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휴대폰 유통업체 착한텔레콤은 팬택과 포괄적 협력 계약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스카이 브랜드의 스마트폰 1종과 폴더폰 1종을 출시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착한텔레콤은 팬택과 스카이 브랜드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비롯해 스카이서비스센터 인수, 기존 팬택 서비스센터·본사 인력 승계를 포함하는 협력 계약을 맺었다. 착한텔레콤은 반기에 한 번씩 스마트폰, 폴더폰을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제품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해외에서 생산되며, 팬택 연구소 출신 개발진과 공동 개발 및 인증 과정을 거친다. 유통은 단말기 자급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통신3사와 알뜰폰 사업자에게도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제품의 가격은 스마트폰이 20만∼30만원대, 폴더폰이 10만원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서비스센터 채널 복원도 추진한다. 스카이서비스센터는 한때 100여개점이 운영되다가 현재 13개점으로 줄었다. 착한텔레콤은 외부 서비스센터와의 협력을 확대해 올해 말까지 50개 이상의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카이 브랜드의 첫 단말은 이달 나올 블루투스 기반의 '스카이 무선이어폰'이다. 착한텔레콤은 이를 포함해 IoT 및 모바일 주
[FETV=김수민 기자]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사내 봉사단체인 하늘사랑회가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사랑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직원 자녀를 포함한 하늘사랑회 16명의 회원들은 1월 11일, 인천 중구 운북동 소재 구립해송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립해송노인요양원은 몸이 불편해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은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로, 대한항공에서 지난 2010년부터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미술치료교실을 열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한편,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대청소도 진행했다. 또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재 대한항공에는 25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FETV=김수민 기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올 시즌 WRC-WTCR 동반 우승을 위해 드라이버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현대 월드랠리팀은 작년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과 ‘니콜라스 질술’, ‘안드레아스 미켈슨’와 ‘앤더스 예거’, ‘다니 소르도와 ‘칼로스 델 바리오’에 지난 달 새롭게 합류한 전설의 드라이버 ‘세바스티앙 롭과 ‘다니엘 엘레나’ 등 총 8명의 올 시즌 드라이버를 확정했다. 특히 올 시즌 새로 합류하는 세바스티앙 롭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9년 연속 WRC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79번의 랠리 우승과 117번의 포디움 입상, 915번의 스테이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지닌 WRC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현대 월드랠리팀 드라이버들은 이틀간 전시회에 직접 참석해 전시장을 방문한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현대모터스포츠의 우수한 경기력과 우승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작년 시즌 드라이버 부문 종합 2위를 차지한 ‘티에리 누빌’을 비롯해 ‘니콜라스 질술’, ‘안드레아스 미켈슨’, ‘앤더스 예거’, ‘다니 소르도’ 등이 참석했다. 또한 2019년
[FETV=김수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를 기념해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 지난 주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개최된 ‘윈터 드라이빙 스쿨’은 참가 신청을 통해 당첨된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이 참가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쌍용차의 프레임 기반 오프로더 모델들을 활용, 다양한 환경에서의 주행 실력 향상을 위한 드라이빙 교육이 진행됐다. 주행 중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자연지형과 구조물을 활용한 ▲언덕경사로 ▲모굴 ▲사면 ▲범피 ▲슬라럼 등 오프로드 코스 및 ▲빙판 주행 ▲드리프트 ▲자동차 안전 및 주차방법 등 드라이빙 교육과 더불어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운전자를 위한 오프로드 교육과 더불어 동행한 가족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단위 참가자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비롯해 향후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알찬 고객 참여 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레저와 함께 하는 자
[FETV=김수민 기자] 기아자동차는 14일부터 ‘쏘울 부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동급 최고 출력 204 마력(ps), 최대 토크 27.0 kgf·m의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 탑재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 최적 설계로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조향 시스템 최적화 및 고기어비 적용으로 조향 응답성 및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km/ℓ)보다 13% 향상됐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1944만원, 노블레스 2150만~218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2376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의 최첨단 R&D 기술력이 집약된 전기차로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FETV=김수민 기자] KT가 IPTV 영유아 서비스 패키지 ‘올레 tv 키즈랜드’ 2.0 버전 출시를 기념해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전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레 