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여신금융업계 초임 리스업무 실무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초급)리스실무교육’을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리스금융업 개관에서 회계·세무, 계약 및 조달, 채권관리, 관련 법규 등리스금융 업무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협회 및 업계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됐다.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은 초임실무자들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리스계약 및 물건조달 관련 과목을 강화·편성해 실무현장에서의 업무노하우 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광만 여신금융교육연수원 원장은 “(초급)리스실무교육 과정은 여신금융교육연수원의 전문특화 교육 중 하나로 매년 업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수원은 여신금융업권의 우수 금융교육기관으로서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고객의 건강상태로 산출된 3대 주요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의 건강연령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적용하는 ‘건강해서 참좋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가입시 흡연여부, BMI, 혈압 등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준으로 회사에서 정한 3대 주요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의 건강연령 예측모델을 통해 총 6단계의 건강등급으로 구분해 단계별 보험가 적용된다. 건강한 고객일수록 3대 주요질병 진단시 보장하는 담보를 최대 40%수준의 할인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모든 담보가 5년 갱신형으로 운영된다. 2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매 갱신시점에서 고객의 건강정보를 기준으로 재산정한 건강등급별 보험료가 적용된다. 가입시 건강했던 고객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할 경우갱신시 보험료 할인이 유지된다.
[FETV=길나영 기자] 삼성카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를 통해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지난달 15일 삼성카드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체결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CSV(Creating Shared Value) 활동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 사업내용 중 하나다. ‘그 날의 함성’ 캠페인은 삼성카드 세대공감 커뮤니티 ‘인생락서’ 앱 및 웹페이지에서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되며,캠페인 참여는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동주의 소포(한정판, 스페셜에디션)’, 문학수첩, 별 헤는 밤 흑목 육각연필(6P) 등 특별한 의미가 담긴 선물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우리 세대가 공감하고 기릴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이벤트 등을 통해 CSV 경영의 취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
[FETV=길나영 기자] NH농협카드는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 기법이 적용된 FDS(사고예방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2012년 FDS 적용 후 ▲부정거래 형태의 전문화/국제화/대형화 추세 ▲새로운 부정거래 패턴 상시 자동학습 ▲악의적인 금전 편취 이상카드거래 등 내용을 반영, 사고적중률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5월부터 신기술(AI Deep Learning)이 적용된 최적의 FDS 모형 개발을 착수했다. 이번 개발은 부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는 해외 전체 거래내역(신용판매, 단기카드대출 등) 영역에 적용됐다. NH농협카드는 이를 통해 해외 전체 거래내역에 대한 모형을 개발하고 최적의 알고리즘 적용을 통해 딥러닝을 통한 자동학습 환경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FDS 구축을 통해 기존 한계를 극복해 탐지율을 개선하고 모니터링 업무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딥러닝 기법을 활용해 항시 최신 사고 트렌드를 반영한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푸르덴셜생명의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조혈모세포(골수) 기증을 활성화하고자 대학(원)생 대상으로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을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원)생들은 3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서와 프로젝트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획안은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기증 확산’을 주제로 하며,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 모집 활동, 구체적인예산 기획, 실행 계획 등 내용이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최대 4개 팀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 상금과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우수 활동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백혈병 등 혈액 질환 환자들의 유일한 완치법인 조혈모세포 이식은 많은 사람들의 기증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하여 이식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FETV=길나영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구로 본사에서 박준섭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계약에는 선수와 선수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우찬웅 DX골프 대표가 공동으로 박 선수의 후원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박 선수는 오는 2021년까지 웰컴저축은행 소속으로 KPGA투어에 참여하며올해 KPGA 첫 승에 도전한다. 183cm의 키에 77kg의 체격을 갖춘 그는 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2013 KPGA 투어에 데뷔한 이래 2016년 8월 제59회 KPGA 선수권 대회 2위, 2017년 7월 KPGA투어 4차 카이도시리즈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2위의 성적을 거뒀다. 박준섭 선수는 이날 “웰컴저축은행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2019년에는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4박 5일간자회사 란셍보험사가 위치한 라오스에서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란셍보험사 임직원과 DB김준기문화재단 장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라오스 비엔티엔지역 소재 후와이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봉사자들은 30도를 웃도는 더위 속에서 건축기부한 후와이똠 유치원 건물의 외벽 페인팅 및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또 후와이똠 초등학교 아이들과 함께 교구 만들기, 투명우산 꾸미기, 체육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라오스 국립대학 한국어학과 장학생 10명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국내 장학생들은 라오스 장학생들의 도움으로 현지 학생들과 수월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며 일정 동안 장학생들 간 문화교류를 체험하고 단단한 우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DB김준기문화재단 국내 장학생은 “대학생활 중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라오스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DB손보는 지난 2015년 1월 베트남 손보사 PTI 지분
[FETV=길나영 기자] KB손해보험은 각 부위별로 암에 대한 보장을 세분화시킨 ‘KB암보험건강하게사는이야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암보험건강하게사는이야기’는기존 암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 부위별 암보장을 고객 스스로 선택가입 할 수 있도록 한 DIY(Do It Yourself)콘셉트의 암보험이다. 해당 상품은 암보험의 기본 보장인 일반암진단비를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며 암이 완치되지 않았거나 재발·전이됐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재진단암진단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배준성 KB손해보험장기상품부 부장은 “고객들의 니즈가 세분화되고 실속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부위별로 암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3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신용카드 소득공제와 같이 도입 취지가 어느 정도 이뤄진 제도에 대해서는 축소 방안을 검토하는 등 비과세·감면제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의 이같은 발언은 제로페이 등 간편결제 수단이 수수료율을 낮췄음에도 기대만큼 시장확대가 지지부진하면서 비과세 혜택을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겠는 취지로 해석된다. 신용카드 소득공제는 총 급여액의 25%를 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15%를 최대 200~300만원까지 소득에서 공제해 근로소득세를 감면하는 제도이다. 이는 자영업자의 소득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탈세를 막기 위해 지난 1999년 처음 도입됐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신용카드 소득공제로 인한 정부의 조세지출 금액은 1조8537억원으로 정부는 지난해 말까지로 예정된 신용카드 소득공제 일몰기한을 세법개정으로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 바 있다. 홍 부총리는 “금년부터 대폭 확대되는 근로장려금(EITC)이 근로빈곤층에게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하고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봄 맞이 ‘광화문글판’ 문안을 정현종 시인의 작품에서 가져와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봄편’은 정현종 시인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이며 글판에 실리는 시구는 "그래 살아봐야지 / 너도 나도 공이 되어 / 쓰러지는 법이 없는 둥근 공처럼"이다. 이는 시련과 좌절에 쓰러지거나 굴복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당당히 살겠다는 의미로 인생을 둥근 공에 빗대어 동시처럼 표현된 작품으로 글판 디자인은 공처럼 쓰러지지 않는 오뚝이를 모든 이들이 두 팔로 꼭 안아주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정현종은 삶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탐구한 시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문안 선정을 포함해 총 네 편의 작품을 글판에 올리게됐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살다 보면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가 있지만 둥근 공처럼 쓰러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희망과 용기를 갖자는 뜻에서 이번 글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부터 29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으며 광화문글판 ‘봄편’은 오는 5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