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5일 인도네시아 부생가스발전소 인근 사망라야 지역에서 낙후된 전기시설을 보수하고 교체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포스코에너지 현지 부생가스발전소와 합작사인 KDL 임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의 전기시설을 점검·보수하고, 건물 개보수 및 페인트 작업 등 환경개선도 함께 진행했다.
[FETV=박광원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8일 금호석유화학 신임 대표이사에 문동준 전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를, 관리본부장에 김선규 전 포스코대우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휘문고와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9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회장 부속실과 기획·해외영업 부서 등을 거쳤으며, 2002년 금호미쓰이화학에서 임원으로 근무했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SK종합화학 등을 회원사로 둔 한국석유화학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김 부사장은 대전고와 서강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에 입사해 원유·석유·화학제품 부문 등을 담당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초까지 포스코대우 물자화학본부장을 맡았다. 김 부사장은 금호피앤비화학 신우성 대표이사에 이어 금호석유화학그룹의 두번째 외부 인사 영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FETV=박광원 기자] 액화천연가스(LNG)의 수입 가격이 글로벌 공급 과잉 덕분에 3년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세계에서 LNG를 세 번째로 많이 수입하는 국가로, 최근 수입 가격 하락으로 국내 발전 연료 단가가 떨어지면서 에너지 요금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와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이달 초 국제 LNG 수입가격 지표 가운데 하나인 JKM((Japan Korea Marker)은 열량 단위당 4.429달러를 기록했다. JKM은 한국과 일본으로 운반되는 LNG 현물가격 지표로, 지난해 9월 MMBtu당 12달러대까지 치솟았으나 약 6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는 미국의 셰일가스 수출 확대와 호주, 이집트 등의 공급 증가로 글로벌 유통 물량이 늘어난 반면 지난 겨울철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의 온화한 날씨로 수요는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더욱이 한국은 지난해 LNG 수입량이 4404만t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최근 수입 가격 하락은 국내 에너지 가격 안정화에 '청신호'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으로 친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가 4월 5일 포스코센터에서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이하 포대앰) 5기 발대식을 갖고 6개월 간 이어질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는 2030세대의 영향력이 증대되면서 직접 소통 강화를 통해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2015년 출범한 기자단이다. 제작했던 콘텐츠는 포스코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산돼 포스코와 청춘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포대앰 5기 모집에는 역대 최대 지원자가 몰리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1인 미디어’, ‘인플루언서’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트렌드에 맞춰 기획 및 기사작성, 촬영 및 편집, 디자인, 퍼포먼스 등 분야별로 세분화해 기자단을 모집했다. 올해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5기 단원 20명은 6개월간 포스코의 경영이념을 전파하는 온라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게 된다. 포스코는 포대앰에게 콘텐츠 제작 교육, 실무자 멘토링 지원, 우수 앰배서더 해외 탐방 특전,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 뮤직 페스티벌 참가 기회 등을 제공한다. 원한결 학생(카톨릭대학교 철학과/의류학과)은 “열정으로 모인 스무 명의 청춘이 6개월 간 다양한 콘텐
◆ 한전 "고성 산불 변압기 아닌 개폐기 전선 불꽃으로 추정" 한국전력이 강원도 고성에서 시작해 속초 등으로 번진 산불 원인에 대해 "변압기가 아닌 전기 스위치 역할을 하는 진공절연 개폐기 전선에서 불꽃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 진압 후 상황을 파악해볼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산불은 4일 오후 7시 17분쯤 고성군 주유소 맞은편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시작됐다. 화재를 목격한 주민이 곧바로 119에 신고했지만, 강풍이 불면서 불이 순식간에 산으로 옮겨 붙어 대규모 화재로 번졌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2조원…지난해보다 14%↓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 매출 52조원에 영업이익 6조2000억원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59조2700억원)보다 12.3%, 지난해 같은기간(60조5600억원)보다 14.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10조8000억원)보다 42.6% 줄었고, 1년 전(15조6400억원)에 비해서는 60.4%나 급감했다. 지난 2016년 3분기(5조2000억원) 이후 10분기만에 최저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1분기(9조9000억원)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
[FETV=박광원 기자] LG전자는 올 1분기에 매출 14조9159억원에 영업이익 8996억원을 올렸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15조1230억원)보다 1.4% 줄었으며, 전분기(15조7723억원)보다도 5.4% 감소했다. 그러나 역대 1분기 매출 가운데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것이다. 영업이익은 역대 두번째로 좋은 성적을 냈던 1년 전(1조1078억원)보다는 18.8% 줄어들었지만 '어닝 쇼크'를 기록했던 전분기(757억원)의 11배 이상에 달했다. 이는 증권업계에서 예상한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8천억원)을 상회한 성적으로, 올들어 미세먼지 악화로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의 수요가 늘어난 게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FETV=박광원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이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들도 구호 장비와 구급 약품, 생필품을 준비하고 의료진 및 구호 인력을 구성해 피해복구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로 여의도 면적에 맞먹는 산림이 불탔고, 도심지역까지 피해를 입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피해를 본 강원 도민에게 위로를 전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CEO가 매달 협력사 임직원을 직접 만난다. 협력사 방문과 워크숍 등을 통해 월 1회 이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존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협력사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첫 방문으로 장비업체인 케이씨텍을 찾았으며, 4일에는 장비업체 유진테크에서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했다. 이 CEO는 위 2개 협력사를 포함해 상반기에 5개 회사를 찾아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협력사 방문을 지속한다. 협력사 방문 외에도 올 한 해에만 장비/부품 국산화 워크숍 3회,동반성장협의회의 4회, 기술혁신기업 선정 등을 추진해 CEO와 협력사의 직접적인 소통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테크를 방문한 이 CEO는 “SK하이닉스와 협력사는 기술혁신을 위한 동반자”라며 “협력사들이 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FETV=박광원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미국 북서부 시애틀 지역에 부품 공급센터를 새로 세웠다고 5일 밝혔다. 부품 공급센터는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의 부품을 제때 확보해 빠르게 공급하는 거점으로 고객의 장비 가동률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애틀랜타와 마이애미에 이어 미국 내 세 번째로 세워진 시애틀 부품 공급센터는 9000여 종의 부품을 취급한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부품 공급센터 운영 효율과 부품 수요 대응능력을 지속해서 개선해 북미 시장 고객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FETV=박광원 기자] 넷마블은 RPG 게임 ‘나이츠크로니클’의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용자는 총 여섯 단계로 이뤄진 각성을 통해 영웅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최종 각성이 완료되면 추가적인 패시브 스킬을 획득하게 된다. 강화된 능력치 뿐만 아니라 새롭게 얻을 수 있는 외형 역시 매력적인 요소다. 또 백색기사단과 암흑기사단의 리더인 데미안과 아슈레이의 각성이 가능해졌다. 고대 종족 드라이얀의 신규 영웅 티리오네와 피에르나가 새롭게 등장했다. 드라이얀은 나이츠크로니클 세계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고대 종족으로 향후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SSR 등급 영웅 피에르나를 획득할 수 있는 신규 강림 던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피에르나 강림 던전은 역대 최고 난이도인 초절대극악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