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2일 함평신공장이 들어설 빛그린산단 부지에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전 임직원이 윤리 준법 의식을 제고하고, 윤리강령 준수를 통한 책임 있는 윤리경영 실천과 투명한 기업 문화를 확립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정일택 사장, 경영기획본부 임완주 전무, 안전생산혁신본부 황호길 전무, 함평공장건설단 정영모 상무, 설비구매담당 김동환 상무를 비롯하여 노동조합 및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윤리경영 선포식’은 함평과 폴란드의 신공장 건설공사 무사고 • 무재해를 기원하는 노사 합동 ‘안전기원제’ 와 함께 실시되었으며 행사에는 임직원을 대표하여 설비구매담당 김동환 상무가 윤리경영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경영진들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은 “금호타이어의 윤리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전사적 윤리경영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금호타이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활동을 하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 류재철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며 실행 속도 중심의 재도약을 주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핵심 과제로는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신성장 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류재철 CEO는 전 세계 임직원 7만여명에게 신년 영상 메시지를 보내 “고객 중심의 준비와 실행 속도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며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경쟁의 판을 다시 바꾸자”고 밝혔다.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키워드는 속도다. 그는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Winning Tech)’를 신속히 사업화해 경쟁사가 따라오기 어려운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가치·사업 잠재력·기술 경쟁력 관점에서 이길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질적 성장 가속화 전략으로는 B2B·솔루션·D2C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CAC(상업용 냉난방공조),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 B2B, webOS 기반 솔루션, 구독·OBS 중심 D2C 투자를 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확실히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신흥 시장 육성을 내세웠
[FETV=나연지 기자] 전기차 확대에 속도를 내왔던 현대자동차가 연말 들어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병행 전략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EV(전기차) 일변도에서 벗어나 수요 둔화와 수익성 변화를 반영해 차종 구성과 판매 전략을 조정하는 흐름이다. 전기차 수요 둔화는 그동안 업계 전반의 전망으로 거론돼 왔지만, 연말 들어서는 전략 조정이 실행 국면으로 넘어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기차 확대 기조는 유지하되, 단기 실적과 수요 변화를 반영해 하이브리드와 내연기관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전환이 시작됐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연말을 기점으로 완성차 전략의 무게중심 변화가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다.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전동화 기조는 유지하되 판매 전략은 멀티 파워트레인으로 유연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 대비 수요 변동성이 낮고 수익성 방어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 안정 수단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DART 공시에서도 이러한 기조는 확인된다. 현대자동차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전환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유연한 시장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FETV=나연지 기자] 구광모 ㈜LG 대표가 “기존 성공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며 미래 고객을 겨냥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재차 강조했다고 밝혔다. 구 대표는 22일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2026년 신년사 영상을 이메일로 전하며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만들고 있지만, 우리의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기술과 경쟁의 규칙이 바뀌고 고객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지금까지의 성공 공식을 넘어서는 혁신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혁신의 출발점으로 ‘선택과 집중’을 제시했다. 고객의 마음에 닿을 하나의 핵심 가치를 명확히 정한 뒤,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기는 수준까지 파고드는 집중력이 차별적 고객 경험을 만든다는 논리다. 구 대표는 “10년 후 고객을 미소 짓게 할 가치를 선택하고 여기에 오늘을 온전히 집중하는 혁신이야말로 LG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사에는 외부 전문가 인터뷰가 처음으로 포함됐다.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패러다임 전환, 글로벌 경쟁 환경의 재편, 가치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자 변화, 그리고 대기업일수록 더 빠른 조직 혁신이 필요하다는 메시
[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헝가리공장이 올해에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타이어 기부 프로그램(Tire Donation Project)’을 통해 현지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타이어 기부 프로그램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사업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계해 현지 정부기관과 비영리·자선단체에 타이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2012년 시작 이후 올해까지 누적 2만8000여개의 타이어를 기부했다. 올해는 공공 안전과 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약 130개 기관과 단체에 타이어를 전달했다. 헝가리 국립 구급 서비스, 헝가리 몰타 자선회, 헝가리 푸드뱅크 협회 등 주요 기관의 활동 차량 운행을 지원했으며, 피터 체르니 재단과 세인트 마틴 어린이 구급 서비스 등 아동 의료 관련 단체에도 기부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헝가리 수상 구조대, 델타 국가 재난 구조대, 세계자연보호기금(WWF) 등 재난 대응·환경 보호 단체로 지원 범위를 넓혔고, 자율 방범대·소방대·장애인 재단·동물 보호 단체 등 지역 기반 단체에도 타이어를 제공했다. 한국타이어는 2008년 헝가리공장 설립 이후 타이어 기부를 비롯해 인프라 개선, 취약계층 지