tv 키즈랜드 전국 토크콘서트는 육아 전문가와 함께 올레 tv 부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대국민 육아 지원 프로젝트로, 올 한해 전국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월 17일 목동 KT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서울 편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전, 6월 부산, 8월 대구, 10월 광주, 12월 수원 순으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올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울 편은 신청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고 1인 2매의 초대권을 증정해 총 400명을 초대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월 한 달간 KT 홈페이지 또는 올레 tv 이벤트 메뉴에서 리모컨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올레 tv 키즈랜드 전국 토크콘서트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의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해 ‘국민 육아멘토’로 불리는 오은영 박사는 KT 오리지널 콘텐츠 ‘오은영 박사의 육아상담소’에서 올레 tv 부모들의 육
[FETV=김수민 기자] LG유플러스는 작년 한 해 임직원 봉사시간이 전년 대비 172% 증가한 1만5121시간, 참여인원 연간 누적 3881명을 기록하며 나눔의 온기를 높였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조직문화 핵심활동에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를 포함해 임직원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팀 혹은 담당 단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일일봉사 ‘1팀/1담당 1나눔’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미스터리 봉사 ‘U+나눔버스’ ▲목소리 기부를 통한 시각장애인 책 읽기 봉사 ‘보네이션’ ▲장애가정 청소년 멘토링을 통해 꿈을 지원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 등 다양한 사내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사내 봉사 프로그램 참여에 제약이 많은 지방 근무 임직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자율적으로 봉사를 계획하면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제도로 지방 근무 임직원 봉사활동도 크게 증가했다. 또 연간 8시간의 봉사 유급휴가를 제공하는 ‘봉사활동 유급휴가제도’, 나눔 활동 참여에 마일리지를 부여해 일정 마일리지 도달 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선물하는 ‘나눔마일리지’ 등을 도입, 임직원들이 봉사에 적극 참여할 수
[FETV=김수민 기자] 1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인 가운데 일부 경기내륙과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0.5도, 수원 -4.1도, 춘천 -8.0도, 강릉 2.6도, 청주 -1.5도, 대전 -1.0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제주 6.1도, 대구 -3.2도, 부산 3.4도, 울산 2.0도, 창원 1.4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남부 내륙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낮 최고기온은 5∼13도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경북은 '매우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밖의 지역에서도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연무가 끼겠고, 밤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보된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FETV=김수민 기자] 한국지엠(GM)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트랙스가 3년 연속 자동차 ‘수출왕’을 차지했다. 1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랙스는 작년 한 해 국내 생산 차종 중 가장 많은 23만9800대가 수출됐다. 전년 동기(25만5793대)와 비교하면 6.3% 줄었지만,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차종별 수출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한국GM이 연구개발을 주도한 트랙스는 현재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전 세계 60여 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국GM 전체 수출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오펠 모카, 뷰익 앙코르라는 이름으로도 판매된다. 작년 기준 트랙스의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미국이 약 14만대로 가장 많았고 영국(2만8000여대), 독일(2만4000여대), 캐나다(1만여대) 등이 뒤를 이었다. 유럽 전체로 건너간 물량은 7만2000여대다. 지난해 국내 차종별 수출 실적 2위는 현대차의 준중형 SUV 투싼이 차지했다. 투싼은 총 22만8461대가 수출돼 2017년에 이어 간발의 차로 트랙스에 1위를 내어줬다. 현대차 소형 SUV 코나는 총 20만2779대가 수출돼 트랙스, 투싼과 함께
[FETV=김수민 기자]한화그룹은 13일 지난해 개최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8'에서 수상한 고교생들을 초청해독일과 스위스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7일부터 독일 작센안할트주 비터펠드의 독일 한화큐셀을 비롯해 바이에른주 뉘른베르크의 '에너지 캠퍼스 뉘른베르크', 그리고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친환경도시인 프라이부르크 등을 견학했다. 이후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 노벨상 수상자를 무려 21명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을 방문해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장태광 교수와의 대화의 시간도 나눴다.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는 한화그룹이 지난 2011년부터 미래 노벨상 수상자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교생 과학 경진대회다. 최근 8년간 누적 참가자수가 1만명을 넘었다. 올해 대회의 경우 오는 3∼4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다. 이어4∼6월 1·2차 예선을 거쳐 8월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