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수민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12월 내수 1만805대와 수출 7657대로 총 1만846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 한 해 동안 내수 9만369대, 수출 13만7208대로 총 22만757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대비 17.8% 감소한 수치다. 국내 내수 시장 침체 여파로 르노삼성자동차의 2018년 연간 총 내수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10.1% 감소했으나, 지난 12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전 차종에 대한 파격적인 판매조건 외에도 QM6와 SM6 등 인기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혜택 이벤트가 더해져 12월 내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하면 28.5%가 뛰었다. QM6는 전년 동월보다 58.1%가 증가한 총 481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총 누적판매는 3만2999대로 르노삼성자동차 2018년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QM6는 국내 SUV 시장에서의 활약 역시 빛났다. 승용차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SUV시장에서 가솔린 SUV 트렌드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탄탄한 판매 1위 입지를 구축했다. SM6은 전월보다 50.7% 많은 2956대를 판매했다. 중형세단 가운데 특별히 최상위
[FETV=김수민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전통적 통신 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5G 혁신을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용산사옥 지하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5G 네트워크는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5G 서비스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만들어 고객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자“고 주문했다. 이어 “작년 LG유플러스는 혁신적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편의성 높여 IPTV 가입자 400만 돌파 등 사업 전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통신 시장은 5G 시대 도래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가 견실하게 성장을 지속해 가려면 전통적 통신 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라고 전제한 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다섯 가지 과제를 발표했다. 다섯 가지 과제로는 ▲무선과 유선 사업에서 근본적 경쟁력 강화 ▲5G 성공적 투자 및 상용화로 통신 산업 변화와 혁신 주도 ▲미래 성장 동력
[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 3사 CEO들이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신년사에서 일제히 5G 혁신을강조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는 ‘5G 원년’으로 업종의경계 없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바. 이에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구성, 킬러콘텐츠 등 계획도 전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 Family가 모두 참여하는 신년회에서 “올해는 5G와 AI를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자”고 밝혔다. 박 사장은 “5G 시대는 국경과 영역 구분이 없는 글로벌 경쟁 시대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혀 다른 업종의 경쟁자와 겨루기 위해 더욱 ‘강한 SK텔레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사장은 전사 조직과 SK ICT Family는 물론, 국내 및 글로벌 TOP ICT 기업들과 건설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ICT 새판 짜기’를 주도하자고 당부했다. 이동통신(MNO) 사업에서는 ‘착하고 강한 MNO’를 주문했다.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혁신과 5G를 기반으로 한 B2B 시장에서
[FETV=김수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8년 내수 10만9140대, 수출 3만4169대(CKD 포함) 를 포함 총 14만330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판매가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힘입어 전년도 판매수준을 유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해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에서만 4만2000대가 넘는 실적을 올리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3년(12만9078대) 이후 1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주간연속 2교대제(8+8) 개편으로 추가 생산여력을 확보한 렉스턴 스포츠는 매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하면서 전년 대비 83.4%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했다. 또한 티볼리 브랜드도 B-Seg SUV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유지하며 4만3000대의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내수 판매는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하며 지난 2003년 이후 15년 만에 업계 3위로 올라섰다. 수출은 호주 법인 신설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에 대한 글로벌 론칭 확대 등
[FETV=김수민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2018년 한 해 동안 총 46만2871대(완성차 기준–내수 9만3317대, 수출 36만95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한 달 동안에는 총 4만2424대(완성차 기준-내수 1만428대, 수출 3만1996대)를 판매했으며, 내수 판매는 4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스파크는 12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525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세를 기록, 2016년 12월 이후 최대 월 내수 판매를 기록했다. 최근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MYFIT) 에디션을 출시한 스파크는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의 12월 내수 판매는 총 2009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8%가 증가, 2017년 3월 이후 월 최고판매치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는 등 젊은 고객을 공략 중인 트랙스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23만9789대가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트랙스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20만대 이상 수출을 기록했으며, 2018년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달성이 유력시되고
