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예진 기자] 하나자산운용은 자사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가 상장 후 약 11주만에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이후 53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2025년 작년 한해 동안 상장된 모든 ETF 중 개인 순매수 연속 최장 기록이다. 개인 순매수 누적 규모 또한 약 3262억원으로 2025년 한해 상장한 전체 주식형 ETF 중 최대 규모다.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미국 우주 및 항공테크 대표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로켓랩과 조비 에비에이션을 각각 약 16% 비중으로 최대 편입하고, 나머지 약 68%는 팔란티어, GE에어로스페이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아처 에비에이션 등 관련 핵심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로켓랩의 편입 비중은 국내 상장된 모든 ETF 중에서 가장 높다. 향후 스페이스X 상장 시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최대 비중으로 즉시 편입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인공지능 기업 xAI의 합병을 완료하며 우주 데이터센터 및 스타링크 기반 AI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했으며, 올해 6월 약 1조5000억달러(약
[FETV=김예진 기자]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마이다스 기본 TDF 시리즈' 전체 수탁고가 3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올 1월 초 수탁고 2000억원을 기록한 뒤 1개월 만에 다시 1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제로인(2026년 2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 기본 TDF 2050 펀드는 동 유형 중 1년(+30.21%), 2년(+53.21%), 3년(+77.36%) 수익률 기준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해당 펀드의 운용보수는 연 0.15%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펀드에서 투자하는 다른 펀드·ETF의 비용까지 포함한 투자자의 '실제 부담 비용'인 합성총보수비용도 연 0.42% 수준으로 업계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이다. 마이다스 기본 TDF는 액티브 주식 운용 펀드 매니저들이 직접 운용하는 지역별 모펀드에 투자하며, 해당 모펀드에는 별도의 보수가 부과되지 않아 이중보수 발생을 최소화한 구조다. 이는 외부 펀드나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 투자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투자펀드 보수(이중보수)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장기 수익률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통상 20~30년 장기 투자하는 연금 상품 특성상 낮은 보수는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세번째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인 ‘한국투자 IMA S3’를 출시하고,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예탁금을 모아 기업금융 자산 등에 투자하고, 운용 실적에 따라 성과를 배분하는 원금 지급 의무형 실적배당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한국투자 IMA S3’는 2년 만기의 폐쇄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모집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IMA 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최근까지 두 차례 상품 모집을 통해 약 1조80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상품 역시 국내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등 비교적 변동성이 낮은 기업금융 자산을 중심으로 운용되며, IB역량을 기반으로 원금의 안정적 운용을 우선하면서 시장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아울러 일반 개인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영업점 및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투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영업점 고객에게는 투자 금액에 따라 커피 쿠폰과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고액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마사지기와 애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SMR원자력TOP10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10일) 기준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가 기록한 개인 순매수액은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3일 상장 후 6거래일 만에 개인 순매수액 2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개인 순매수세에 순자산액도 빠르게 증가해 전일 기준 해당 ETF의 순자산액은 292억원을 기록했다.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가 상장한 이후 6거래일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의 상장 이후 단 1거래일도 빠지지 않고 해당 ETF를 순매수했다. 국내 상장 SMR ETF 6개 중 해당 기간 개인투자자 순매도가 없던 상품은 ACE ETF가 유일했으며 순매수 규모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ACE 미국SMR원자력TOP10 ETF는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해당 ETF 포트폴리오에는 SMR 상용화 과정에서 필수적인 SMR 설계 기업과 연료 기업이 약 80% 수준으로 담겨 있다. 국내 상장 ETF 중 SMR 설계 및 연료 기업 편입
[FETV=김예진 기자] 액스비스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수요예측에 돌입한 가운데 공모가 밴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회사는 감가상각비 비중 등을 근거로 PER(주가수익비율) 방식을 적용했는데, 상장 준비 과정에서 이뤄진 대주주 일가의 구주거래 가격도 시장의 참고지표로 거론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액스비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은 5영업일간 진행되며, 이후 23~24일 일반청약을 거쳐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주식 수는 23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100~1만1500원으로 제시됐다. 액스비스는 지능형 광학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2022년 312억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2023년 460억원, 2024년 515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47.34%, 11.93% 성장하며 업종평균 매출 성장률인 5.43%을 웃돌았다. 시장에서 성장 기대가 나오는 배경이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은 액스비스 가치산정에 PER 방식을 사용했다. 액스비스의 지난해 3분기까지 실적을 연환산한 주당순이익은 544원이다. 피어그룹으로 산정한 코세스·엠오티의 지난해 평균 PER 27.6을 곱해 주당 평가가액을 1만5014원으로 계산했
