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4216451421_0ae85f.png)
[FETV=박광원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CEO가 매달 협력사 임직원을 직접 만난다. 협력사 방문과 워크숍 등을 통해 월 1회 이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기존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협력사 방문은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 첫 방문으로 장비업체인 케이씨텍을 찾았으며, 4일에는 장비업체 유진테크에서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했다. 이 CEO는 위 2개 협력사를 포함해 상반기에 5개 회사를 찾아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협력사 방문을 지속한다.
협력사 방문 외에도 올 한 해에만 장비/부품 국산화 워크숍 3회,동반성장협의회의 4회, 기술혁신기업 선정 등을 추진해 CEO와 협력사의 직접적인 소통을 지속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진테크를 방문한 이 CEO는 “SK하이닉스와 협력사는 기술혁신을 위한 동반자”라며 “협력사들이 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