대규모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게임, 결제, 기술 등 다각화된 사업을 하나의 정체성으로 묶고 브랜드 철학 ‘Weaving New Play’를 시각 언어로 재해석했다. 로고, 컬러, 비주얼 아키텍처를 체계화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브랜드 전략을 구축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새로운 CI에는 단순성과 명료성을 기반으로 다차원의 연결을 상징하는 무채색을 도입해 NHN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담았다. 이러한 작업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심미성 등 평가 지표 전반에서 호평을 받았다. NHN은 이번 수상에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도 브랜드&
[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자사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쿠키런: 브레이버스 카드 게임(이하 쿠키런 카드 게임)’이 북미에서 누적 2500만장 규모의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지난 7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 뒤 초도 물량을 완판했다. 오는 10월까지 1000만장 이상 추가 공급을 확정했고 12월 물량까지 확보하며 출시 약 2달 만에 누적 유통 계약 2500만장을 돌파했다. 북미 완구 전문 미디어 ‘더 토이 인사이더(The Toy Insider)’의 2025년 ‘Top Holiday Toys’ 기프트 가이드에 스타터 덱 5종이 선정되며 현지 인지도를 더욱 높였다. 더 토이 인사이더는 20년간 장난감과 게임의 플레이 가치·독창성·재미 요소 등을 평가해 소비자와 업계의 참고 지표로 활용되는 매체다. 쿠키런 카드 게임은 직관적인 룰, 색상별 덱 전략성, 쿠키런 IP 특유의 친숙한 일러스트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가 이어지며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북미 외 유럽·남미 등 서구권 지역에도 유통망을 넓힌다. 현지 파트너 ACD 디스트리뷰션과 함
[FETV=신동현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지난 22일 충남대학교 스포츠콤플렉스에 ‘유원골프아카데미’ 17호점을 열고 GDR(골프존 드라이빙 레인지) 시스템 8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대 스포츠콤플렉스는 연면적 9664㎡ 규모로 내년 2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실내 수영장, 체육실, 카페테리아 등과 함께 아카데미가 들어서면서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스포츠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카데미에는 스윙 분석과 샷 데이터 제공이 가능한 GDR 시스템이 설치됐다. 개인 장비 없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골프용품도 비치됐다. 이번 기증으로 현재까지 전국 17개 학교에 총 117대의 GDR 시스템이 보급됐다. 김영찬 이사장은 “충남대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골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겸 총장은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학생과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스포츠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기증이 대학 스포츠와 골프 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등급 영혼 장비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확정 유일 연성’이 추가됐다. 쉘터 내 연금술 솥의 초월 연성 탭에서 신화 장비와 유일 조각을 활용해 유일 장비로 변환할 수 있다. 유일 조각은 ‘악목의 심연’ 보스 공략이나 방랑상인 찰스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신화 동료 ‘세실리아’도 공개됐다. 세실리아는 범위 공격 능력과 함께 방어력 및 풍속성 저항력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유해 풍속성 덱 강화에 적합하다. 기존 동료 ‘소피아’, ‘시온’ 등 5종은 유일 초월로 성능이 상향됐다. 이와 함께 14일간 출석 이벤트가 열려 ‘크롤리의 신화 스킬/동료 선택 상자’, 77777 에테르, 모두의 열쇠 상자 등이 지급된다. 정복자 스테이지는 30000단계까지 확장됐으며, ‘어둠의 성전’의 새로운 시즌도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