[FETV=김예진 기자] 키움증권이 증시 호황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리테일 시장점유율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탁매매 수수료와 IB가 영업이익을 끌어올렸지만, 대형사들의 수수료 경쟁과 신규 플랫폼 공세 속에서 키움의 1위 방어전은 더 험난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조247억원이었던 2024년보다 29.3% 증가한 1조3255억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4년 대비 35.5% 오른 1조4882억원을 기록했다. 위탁매매 수수료와 IB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 같은 시기 위탁매매 수수료도 24.4% 확대되며 리테일 강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025년 전체 국내주식 수수료수익은 398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도 점진적으로 증가해 2025년 3205억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IB수수료수익도 성장했다. 2025년 기준 전체 IB 수수료수익은 2770억원으로, 2094억원이었던 2024년 대비 약 32%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케이엘앤파트너스의 맘스터치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등을 주선하며 M&A 부문이 같은 시기 161억원에서 276억원까지 확대됐다. 큐리오시
[FETV=김예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26조6078억원, 영업이익 3조34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37%, 75%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해당 실적은 지상방산 부문과 항공우주 부문의 꾸준한 성장, 한화오션의 연간 전체 연결 편입 등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지상방산 부문은 지난해 매출 8조1331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 2년간 매출이 약 2배로 늘었다. 영업이익은 2조12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2조원을 돌파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노르웨이 K9 자주포, 에스토니아 다연장 첨단 유도미사일 천무 수출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7054억원 규모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 2254억원 규모 ‘천검(소형무장헬기용 공대지유도탄)’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말 기준 지상방산 부문 수주잔고는 약 37조2000억원에 달한다. 항공우주 부문은 지난해 매출 2조5131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해엔 군수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생산성 개선 노력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해 영업이익
[FETV=김예진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코스닥15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CE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액은 지난 4일 기준 순자산액 2000억원을 넘어섰다. ACE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주된 투자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편입 종목에서 나온 분배금을 연 1회 지급하는 연분배형 상품이다. 해당 ETF의 연간 총보수는 0.02%로 국내 상장된 코스닥150 ETF 8개 중 가장 낮다. 연간 총보수뿐 아니라 기타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율이 모두 포함된 실부담비용 또한 0.0887%로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해당 ETF의 최근 3년 및 5년 수익률은 19.53%와 5.11%(NAV, ETF CHECK 기준)로, 코스닥150 ETF 8개 중 가장 높다. 최근 1년 및 상장 이후 수익률은 각각 47.66%, 88.03%로 집계됐다. 국내증시 활황에 힘입어 자금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 ETF CHECK에 따르면 연초 이후 ACE 코스닥150 ETF로 유입된 투자자금은 1665억원에 달하며 이 중 10
[FETV=김예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ETF가 지난달 20일 상장한 후 3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는 상장 3일 만에 개인 순매수 약 288억원이 몰리며 상장 당시 설정했던 260억원이 완판됐다. 상장 첫날부터 14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순자산 1000억원을 단기간에 돌파했다. 상장 이후 지난 6일까지 개인 순매수는 753억원으로 이 기간 배당 ETF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KODEX 주주환원고배당주 ETF는 단순히 배당 수익률이 높은 종목만을 담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세제 개편안과 상법 개정안 등 정부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 수혜주에 선별 투자한다. 국내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인 고배당과 자사주 소각 의무화, 감액 배당 등을 반영한 고배당주 전략 상품이다. 편입 대상은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을 전제조건으로 배당성향이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이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배당을 10% 이상 늘린 기업이다. 해당 기준을 통과한 기업 가운데 주주환원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30개 종목을 선정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새로운
[FETV=김예진 기자] 하나증권은 9일 ‘하나 THE 발행어음’ 약정형 2차 특판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은 신규 손님 및 6개월 이상 휴면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입 기간에 따라 연 3.4~3.6%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 가능하며, 총 발행 한도는 500억원 규모다. 앞서 하나증권은 첫 번째 발행어음 출시 이후 일주일 만에 3000억원 판매를 조기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 2차 특판 상품을 통해 신규 손님 유입을 확대하며 흥행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나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그룹 차원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모험자본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코스닥·벤처·혁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진행하고, AI·바이오·친환경에너지 등 미래 전략 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관계사와 협업해 직·간접 투자금융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자본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하나 THE 발행어음은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금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