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하는 각 기관 대표. (왼쪽이 신협중앙회 김윤식 중앙회장, 오른쪽이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 [사진=신협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60700876962_d784ae.jpg)
[FETV=길나영 기자] 신협중앙회가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 대회의실에서 kt위즈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kt위즈 유태열 대표이사는 오인환 신협중앙회이사(마장신협이사장), 안병대 경기지역협의회장(장안신협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신협은 향후 2년간 kt위즈를 후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협은 배구,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폰서, 광고 등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실시해 왔으며 이번 kt위즈와의 메인 스폰서 계약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또 kt위즈 선수단 유니폼 정면에 신협 로고를 부착하고 수원 kt위즈파크구장 내 전광판 및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 광고판에 광고를 노출해 독립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신협 플레이스테이션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신협은 막내 구단인 kt위즈를 후원함으로써, 프로야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올 시즌 조합원 및 야구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모션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kt위즈와의 시너지를 통해 홍보 효과를 강화하고 양 기관 간 유대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김윤식 중앙회장은 “kt위즈의 발전과 리그 선전을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사회공헌 활동과 굿윌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는 kt위즈와 대한민국 대표 금융협동조합을 지향하는 신협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