[FETV=나연지 기자] 미래 모빌리티 선도기업 현대트랜시스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기업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AA등급(우수기업)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해 A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자율준수 체계 고도화와 임직원 준법문화 정착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기업의 법규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공정거래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CP 등급평가’는 기업의 CP 운영 실적을 평가해 AAA·AA·A 등 3개 등급을 부여하며, A등급 이상을 획득한 기업에는 직권조사 면제나 과징금 감경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현대트랜시스는 자율준수협의회를 중심으로 공정거래 이슈 공유와 법 위반 예방 활동을 지속해왔다. 2019년 준법경영을 선포한 이후 2021년 ISO 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2023년 ISO 37301(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잇달아 취득하며 글로벌 수준의 준법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분기별 공정거래 모니터링을 통해 임직원 준법활동을 점검하고, 인식도 조사
[FETV=나연지 기자]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 계층 지원, 사회 안전망 구축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이웃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기탁한 누적 성금은 578억원이다.
[FETV=나연지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아카데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AI 아카데미'는 ▲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갤럭시 북5 프로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최신 갤럭시 AI 탑재 제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행사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31일까지 프로모션 시작을 앞두고 '사전 알림 신청 이벤트'를 처음으로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아카데미 사전구매 AI 체험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과 오픈마켓에서 행사 대상 태블릿이나 PC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내년 1월 15일까지 구매 후기를 남기면, 기본 혜택에 더해 5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아카데미' 기간에 프리미엄 AI 태블릿 ▲갤럭시 탭 S11 ▲갤럭시 탭 S11 울트라 ▲갤럭시 탭 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5 프로 시리즈' 등 PC 행사 제품 구매 고객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퍼스널(1년 구독형)'이 포함된 패키지와 '스위치(SWEETCH)' 백팩 할인 혜택, '삼성케어플러스' 3개월
[편집자 주] 전국 광역자치단체 산하 개발공사들은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하지만 인구 감소, 재무 부담 확대 등 경영 여건이 변화하면서 사업 모델과 재무 구조 전환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FETV는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 결과를 토대로 각 개발공사의 현황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FETV=나연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재무 구조가 사업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재편되고 있다. 공공임대 및 장기 개발사업 확대로 자산과 부채가 동시에 늘어나는 ‘확장형 재무 구조’로 진입한 모양새다. 이는 단기 현금 회수보다 공공성 확보에 무게를 둔 사업 구조 변화가 지표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GH는 최근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에 사업의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과거 택지 분양을 통해 단기간에 현금을 회수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초기 건설·토지 매입 비용이 크고 회수 기간이 긴 임대주택 비중을 늘리는 방향이다. 실제 GH가 제시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에 따르면, 향후 부채비율 가이드라인은 300%를 상회하는 구간까지 설정됐다.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차입 규모 확대를 미리
[FETV=나연지 기자] LG전자가 현지 업체와 손잡고 일본 전역의 식음료 매장을 타겟으로 키오스크 공급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디지털 키오스크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 일본법인은 일본 식음료 매장 판매관리시스템(POS) 점유율 1위1인 IoT 기반 매장 솔루션 기업 유센(USEN)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달부터 식당∙카페 등 현지 식음료 매장에 디지털 키오스크를 공급한다. 지난 10월부터 도쿄시 소재 카페와 음식점, 도쿄 근교 닛코의 유명 관광지 동조궁 인근 레스토랑 등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일본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노동인구 감소,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따라 고객이 직접 주문하고 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키오스크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시장이다. 특히 음식점, 유통매장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버튼식 티켓 판매기를 키오스크로 교체하기 위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양사는 고객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LG전자 키오스크에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유센의 주문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일본 식음료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서카나 재팬(Circana Japan)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일본의 식음료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