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CONX는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협업한 순환형 RWA(Real World Asset)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수상작을 10일 발표했다. ‘주재범 아레나’는 CONX가 추진 중인 순환형 RWA 모델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첫 사례다. 디지털 자산에서 출발한 아이디어가 실제 작품 제작과 거래, 수익 분배로 다시 순환되는 구조를 실증하는 프로젝트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작업 세계관으로 알려진 주재범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 격인 챔피언 작품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붉은 빛과 서울의 야경을 활용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픽셀 아트로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아이디어는 주재범 작가의 작업을 거쳐 실제 회화 작품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인기상에는 레트로 픽셀 게임 감성을 직선 위주로 구현한 ‘2비트 야옹이(2bit Meow Meow)’가, 아이디어상에는 고양이와 AI를 결합한 ‘생성 실패(Generation Failed)’가 각각 선정됐다. 챔피언 수상자에게는 1천 달러(USD) 상당의 CONX
[FETV=신동현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에 자사의 AI 업무 협업툴 ‘네이버웍스(NAVER WORKS)’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네이버웍스가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또 다른 빅5 대형병원인 서울성모병원에 공급되는 사례다. CMC는 1936년 성모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8개 부속병원과 약 6000여 병상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 기관으로 이번 계약을 통해 서울성모·여의도성모·의정부성모병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및 수익사업체 등 총 22개 기관, 2만여 명의 임직원이 하나로 연결되는 통합 협업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메일과 업무 메신저 전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면 전환하며 디지털 업무 혁신에도 본격 나선다. 그간 의료기관은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 등의 이슈로 SaaS 도입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왔다. 그러나 CMC는 글로벌 협업툴 대비 네이버웍스의 압도적인 보안 체계와 서비스 안정성을 높게 평가했다. 대규모 동시 접속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결정적인 선택 요인이 됐다. 병원 현장의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2026 시즌 로드맵을 공개하고 연간 시즌 구조 개편과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2026 시즌은 3월부터 12월까지 공백을 최소화한 연간 운영 체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시즌 전반을 연말 최종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흐름으로 재정비해 팀과 선수에게는 경기 기회를 확대하고 팬들에게는 연중 이어지는 관전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즌 개편의 핵심은 ‘Road to PGC’ 구조다. 스크림과 컵 대회 등 오픈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지역 시리즈, 글로벌 대회를 거쳐 PGC로 이어지는 단계적 경쟁 체계를 강화했다. 프로 팀뿐 아니라 신규 팀과 선수도 지역 무대를 통해 상위 대회 진출을 노릴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정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는 2026 시즌부터 연간 12회로 확대 운영된다. 각 대회에는 24개 팀이 참가하며, 글로벌 파트너 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팀들이 함께 경쟁한다. 크래프톤은 이를 통해 시즌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경쟁 구도를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시리즈 역시 시즌의 주요
[FETV=신동현 기자] 네오위즈는 2025년 연간 연결기준 매출 4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 영업이익은 8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PC·콘솔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PC·콘솔 부문에서는 ‘P의 거짓’이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고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신작 성과가 더해지며 수익성이 강화됐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브라운더스트2’가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유지했다. DLC ‘P의 거짓: 서곡’은 글로벌 게임 시상식에서 확장팩 부문 수상 성과를 기록했으며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협업 DLC 흥행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1063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82% 줄었다. 부문별로 PC·콘솔 매출은 4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다만 ‘P의 거짓: 서곡’의 초기 판매 효과가 소멸되며 전 분기 대비로는 22% 감소했다. 모바일 매출은
[FETV=신동현 기자] SK텔레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SK브로드밴드와 함께 약 11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와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500여 개 협력사와 250여 개 유통망이다. 지급 일정은 당초 계획보다 최대 3주 앞당겨 설 연휴 이전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중소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2003년 업계 최초로 상생협력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금융·운영 전반에 걸친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대표적인 제도로는 ‘동반성장펀드’와 ‘대금지급바로’가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SK텔레콤이 출연한 예치금 이자를 활용해 협력사의 대출 금리 부담을 낮추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무이자 대출을 제공하며 평균 5.2%포인트 수준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대금지급바로는 거래 대금을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이면 별도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대금 규모에도 제한이 없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임직원
