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BGF복지재단은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작∙관악구 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협약식은 동작구에 위치한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BGF그룹 류철한 상무, BGF그룹 박정권 실장,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유인숙 교육장, 민경일 교육지원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GF복지재단은 지난해부터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의 신선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저소득가정 결식아동들의 주말 식사를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프로젝트를 운영해왔다. 해당 프로젝트는 돌봄센터 이용이 어려운 주말에도 저소득층 아동 등이 새벽 배송을 통해 받은 먹거리로 집에서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식단은 매주 영양사가 아이들의 영양을 고려하여 헬로네이처에서 판매하고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엄선하여 선정한다. 초복, 동지 등 절기에 맞춰 아이들을 위한 특식도 제공된다. 아이들이 직접 끼니를 챙기는 경우에도 취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메뉴로 구성하는 세심함을 더했다. 실제 BGF복지재
[FETV=정경철 기자] '신•구축' 구분없이 인천지역 아파트 가격이 널뛰고 있다. 인천 연령별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지수 변동이 최근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수도권·서울과 비교하면 인천지역 변동률이 무려 2배를 웃도는 규모다. GTX-B 노선 개통과 재개발 기대감, 서구 청라지구 근방 다양한 호재등 인천 전지역이 골고루 오른 게 주된 이유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내 주간 연령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전국 최고수준 변동 기록했다. 지난주 전국 연령별 매매지표(전연령) 평균 0.2%인 반면 인천은 0.47%로 치솟았다. 각각 '연령별'로도 제주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압도적인 상승폭이다. 10년 초과~15년이하 아파트들의 상승폭이 0.70%로 가장 높았다. 재건축 대상 연한 30년이상 해당인 20년 초과 아파트 매매지수 전주비 0.54% 보다 높은 수치다. 인천에 호재가 지속되며 서울을 노리던 투자수요 및 실거주자가 눈을 돌리는 상황이다. 우선 GTX-B가 연수구와 부평구를 직접관통하면서 송도와 인천시청. 부평 등 가역명이 드러난 위치 위주로 높은 매매가 형성 중이다. 서구는 청라동과 검단신도시의 활약이 눈부시다.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가 호주 플랜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호주 리 크릭 에너지(Leigh Creek Energy Limited)와 암모니아와 요소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는 업무협력 합의각서(HOA ; 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우선협상대상자로서 다음달까지 세부조건 협상 및 본계약을 체결을 완료하고 7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수주금액은 약 3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DL이앤씨는 세계 최대 규모인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생산공장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서 독점권을 보유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사업주가 생산하는 합성가스를 원료로 중간 생산물인 암모니아를 제조한 다음에 이를 활용해 연간 1백만 톤의 요소를 생산하는 공장 건설 사업이다. 현장은 남부 호주의 주도인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550km 떨어진 리 크릭 광산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앞으로 약 1년 동안 타당성 조사와 기본설계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주가 진행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수주에도 유리한
[FETV=정경철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말부터 홈페이지 및 SNS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특화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주요 교육강좌는 ▲부동산 이론 및 동향 ▲창업 성공사례 ▲공공데이터 활용방안 ▲경영지식 및 홍보·마케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및 피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0여편 강의가 순차적으로 업로드 예정이다. 교육영상은 한국부동산원 홈페이지, 부동산연구원 홈페이지, 한국부동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서비스산업 관련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서비스산업 분야의 혁신적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15년부터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하였고, 전체 18팀이 창업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약 14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해왔다.
