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투자증권 오너스 포럼'에서 정일문 사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한투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20936/art_16624408186835_b3e05f.jpg)
[FETV=박신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오너스 포럼(Owners Forum)’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초고액자산가 및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인 GWM에서 주관했다. 오는 12월 6일까지 약 3개월간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패밀리오피스와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현대 미술 트렌드, 기업 이슈 관련 판례 등 분야별 맞춤 강의를 통해 기업 경영을 위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한다. 더불어, 참석 회원들간 교류의 장을 활성화해 인적 네트워크 확장도 지원한다.
한투증권은 오너스 포럼을 기수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오너스 클럽 회원 자격을 부여한다. 또 맞춤 자산관리 컨설팅과 라이프 케어 서비스, 컨퍼런스 및 정기 네트워킹 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정일문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경영과 자산관리에 필요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고 계신 기업 오너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