[FETV=김수민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2일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 Family가 모두 참여하는 신년회에서 “올해는 5G와 AI를 중심으로 가시적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해로, 이전과 다른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ICT 생태계를 선도하는 강한 기업이 되자”고 밝혔다. 박 사장은 “모든 것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5G 시대는 국경과 영역 구분이 없는 글로벌 경쟁 시대로, 세상의 변화 속도와 경쟁 상황은 더욱 거세질 수 밖에 없다”며, ‘대한민국 ICT 강국’을 지켜내야 하는 엄중한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시간은 매우 촉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기존 성공방식으로는 더 이상 성장할 수 없으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전혀 다른 업종의 경쟁자와 겨루기 위해 더욱 ‘강한 SK텔레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사장은 전사 조직과 SK ICT Family는 물론, 국내 및 글로벌 TOP ICT 기업들과 건설적인 협력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다 함께 성공할 수 있는 ‘ICT 새판 짜기’를 주도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각 사업부별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부탁했다. ▲이
[FETV=김수민 기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가 2일 SNS를 통해 2019년 신년사를 밝혔다. 남궁 대표는 “2018년 우리는 검은사막에 이어 배틀그라운드를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국내외를 넘어서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 했다”고 밝히며 2019년 카카오게임즈의 전략과 노력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다음은 남궁 대표의 신년사 전문이다. 2018년 우리는 검은사막에 이어 배틀그라운드를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하며 국내외를 넘어서는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자리매김을 하였습니다. 또 우리는 프렌즈게임즈를 설립하며 우리는 개발사로의 확장을 하였고, 그 확장의 포커스를 캐주얼 장르에 두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대한민국 dau 1위의 캐쥬얼 개발사로 올라서며 개발사로서 서광을 보았습니다. 하지만 arpu가 높은 하드코어와 다른 dau가 높은 캐주얼의 특성을 사업적으로 최적화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아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빈틈을 메우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2019년 카카오게임즈는 다음과 같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 하이퍼캐쥬얼 장르 확대 이것이 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가벼운 게임들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번달 카카오게임즈는 전
[FETV=김수민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2일 시무식에서 “대한항공이 지난 50년 동안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건 그 길을 함께 걸어주신 수많은 분들 덕분”이라며 “이제 회사는 우리 임직원에게 보답한다는 자세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를 위해 임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나눌 것이며, 성과에 대해 정당하게 보상하고 대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자랑스러운 일터, 유연한 조직 문화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그렇게 변화된 대한항공을 바탕으로 우리가 보답해야 할 대상을 고객과 국민, 여러 관계기관과 협력업체로 함께 확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조 사장은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 한해 ‘감사’의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50년간 누구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개척해왔고, 올해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항공업계의 UN회의라 할 수 있는 IATA 연차총회까지 개최하게 됐다며, 이 같은 도전과 성취의 길을 걸어올 수 있도록 함께 한 모든
[FETV=김수민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LTE 지원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을 LG유플러스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색상은 블랙과 샴페인 골드(전면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9만7000원이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1920x1200 해상도의 10.1인치 풀HD IPS 스크린을 채택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76.4%의 스크린-투-바디 비율을 가지고 있으며, 16:10의 종횡비 및 가로 모드 디자인으로 비디오 재생에 적합한 엔터테인먼트 태블릿이다. 하단에 위치한 듀얼 스피커는 좌우 가상 채널 사운드 출력이 가능해 전문적인 스테레오 사운드 효과를 제공하며, 고품질의 파워 앰프 시스템은 보다 풍부한 저음을 지원하고 음원의 왜곡을 줄여 더 크고 선명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화웨이 미디어패드 T5 10은 전면 강화유리에 적용된 안티-폴 디자인과 측면 곡면 처리를 통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고급스러운 메탈 재질 바디가 적용됐다. 7.8mm의 얇은 두께와 460g의 가벼운 무게로 보다 나은 휴대성을 제공한다.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동시에 여러가지 앱을 실행해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도 화웨
[FETV=김수민 기자] 포스코는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최정우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노동조합 및 노경협의회 대표, 협력사, 공급사 대표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