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식품 유통업체 종사자 등을 위해 ‘식품 등의 표시 실무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교육은 식품제조, 가공업체, 유통판매 종사자에게 도움될 내용을 담았다. 커리큘럼은 ▲식품 등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의 이해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 ▲식품 표시의 이해 ▲표시 기준 ▲영양성분 표시 등 8개 강의다. 모두 듣는데 총 4시간이 소요되며, 결제일부터 30일 동안 재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 ‘세스코 아카데미’에서 하면 된다. 세스코 아카데미에서는 이번 표시광고 과정 외에도 ▲식품제조업 위생안전관리 ▲위생용품 위생교육 ▲외식업 종사자를 위한 식품위생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이 마련돼 있다. 또한 ▲종사자를 위한 현장위생관리 ▲HACCP 제도의 이해 등의 과정을 올해 하반기 개설할 예정이다. 세스코 식품안전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개설한 ‘식품 등의 표시 실무과정’ 교육은 식품표시광고를 고민하는 실무자들에게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우려 없이 안전하게, 언제 어디서든 수강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식품안전에 기여하겠다
[FETV=장명희 기자] 주식회사 중독컴퍼니의 배달카페 전문 브랜드 ‘카페인중독’이 가맹점 150호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꾸준한 가맹점 출점이 이어져 온 ‘카페인중독’은 런칭 시부터 배달카페를 컨셉으로 한 브랜드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수요가 더 늘어나 꾸준한 가맹점 출점 계약 및 상담이 이어져 온 것으로 알려졌다. 150호점은 계약을 통해 출점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비대면이 필수가 되면서 배달 및 테이크아웃 수요가 늘어 ‘카페인중독’의 장점이 부각된 것은 물론 꾸준한 신메뉴 출시 및 저렴한 가격 등도 소비자들과 가맹점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향후 가맹점 추가 속도는 더 빨라질 것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최근 주식회사 중독컴퍼니는 ‘카페인중독’ 예비 점주의 카페인중독 창업 시 도움이 되도록 하나은행과 금융지원 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대표적인 배달카페 브랜드라는 점 때문에 가맹문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카페인중독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고 가맹점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FETV=김창수 기자] 대웅제약과 메디톡스는 대웅제약과 엘러간 및 에볼루스와의 3자 합의에 따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신청한 ‘대웅 나보타(미국명 주보) 수입금지 명령 철회’를 지난 3일(현지시간) ITC가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두고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양측의 공방전이 다시 불붙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또한 명령 철회 요청과 동시에 ITC 최종 결정을 원천 무효화 해달라는 신청(Vacatur)도 제기했다. 이에 대해 ITC는 연방순회법원에서 항소가 기각된다면 기존 ITC의 최종결정도 무효화될 것이라고 결정했다. 이에 대해 대웅제약 측은 “ITC의 최종결정이 무효화된다는 것은 법적으로 ITC의 결정을 다른 재판에 이용할 수 없다는 뜻”이라며 “국내 소송에서도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음은 물론 ITC의 명백한 사실관계의 오류와 오판으로 얼룩진 최종결정을 백지화하게 된다”고 밝혔다. 반면 메디톡스 측은 “ITC가 대웅의 최종판결 무효 신청을 기각하면서 합의 당사자가 아닌 대웅이 3자 합의를 구실로 이득을 얻고자 하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음이 확인됐다”며 “ITC 최종판결문에는 대웅이 메디톡스의 제조공정과 보툴리눔 균주를 도용했다는 등의
[FETV=박신진 기자] 지방은행의 올해 1분기(1~3월) 순익 성장률이 시중은행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이익이 늘고 지역 경기가 회복세를 맞으며 대손충당금 적립률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상 지방은행은 시중은행보다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높아 경기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1분기 부산·대구·경남·광주·전북은행 등 5대 지방은행의 총 당기순이익은 3301억원으로 전년(2898억원) 대비 14% 성장했다. 전북은행은 28.8% 오르며 1년새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뒤이어 대구은행(16.3%), 경남은행(12.2%), 광주은행(11.6%), 부산은행(8.9%) 순이었다. 같은 기간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당기순익은 2조5125억원으로 전년(2조2734억원) 대비 10.5% 늘었다. 지방은행이 시중은행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인 배경에는 은행의 이자자산에 대한 수익성(순이자마진·NIM) 증가가 있다. 이는 은행의 주 수익원인 '이자이익' 확대로 이어졌다. 특히 경남은행과 전북은행의 NIM은 각각 1.84%, 2.51%를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0.02%포인트(p), 0.04%p 개선됐다. 반면 같은 기간 시중은행
