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교보증권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내년 2월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다. 전공 제한은 없다. 보훈대상자, 장애인, 회계사·CFA·FRM 등 증권이나 금융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집합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 접속해 접수하면 된다. 마감은 오는 이달 22일 오후 5시까지다. 김상규 교보증권 경영관리실 담당은 "정직과 성실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금융투자파트너로 고객가치를 향상시킬 우수인재 채용에 목적이 있다”며 “무한경쟁 시대에 미래 금융전문가로 성장할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HI ELS 311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120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오너스 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고액자산가 및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인 GWM에서 주관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패밀리오피스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현대 미술 트렌드, 기업 이슈 관련 판례 등 분야별 맞춤 강의를 통해 기업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참석 회원들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지원한다. 한투증권은 오너스 포럼을 기수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 클럽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 맞춤 자산관리 컨설팅과 라이프 케어 서비스, 컨퍼런스 및 정기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정일문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기업 오너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의 연 운용보수를 약 15%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연금자산 특화 상품인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운용보수 인하로 국민 노후 자산 형성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다. 빈티지별로 ▲채권혼합∙2020∙2025∙2030은 연 0.23%에서 0.196%로 ▲2035은 연 0.28%에서 0.238%로 ▲2040∙2045∙2050∙2055∙2060은 연 0.33%에서 0.281%로 각각 약 3bp~5bp 가량 연 운용보수를 인하했다.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전용 상품인 ‘한국투자TDF알아서펀드 디폴트옵션 클래스(C-RO)’도 새로 신설했다. 해당 클래스의 경우 기존 퇴직연금온라인클래스(C-Re) 판매보수(연 0.195%~0.36%)의 약 80% 수준으로 판매보수(연 0.156%~0.288%)를 책정했다. 디폴트옵션이 퇴직연금의 효율적 운용과 수익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보수를 낮춰 고객 수익률 향상에 앞장선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 예상연도를 목표시점으로 잡고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글로벌 연금 전문
[FETV=박신진 기자] “미래 신한의 다음 과제는 ‘압도적인 포트폴리오 경재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미 안정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춘 은행과 카드사 뿐만 아니라, 모든 그룹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일류(一流)의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창립 21주년 기념사에서) 업계 톱티어(Top-tier) 향한 신한금융투자의 발걸음에 업계의 이목이 모이고 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주문으로 신한금투의 ‘일류’를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면서다. 조 회장은 최근 이례적으로 자회사들의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언급, 신한금투의 '경영 시계'의 시간을 앞당겼다. 신한금투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41.4% 감소한 189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순익 기준으론 주요 증권사 10곳(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신한금투,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중 8위에 자리한다. 자기자본 기준(5조원대)으로도 8위다. 신한금투의 지난 6월 말 기준 자본총계는 5조1507억원이다. ‘1등’까지의 길은 아직 멀어보이지만 신한금투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변화와 재도약에 나선다는 각오다. 우선 오는 10월 사
[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디지털 프라이빗뱅커(PB) 투자상담' 서비스 상담 시간을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편의와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의 상담 시간을 기존 ‘평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에서 마감 시간을 3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고객들은 유선 및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투자상담 토크(TALK)’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투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영업 시간 중 방문이나 상담이 어려웠던 직장인, 자영업자 등의 고객들도 일반 영업점과 동일한 수준의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산관리, 투자컨설팅, 금융상품 상담 등 투자 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했다. ‘디지털PB 투자상담’ 서비스를 통해 경력 15년 이상인 베테랑 PB의 차별화된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 대면채널에 준하는 전문 프라이빗뱅커(PB)의 실시간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화상상담’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김계흥 신한금융투자 디지털고객본부장은 “고객 편의성 향
[FETV=박신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지난 5일 기준 2조원을 돌파해 2조300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6일 상장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국내 최단 기간 기록을 경신했다. 해당 ETF 순자산은 전체 611개 ETF 중 6번째로 큰 규모다.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 보다 규모가 큰 상품중에 KODEX200 ETF(5조2700억원)와 TIGER차이나전기차ETF(3조3500억원)를 제외한 나머지 ETF들이 2조원 초반의 순자산 규모인 만큼 조만간 ‘빅(Big)3’ 진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가 짧은 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들이 장내외에서 대규모 단기 자금을 거래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장내 투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장외에서도 손쉽게 설정, 환매가 가능하고 유동성 관리에 적합해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다. 또 무위험지표금리를 추종하는 상품 특성상 상장 이후 손실이 발생한 날이 전무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FETV=박신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국고채3년’, ‘SOL 국고채10년’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SOL 국고채3년’과 ‘SOL 국고채10년’ 의 기초지수인 KAP 국고채3년지수와 KAP 국고채10년지수는 국내 채권형 대표 벤치마크가 되는 지수다. 특히 이 상품들의 총 보수는 0.05% 수준으로 업계 최저 수준으로 동일 유형의 타사 국고채 ETF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또한 SOL국고채3년 및 SOL국고채10년 ETF는 퇴직연금(IRP·DC)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높은 거래 단위(장내 거래의 경우 100억원)와 종목 수 제한 등에 따라 접근이 제한적인 채권을 ETF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김정현 ETF운용센터장은 “이번에 상장하는 국고채 ETF 2종의 경우 이자수익 등을 재원으로 해 연 1회 분배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최근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SOL 미국S&P500 월배당 ETF와 같이 향후 새로운 유형의 채권형, 채권혼합형 ETF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하반기 들어 채권
[FETV=박신진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신규고객 투자 서포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지원금&카카오 이모티콘' 혜택을 준비했다. 온라인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에게 인기 카카오 이모티콘 이용권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 주식 거래금액(매수·매도 포함)에 따라 최대 9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 '누렁이의 직장생활' 등 총 3종의 인기 카카오 이모티콘을 준비했으며, 신규 고객에게 30일 이용권 1종을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 해당 고객이 9월 한 달간 300만원 이상 거래 시 4만원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 연속 월 10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5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최대 9만원의 투자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거래 대상은 코스피, 코스닥, K-OTC, 코넥스, ETF, ETN을 포함한 국내 주식이다. 이와 더불어 ▲인생 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 ▲신용, 담보대출 금리 우대 혜택 ▲순입금고 투자지원금 혜택 등 온라인 계좌 최초 개설 고객을 위한 추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고객들은 국내주식 거래 시 0.0036396% 거래수수료 평생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신용
[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동래지점 및 금정지점을 동래금융센터로 확장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동래금융센터는 동래금융센터WM1지점, 동래금융센터WM2지점으로 구성해 국내 주식, 해외주식, 퇴직연금 등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래금융센터는 깊이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공간의 효율화를 통해 넓은 고객 상담실을 구축했다. 또한 세미나실을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동래금융센터는 부산시 연제구 법원로 18 세종빌딩 2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