[FETV=김윤섭 기자] 오리온은 ‘초코파이하우스 선물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했다고 4일 밝혔다. 초코파이하우스 선물세트는 디저트 초코파이 오리지널, 레드벨벳, 카라멜솔트, 카카오 등 시그니처 플레이버와 최근 2030세대에게 조명 받고 있는 당근케이크, 티라미수, 제주 한라봉을 한 상자에 담은 제품. 패키지는 프리미엄 초코파이를 강조하기 위해 은은한 빨간 무광 색상을 적용했고, 초코파이 이미지를 세련되게 그려 넣었다. 제품도 개별 포장해 취식과 보관을 용이하게 했다. 디저트를 즐기는 2030세대부터 초코파이의 향수를 간직하고 있는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간편하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제격이라고. 초코파이하우스 디저트 초코파이는 초코파이를 재해석해 프리미엄 냉장 유통 디저트로 탄생시킨 제품. 차별화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가족, 연인 간 특별한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저트 초코파이의 대중화를 위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했다. 현재 전국의 편의점을 비롯해 도곡본점, 압구정점 등 초코파이 하우스 매장과 이커머스 채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오리온 직영몰’, ‘쿠팡’,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에서 판매
[FETV=정경철 기자]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서포터즈에 가입했다고 5월 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탄소저감, 기후변화와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관련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TCFD는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가 2015년에 설립한 금융안정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협의체다. 기후변화의 4대 핵심요소인 지배구조,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측정 기준 및 목표에 대한 정보 공개를 권고하고 있다. TCFD의 정보공개 권고안은 최근 환경 정보관련 국제표준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9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미 DL이앤씨는 2010년부터 매년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배출량을 저감해왔으며 기후변화와 관련한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28일에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건설업 부분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탄소저감 활동과 친환경 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선도기업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
[FETV=김윤섭 기자] 이베이코리아는 실시간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코너 ‘장사의 신동’을 열고,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4일 밝혔다.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이어가는 라이 브방송을 통해 즐거운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여기에 MZ세대와 접점을 늘리기 위해 CJ ENM과 협업해 예능 요소를 가미한 디지털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를 구성했다. 장사의 신동은 아이돌그 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쇼호스트로 출연한다. 신동은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브랜드사를 찾아가 가격, 상품 구성을 협상하는 등 방송을 위한 전 준비과정을 책임질 예정이다.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뛰어난 예능 감각을 자랑하는 신동의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동이 브랜드사와 가격 등을 협상하는 모습은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티저 영상은 라이브방 송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tvN D ENT 유튜브 채널 및 G마켓과 옥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첫 라이브 방송은 5월 10일 오후 8시로, 이베이코리아의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오픈일에 맞춰 시작한다. G마켓과 옥션 빅스마일데이 페이지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첫 번째 장사
[FETV=권지현 기자] 신한·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1∼3월) 처음으로 ESG(친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발표하며 금융권의 ESG 경영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금융권의 ESG 경영은 '실체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던 터라 두 금융그룹의 첫 성과 발표가 눈에 띈다. 신한·하나금융 발(發) ESG 경영이 금융권에 '행동하는 ESG'라는 바람을 불러올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ESG'는 사회책임경영 혹은 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고려되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말한다. 최근 투자자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 등에 영향을 주는 ESG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투자 여부를 결정하자 기업들은 저마다 ESG 경영을 중요한 경영 지침으로 삼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지난달 23일 올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지속가능경영 활동(ESG)' 성과도 함께 공개했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 가운데 ESG 경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린 곳은 신한·하나금융이 유일하다. ESG는 투자자에게는 장기적인 수익을 안기고 기업에게는 사회에 이익이 되는 행동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들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엔젤7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엔젤7’은 세븐일레븐 ESG 경영 중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상징하는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 45곳(청운보육원, 평화의마을아동복지쎈터, 정읍애육원 등)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레다움’ 5천5백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빵은 아이들이 간식으로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대표 메뉴 중 하나다. 이번 후원은 세븐일레븐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브레다움’ 론칭을 기념해 아이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상품은 로스팅호두식빵, 달달크림빵, 크림듬뿍단팥빵, 딸기크림단팥빵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상품 4종을 골고루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월 22일 ‘기본에 충실한 빵 다운 빵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브레다움’ 브랜드를 선보였다. ‘브레다움’은 빵을 뜻하는 ‘브레드’와 특성이나 자격을 뜻하는 ‘다움’을 결합한 합성어다. 출시와 함께 SNS 등에서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브레다움은 출시 약 10일이 지난 현재 누적 판매량 25만개를 기록하며 인
[FETV=최남주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소비가 일상화된 가운데 오프라인 식품유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네마트가 디지털로 무장한채 식품 온라인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어 주목된다. 동네마트 디지털화가 본격화 된다는 움직임은 마트 솔루션 업계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산지, 식품제조, 지역마트, 고객'을 IT 기반으로 초연결한 마트POS와 O2O커머스앱을 포함한 마트 차세대 솔루션 ‘토마토 솔루션’ 보급에 나선지 3개월 만에 동네마트 500곳에 네크워크를 설치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시스템 교체에 보수적인 마트 업계에서 이렇게 빠른 속도로 솔루션 보급이 이뤄진 것은 전례 없는 일로 평가받고 있다. 토마토 솔루션 및 토마토마켓 개발을 총괄한 김흥태 부사장은 “토마토 솔루션은 단순히 기존 POS나 앱의 대체 서비스가 아니다. 우선 스마트POS를 기반으로 ERP, SCM, DSS (의사결정지원시스템), 앱이 일체화된 디지털 환경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개별 매장 규모로 운영되어 온 동네마트의 디지털 경쟁력을 대기업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2년 이후 동네마트는 대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