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28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HI ELS 3134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3.10%(연 7.7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한다. 다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3135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미국주식 중개서비스 강화를 위한 행보에 직접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정 사장은 지난 18일 미국과 영국으로 6일간의 출장길에 올랐으며, 20일 미국 뉴욕에서 현지투자 리서치 전문회사인 밸류라인(Value line)사와 독점적 사업 협약을 맺었다. 뉴욕의 밸류라인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홍욱 글로벌 사업본부장, 최장현 뉴욕현지법인장, 그리고 밸류라인의 하워드 브레처 대표, 제이슨 와이즈버그 부사장 등 양 사의 주요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다. 차별화된 플랫폼 서비스 구축을 위해 이번 출장기간 동안 미국 현지의 공모주, 비상장 주식 및 부동산 투자 중개 등 서비스 범위의 단계적 확대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 미국 현지에서 Pre-IPO, 부동산, 사모/ESG(환경·사회·지배구조), 소수점 주식거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테크 회사를 발굴하고, 이를 국내 투자자 성향과 관련 법령에 맞게 소개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밸류라인의 리서치 서비스 도입은 글로벌 투자 플랫폼 확장 전략의 첫 사례다. 국내 투자자들에게 보다 전문화, 현지화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 투자센터판교WM은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원 15층 컨퍼런스룸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미래에셋증권 WM혁신본부 한상춘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와 '글로벌 금융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정상윤 투자센터판교WM센터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자자들이 금융시장 변동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선착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FETV=박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NHN클라우드와 ‘증권업 핵심 서비스, 클라우드 인프라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 개발,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는 NHN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증권업 핵심 서비스 전반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하기로 했다. '클라우드'는 필요할 때마다 외부 컴퓨팅 자원을 빌려 데이터를 이용 및 처리하는 기술이다. 일시적인 서비스 이용자 폭증 등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자체 전산 설비를 증설하지 않아도 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와 NHN클라우드는 신기술 기반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금융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기반 금융 플랫폼은 해외 핀테크 기업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0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한 바 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
[FETV=박신진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금융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의 강세 속에 증권주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KRX은행 지수는 지난 1일(596.62) 보다 15.49(2.6%) 상승한 612.11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종목별로는 신한지주(4.7%), KB금융(4.6%), 하나금융지주(4.1%) 우리금융지주(2.6%)가 올랐다. 특히 지난주 국내 기관들은 코스피를 순매도하는 가운데서도 은행주를 960억원 순매수하면서 은행주 상승세를 이끌어내는데 일조했다. 은행주는 통상 금리 인상기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힌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들은 예대마진(예금과 대출 금리 차이 마진)이 올라 이자이익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실적 개선으로 이어져 은행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추가적인 금리 인상도 예고돼 은행주의 매력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기준 금리가 1%포인트(p) 오르는 ‘울트라 스텝’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는 0.75%p 이상 전망이 우세하다. 연준이 이번에도 금리를 0.75%p
[FETV=박신진 기자]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업투’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업투는 두나무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와 ‘함께(Too)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1기로선발된 16명의 업투는 센터와 함께 3개월간 온·오프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디지털자산 ‘묻지마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투자자가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알린다. 센터와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도 참여한다. 업투의 활동은 두나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서포터즈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와 최우수팀에는 각각 100만 원, 300만 원을 포상할 예정이다. 이해붕 투자자보호센터 센터장은 “업투 참가자들은 센터를 같이 이끌어 줄 보물 같은 존재로, 투자자들을 따뜻하게 지켜줄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며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앞으로도 투자자 보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잡지 ‘투자와 연금’ 8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와연금센터는 이번 호 커버스토리 ‘4人(인)4色(색) 취향저격! 내 스타일에 딱 맞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은?’에서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투자 스타일별로 구분, 적합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선택 및 활용법을 제시했다. '디폴트옵션'이란 퇴직연금 적립금이 방치되지 않도록 퇴직연금 가입자가 따로 운용지시를 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선택한 상품으로 자동 운용되도록 설정된 시스템을 말한다. 지난 7월 도입 이후 현재 고용노동부의 상품 적격 여부에 대한 승인 절차가 진행 중이며, 10월 이후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퇴직연금사업자(금융회사)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IRP(개인형퇴직연금) 가입자에게 디폴트옵션 상품 리스트를 제시, 가입자는 이 중 원하는 상품을 택하게 된다. 센터는 ‘원금보장’ vs ‘수익추구’, ‘적극탐색’ vs ‘소극관리’ 라는 두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퇴직연금 가입자들을 ▲적극탐색 수익추구형 ▲적극탐색 원금보장형 ▲소극관리 수익추구형 ▲소극관리 원금보장형 총 4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먼저 ‘적극탐
[FETV=박신진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하반기 주요 이슈 점검 및 시장 전망’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 주택 시장의 하반기 하락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주택 시장은 하락 국면 전환, 전세의 월세화, 거래량 급감으로 볼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하락폭 확대 가능성이 크고 이러한 흐름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주요 변수는 금리, 정책 심리가 꼽혔다. 특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금리로 보았다. 과거에는 금리와 집값의 인과관계가 직접적이지 않았으나 최근 예상보다 빠르고 높은 폭의 금리 인상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급 대책 중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와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았다. 정보현 NH WM마스터즈 자문위원은 “주택시장의 침체가 얼마나 지속될 지는 금리와 정책 변동으로 인해 장기 예측이 어렵다"며 "전반적으로 거래 감소 분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별, 상품별로 하락폭의 차별화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유나 책임연구원은 “재건축 규제 완화, 다주택자 세제 혜택
[FETV=박신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미국주식 거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는 미국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일간 총 거래금액 1000억원 달성시까지 고객별로 억 원당 2만원의 상금을 선착순으로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미국주식을 일간 10억 거래할 경우 20만원, 일간 100억 거래할 경우 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이벤트는 총 2000만원의 상금 한도 내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한도 외에 고객별 상금 한도가 정해져 있지 않아 자산 규모에 관계없이 일간 단위로 거래금액이 많을수록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상금 규모가 커진다. 단 일간 최소 3억원 이상 미국주식 거래금액을 충족한 고객에게 거래금액에 비례해 상금이 지급된다. 최윤혁 디지털영업팀 팀장은 “이번 글로벌 슈퍼볼 이벤트를 통해 미국주식을 거래하는 고객들이 당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와 토탈뷰 서비스를 통해 좀더 나은 환경의 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환경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
[FETV=박신진 기자] 교보증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에 따른 친환경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드림이 에코챌린지’를 실시해 환경재단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챌린지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계단 이용하기, 인쇄용지 절약하기, 텀블러 사용하기 등 총 3307건의 일상생활 속 탄소절감 운동을 실천했다. 임직원 참여로 모인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은 환경재단 에코캠퍼스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환경보호 활동은 미래세대와 공동번영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임직원 뜻을 모아 적립된 기부금이 친환경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