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류세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제7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통해 취약 계층 의료비를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조성된 기부금 전액 및 기금 총 5억원을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수혜기관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브앤 레이스’ 기부금 전달식은 베스티안재단, 한국심장재단 등 각 수혜기관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토마스 클라인 의장,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진행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화상 치료, 심장병 수술, 희귀난치성 질환 등의 의료비 지원 목적으로 총 3개의 수혜기관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1회 대회부터 제7회 대회까지 기부금을 전달받은 전국 21개 기관 중 5개의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약속했다
[FETV=류세현 기자] 기아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K9’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하고 판매활동에 착수했다. 기아는 1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우 김남길이 '더 뉴 K9의 페르소나이자' 모델로 출연하는 쇼케이스 영상을 중계한다. 쇼케이스 영상은 새로워진 K9의 브랜드 철학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달하고 디자인과 첨단 사양 등을 3D 영상으로 시각화해 고객들이 상품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K9은 세계 최초로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PGS)과 기아 최초로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한 ‘고속도로 주행 보조2’(HDA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등을 통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더 뉴 K9의 외장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에 V 형상의 정교한 크롬 패턴을 적용해 플래그십 세단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좌우 수평으로 리어램프를 연결해 와이드한 느낌을 살리는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부는 시트의 허리받침, 쿠션까지 확대된 퀼팅 패턴과 고급스러운 리얼 우드 소재, 다이아몬드 패턴의 컨트롤러 등을 통해 인테리어의
[FETV=류세현 기자] BMW 코리아가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을 15일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6월 한정 에디션 모델은 ‘뉴 X5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과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 ‘뉴 430i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430i 컨버터블 퍼스트 에디션’ 등 총 4종이다. 정규 판매 모델에 여러 편의사양이 추가된 온라인 전용 모델로는 ‘뉴 X3 xDrive2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xDrive2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xDrive30e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3 M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뉴 X4 xDrive2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4 xDrive2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뉴 X4 M40i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등 총 7종이 출시된다. 6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11종은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 프로즌 블랙(Frozen Black)은 각각 15대, 14대를 한정 판매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가솔린
[FETV=류세현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오프로드 차량 ‘올 뉴 디펜더 90’과 ‘올 뉴 디펜더 110’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차량 가격은 올 뉴 디펜더 90은 D250 S 8420만원, D250 SE 9290만원에 판매된다. 올 뉴 디펜더 110 가격은 트림별로 9180만~1억390만원이다. 올 뉴 디펜더의 두 모델은 영하 40도의 북극과 3000km의 로키산맥 등 극한 환경에서의 테스트 주행을 통과했다. 120만km 온·오프로드 주행 등 6만2000회 이상의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거치며 성능을 검등했다. 두 모델 모두 신형 인제니움 3.0ℓ 인라인 6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 출력 249마력, 최대 토크 58.1㎏.m의 성능을 낸다. 가려진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도강 수심 감지 기능' 등이 탑재되어 오프로드 차량으로서의 주행안정성을 강화했다. 랜드로버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PIVI Pro'도 탑재됐다. LG전자와 공동 개발한 PIVI Pro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의 직관성을 높였다. 또한 원격 업데이트를 지원해서 서비스센터 방문없이 차량 소프트웨
[FETV=류세현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가 14일 평택공장에서 기업회생을 위한 자구안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는 기업회생 자구안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성공적 M&A 추진을 위해 노사가 하나로 뭉쳐 기업회생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지난 7,8일 이틀간 실시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52.14% 찬성으로 자구안을 통과시켰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자구안 마련에 힘입어 우호적인 조건 속에서 M&A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자구안의 주요 내용은 ▲무급 휴업 2년 ▲현재 시행중인 임금 삭감 및 복리후생 중단 2년 연장 ▲임원 임금 20% 추가 삭감 ▲무 쟁의 확약 ▲단체협약 변경 주기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변경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 ▲유휴자산 추가 매각(4개소) 등이다. 무급 휴업의 세부 시행방안은 이달중 노사협의를 통해 결정, 내달 초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무급휴업에 따른 효율적인 인력 운영 및 생산 대응을 위해 라인간 전환배치를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을 것으로 쌍용자동차측은 기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평균 150
[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은 쉐보레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고객 체험 행사 ‘쉐비 다이나믹 익스피리언스’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12일부터 1박2일간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이에서 개최됐다. 한국지엠은 사전 모집을 통해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실제 오너 및 잠재 고객 80여명을 선발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동반인 참가를 제한하고 팀 편성을 2인1팀으로 세분화해 참가자들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국지엠은 총 40개의 참가팀을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두 그룹으로 나누었다. 각기 다른 테마로 차량의 성능과 레저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패밀리 아웃도어’라는 테마로 구성된 트래버스 그룹은 참가팀들이 트래버스의 넉넉한 차체와 견인 성능, 고속 주행 안정성까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고객들은 히치 리시버, 히치 가이드라인 등 트래버스의 견인 보조 시스템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토잉 클래스를 비롯해 카라반을 끌며 서킷을 주행해볼 수 있었다. 한국지엠은 이후 트래버스 안에서 ‘차박’을 즐기는 한편 DIY 무드 램프 제작 체험을 하
[FETV=류세현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이하 한자연)이 최근 전세계의 탄소중립 선언과 관련해 국내의 산·학·연·관이 협력해 친환경 합성연료인 ‘e-fuel’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한자연은 14일 산업동향 보고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환경 의제로 부각되면서 친황경 연료인 e-fuel(Electricity-based fuel)이 주목받고 있음을 알렸다. 한자연은 “국내에서는 그간 e-fuel 관련 연구가 미흡한 상황이었으나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e-fuel의 성장 가능성에 폭넓게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fuel은 물을 전기분해해 얻은 수소에 이산화탄소나 질소 등을 합성하여 만든 신개념 연료다.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로 e-fuel을 생산할 경우 친환경적이면서도 내연기관에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 생산과정이 친환경적임은 물론 저장이 용이하고 에너지밀도가 높아 자동차, 항공, 선박 등 수송부문 전반에 활용가능하다. 다만 e-fuel 생산 방식인 DAC(Direct Air Capture)는 기존 방식과 대비해 효율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제조비용과 전력 소비량이 높아서 경제성이 부족하다. 내연기관 고급 기술력
[FETV=류세현 기자] 현대차가 사회공헌활동 영상으로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1'의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그룹은 '보다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For More Innovative Social Contribution)'라는 제목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통해 국내 기업 중에선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퀘스타 어워즈'는 미국의 머콤사 주관 하에 글로벌 기업들의 홍보영상 중 최고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영상을 출품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이 없는 동상을 수상하며 독창성과 메시지 전달능력, 디자인 등을 인정받았다. 수상 영상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구현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이 담겼다. 취약계층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청년들에게 창업과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선사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을 비롯해 저개발 국가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그
[FETV=류세현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협력사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10일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현대차에 운전석 모듈(크래시패드) 등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의 사내 협력업체에서 근로자 다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결국 납품 차질이 발생했고 현대차는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울산 1, 2, 4, 5공장 생산라인이 가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아반떼와 베뉴 등을 담당하는 3공장을 제외하고 모든 공장의 생산이 멈춘 것이다. 현대차는 보건당국이 현대모비스 방역 조치를 완료하고 나면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협력업체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방역 조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FETV=류세현 기자] 한국지엠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올해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각 대리점은 주변 스쿨존과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고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가 4월부터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둔다.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두면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