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BC카드가 어린이날을 맞아 BC카드 고객 대상 ‘블루래빗 럭키박스’를 1만9800원에 구입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블루래빗 럭키박스는 최대 30만원 상당의 ‘생생 자연관찰 127종 풀세트’를 비롯해 원목 퍼즐, 사운드북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다. 1~5등까지 총 1000명에게 랜덤으로 발송되며 가격은 1만9800원이다. 참여방법은 BC카드 모바일 앱, 간편결제 앱 페이북(paybooc) 내 ‘#마이태그’에서 고객이 직접 해당 혜택을 태그 후 블루래빗 온라인몰에서 BC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블루래빗 마이태그는 오는 29일 자정부터 태그가 가능하며 실제 결제는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완료하면 된다. BC카드는 또 우리아이 독서습관을 기르기 위한 ‘부키부키 스토리박스’ 이벤트도 마련했다. 부키부키 스토리박스는 4~36개월 유아 대상 그림책 정기구독 서비스로 ‘BC행복카드’로 사전 예약 시 호텔숙박권 등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사전 예약은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6월에 개별통지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예비맘을 위한 ‘행복한 토크&태교 콘서트’도
[FETV=길나영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카드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제빵 전문가로부터 위생 교육을 포함해 빵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재료 준비와 손질부터 포장 작업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높였다. 이번에 제작된 파운드케익 100개와 팥빵 200개는 대한적십사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 약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롯데카드 직원은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정부는 미세먼지 배출을 저감하고 수출 부진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 할 방침이다. 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추경 예산안을 의결해 오는 25일 국회에 제출한다. 정부는 추경 편성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경제성장률을 0.1%포인트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편성되는 추경 금액 6조7000억원은 지난해 3조8000억원 보다는 많지만 지난 2009년 이후 지난 10년 간 편성된 금액 중 역대 두 번째로 작은 규모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 정부와의 정책협의에서 권고한 GDP(국내총생산) 대비 0.5%(약 9조원) 이상 보다 적은 규모다. 정부는 이번 추경 편성을 위해 적자국채 3조6000억원을 발행하기로 했다. 추경 편성을 위해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4년 여 만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이다. 이에 GDP대비 국채채무비율은 2018년 38.2%(결산기준) 에서 39.5%(2019년 예산안 기준)으로 올라간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안전과 선제적 경
[FETV=길나영 기자] 카드결제 승인 업무를 대행하는 밴(VAN)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밴(VAN)사 영업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시장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위 13개사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억원 감소한 17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밴(VAN)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98억원 감소했음에도 부가세 환급(135억원) 등 영업외 이익 증가(253억원)로 감소폭이 축소됐다. VAN사의 거래건수는 175억건으로 지난해 161억건보다 14억건, 가맹점 수는 251만개로 지난해 245만개보다 6만개, 단말기 수는 311만대로 지난해 304만대보다 7만대 증가했다. 한편 카드 거래건수는 175억건으로 전년(161억건) 대비 8.7% 증가했으며 가맹점수는 251만개로 전년(245만개) 대비 2.4%, 단말기 수는 311만대로 전년(304만대) 대비 2.3% 늘어났다. 금감원은 향후 감독방향으로 밴(VAN) 시장 내 과당경쟁 방지 및 결제안정성 제고 등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핀테크 활용 등 밴(VAN)사의 수익모델 다변화를 지속
[FETV=길나영 기자] 책임경영을 한 기업인은 연대보증 없이 받은 대출을 갚지 않아도 신용정보상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연대보증 폐지 진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금융위는 우선 중소기업인의 재기와 재도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관련인’ 등록정보 제도를 6월부터 개편하기로 했다. 관련인 제도는 연대보증 없이 보증을 받은 기업이 채무를 불이행한 경우 대주주이거나 무한책임사원에 해당하는 경영인 정보를 신용정보원에 ‘관련인’으로 등재하는 제도다. 이 정보는 금융회사 및 신용평가회사(CB)에 공유되고 개인신용평가 등에 활용돼 금융거래상 불이익을 받는다. 하지만 금융위는 채무를 불이행한 경영인이라도 책임경영 이행 약정을 준수했다면 관련인 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채무를 불이행한 회사의 경영인이 책임경영을 했다면 정보를 등록하지 않고 책임경영을 하지 않았다면 정보를 등재하는 방식이다. 책임경영여부는 대출 자금의 용도 내 사용, 회계 처리 원칙 준수, 허위자료 제출 여부 등에 따라 결정된다.
[FETV=길나영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는 오인환 신협중앙회이사(마장신협이사장), 안병대 경기지역협의회장(장안신협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협은 향후 2년간 kt위즈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폰서,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kt위즈와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 kt위즈 선수단 유니폼 정면에 신협 로고를 부착하고 수원 kt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광고를 노출해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신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신협은 막내 구단인 kt위즈를 후원함으로써,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 시즌 조합원 및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t위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할
[FETV=길나영 기자] 교보생명은 ‘강원(동해안)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 1억 2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보생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으며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고성, 속초 등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11일부터 1주일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강원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운동’을 펼쳤으며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 별로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전자모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5400여 만원을 모았고 여기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1억 2000만원의 성금을 조성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온정이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전해져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길나영 기자] 삼성카드가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사회적 기업 ‘째깍악어’와 함께 경력단절 여성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재취업을 지원하는 CSV 사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육아법 등 다양한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한다. 또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아이돌봄 매칭 서비스 업체인 ‘째깍악어’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째깍악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아이돌봄이 필요한 고객과 시간제 보육교사를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유아교육 커뮤니티 서비스인 ‘키즈곰곰’은 째깍악어에 그림책, 감정카드 등 교구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보육교사 양성 CSV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간 1200명의 보육교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CSV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FETV=길나영 기자] 전우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7대 한국보험법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오는 26일 이사회에서 집행부 개편안을 마무리하고 전우현 회장이 7대 회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이사회에서 집행부 개편안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부터 전우현 회장이 7대 회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전 신임회장은 “한국보험법학회가 보험법 학계와 실무계의 힘을 모아 보험 법제 연구를 내실 있게 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험업이 안고 있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문제, 비대면 거래 환경에 따른 보험 법제 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험법학회는 유일한 보험법전문 학술단체로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1990년 창설한 보험법연구회에서 시작됐다. 지난 2006년 법무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보험법학회 설립허가를 받고, 초대 회장으로 양승규 교수가 취임했다. 국내 보험업계와 보험소비자를 아우르는 시각으로 학술세미나 개최, 국내외 보험법제의 연구와 보험법·보험업법 제·개정 작업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FETV=길나영 기자] 현대캐피탈이 SK엔카닷컴과 함께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시장 조성을 위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현대캐피탈 본사에서는 현대캐피탈 김병희 부문대표와 SK엔카닷컴 김상범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차 시장 조성에 힘을 보태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연내 선보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캐피탈은 SK엔카닷컴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SK엔카닷컴 중고차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현대캐피탈이 운영 중인 ‘디지털 자동차금융 신청 시스템’을 적용해 무서류와 무방문으로 중고차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SK엔카닷컴의 중고차 매물 데이터를 활용해 현대캐피탈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차 구매나 판매 가능성이 높은 현대캐피탈 고객을 대상으로 SK엔카에서 보유한 최적의 매물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차량을 최상의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