[FETV=신동현 기자] NHN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지역사회 디지털 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성남시 관내 노인종합복지관 6곳에 AI 바둑로봇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N이 작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사회 대상 AI 바둑로봇 기부 활동의 연장선으로, NHN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년간 총 200대 규모의 바둑로봇을 전국 지자체, 복지시설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NHN은 작년 한 해 동안 충북 진천군을 시작으로 서울 강남구, 경기 포천시 등의 지자체와 경남사회서비스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의 공공기관에 총 19대의 AI 바둑로봇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전달식은 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 NHN 김재환 정책지원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바둑로봇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수정노인종합복지관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판교노인종합복지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등 성남시 관내 복지관 6곳에 전달됐다. AI 바둑로봇은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정교한 대국이 가능하며, 모니터와 로봇 팔을 이용해 실제 바둑판 위에서 대국을 진행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반복적인 두뇌 활동과 여가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엔씨아메리카(NC America) 퍼블리싱 및 라이브서비스 운영 총괄(Vice President of Operations)로 머빈 리 콰이(Mervin Lee Kwai)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머빈 리 콰이는 엔씨아메리카에서 북미와 유럽에 서비스 중인 게임의 서비스와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엔씨소프트는 2026년 ‘아이온2’, ‘신더시티’ 등 MMORPG 및 슈팅 장르의 신작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머빈 리 콰이는 23년간 MMORPG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해온 전문가다. 아마존게임즈,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 트라이온월드 등에서 글로벌 대형 타이틀의 퍼블리싱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마존게임즈에서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를 포함한 한국 PC∙콘솔 MMORPG의 글로벌 론칭과 서비스를 총괄했다. 한국과 서구권 게임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머브 리 콰이는 “’아이온2’를 시작으로 엔씨의 주요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 주] 기술을 보유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가능성만을 바탕으로 기술특례상장으로 시장에 입성하지만 아쉽게도 많은 회사들이 기술만으로는 재무구조라는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024년 기술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1년 반만에 영업이익을 흑자구조로 전환했다. FETV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성장해왔는지에 대한 과정을 톺아보고자 한다. [FETV=신동현 기자] 상장 당시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유동비율 등 재무구조와 함께 매출 대비 높은 연구개발비 비중에 따른 시장의 우려가 제기됐지만 2025년 기준으로 이러한 부담은 상당 부분 해소된 모습이다. 다만 '씽크(thynC)' 위주로 편중된 매출 구조와 30%에 달하는 FI 주주들의 추후 엑시트 등이 변수로 남아있다. ◇상장 전 악화됐던 재무지표, 상장 이후 빠르게 정상화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상장 당시 전형적인 기술 보유 스타트업 기업의 재무구조를 지니고 있었다. 2024년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2019년까지 지속적인 영업적자로 결손금이 누적되며 부채비율이 146.4%까지 상승했다. 이후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네 차례에 걸친 보통주 유상증자를 통해
[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3조3266억원, 영업이익 1조5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도 다시 1조원대를 회복했다. 사업 부문별 연간 매출은 PC 1조1846억원, 모바일 1조7407억원, 콘솔 428억원, 기타 3585억원으로 집계됐다. PC 부문은 ‘PUBG: 배틀그라운드’ IP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PC 매출은 2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 늘었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실적을 견인했다. 2025년 기준 두 게임의 결제 이용자 수는 각각 전년 대비 5%, 27%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PC·모바일·콘솔 간 공동 컬래버레이션과 콘텐츠 연계를 통해 PUBG IP 전반의 매출 기반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기타 매출은 ADK그룹과 넵튠 실적이 연결되며 전년 대비 963% 증가했다. 콘솔 매출은 428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연결 매출은 919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성수 신사옥 이전을 대비
[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 프리 오픈 이후 2일 만에 누적 접속자 수 50만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리니지 클래식은 2월 7일 오후 8시 프리 오픈 이후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수 50만 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8만명을 기록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기준으로는 2월 8일 PC방 점유율 4위에 올랐다. 스트리밍 지표도 눈에 띄었다. 유튜브와 SOOP 등 주요 플랫폼에서 진행된 리니지 클래식 관련 방송의 동시 시청자 수는 최대 25만명에 달하며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엔씨소프트는 흥행 요인으로 초기 리니지의 그래픽, 전투 구조, 사운드를 충실히 재현한 점과 월정액 기반의 서비스 방식을 꼽았다. 과금 구조를 단순화하고 2000년대 초반 리니지의 플레이 경험을 그대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서비스 안정화와 개선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월 8일 긴급 점검을 통해 주요 사냥터의 몬스터 개체 수를 늘리고 PK(Player Kill)에 따른 제약을 일부 완화했다. 2월 11일 정식 서비스 이후에는 아데나 획득량 조정과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