[FETV=홍의현 기자] MG손해보험이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채널 #JOY다이렉트를 통해 보험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JOY다이렉트 홈페이지에 방문해 '다이렉트 암보험' 또는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을 가입하면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제공한다. 월 보험료 2만5000원 이상 가입 후 2회차까지 보험료를 정상 납부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다이렉트 암보험'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일반암, 유사암, 특정암을 든든하게 보장한다. 암 진단비는 물론 고객 니즈가 높은 수술비, 입원비, 항암치료비 등 경쟁력 높은 담보도 마련했다.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에 집중한 상품으로 진단비뿐 아니라 수술비, 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두 상품 모두 고객이 온라인으로 직접 가입해 오프라인 대비 보험료가 저렴하고, 비갱신형으로 가입 시 첫 보험료 그대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MG손보는 #JOY다이렉트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FETV=이가람 기자] 지난해 역대급 증권시장 호황에 힘입어 증권사들의 자본과 실적이 증가하면서 재무구조도 덩달아 개선됐다. 이를 두고 자본시장에서는 '건전성 제고 성공'과 '자금 관리 실패'라는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10대 증권사의 평균 순자본비율(NCR)은 지난 2019년 말 791.8%에서 지난해 말 1033.4%로 241.6%p 상승했다. NCR은 증권사의 자본건전성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다. 예상하지 못한 손실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손실흡수능력을 의미한다. NCR이 450%를 넘어서면 우량회사로 분류할 수 있다. 자본시장법에서는 150% 이상 유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증권사별로 살펴보면 미래에셋증권의 NCR이 2034.1%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한국투자증권(1829.9%), 신한금융투자(1677.7%), 메리츠증권(1659.6%), 삼성증권(1515.8%), KB증권(1474.1%), NH투자증권(1226.0%), 하나금융투자(1214.6%), 키움증권(973.4%), 대신증권(483.1%) 등이 따랐다. 중소형증권사 중에서는 유화증권이 눈에 띈다. 유화증권의 NCR은 지난
[FETV=박신진 기자] 우리은행은 ‘디지털 퍼스트, 디지털 이니셔티브(Digital First, Digital Initiative)’ 경영 완수를 목표로 디지털은행 전환에 힘을 싣고자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DI추진단장에 김진현 전 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부장을 영입했다. 김 본부장은 삼성화재 인터넷전략팀 및 UX&ANALYTICS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마케팅 기획·UX전략·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의 디지털 사업을 총괄했다. 또 삼성화재 디지털사업 추진단장으로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업계 정상으로 이끄는데 일조했다. 김 본부장이 맡은 우리은행 DI추진단의 DI는 데이터 인텔리젼스(Data Intelligence) 줄임말이다. 인공지능을 연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적시에 충족하는 것을 의미한다. 외부 전문가 영입에 발맞춰 디지털 전환 완성을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디지털 역량 집중 및 전문화 ▲디지털 고객 경험 강화 ▲기업금융 플랫폼 시장 선점 ▲디지털 신기술 사업 강화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다. 먼저, 디지털 역량 집중을 통한 디지털은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기존
[FETV=김윤섭 기자] 이베이코리아 G9(지구)가 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월간 지구직구’ 프로모션을 열고, 직구 스테디셀러인 영양제, 식품을 비롯해 캠핑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전 상품 관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으로, 무료배송 된다. 먼저, 카드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 회원은 KB/롯데/NH카드로 앱에서 행사 상품을 결제할 경우 최대 3만원까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고객은 10%의 할인이 제공된다. 더불어, 해외직구 인기 품목인 해외직구 TV 구매 시 5만원까지 할인되는 전용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한,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스페셜딜 할인쿠폰도 준비했다. G9 고객이라면 누구나 스페셜딜 상품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추천 상품으로, 직구 대표 인기상품인 다양한 영양제를 선보인다. ‘얼라이브 츄어블 키즈 어린이 멀티비타민 120탭’은 최종혜택가 2만2710원에, ‘로트벡쉔 바이탈 이뮨 450ml’은 최종혜택가 4만6490원에 선보인다. ‘쏜리서치 (아이허브) 운데신 120캡슐 여성면역’은 최종혜택가 2만3910원에, ‘컨트리라이프 비 프로폴리스
[FETV=김윤섭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 증가한 가운데 일반 탄산음료를 대체할 건강 음료로 ‘콤부차’가 각광받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콤부차’의 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5% 증가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콤부차’는 녹차, 홍차 등을 발효 시켜 만든 건강 음료로, 유익균이 발효 과정에서 만드는 탄산 때문에 마실 때 특유의 청량감과 스파클링 와인 같은 목 넘김이 특징이다. 미국 등 해외에서도 건강 음료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코카콜라, 펩시 등 글로벌 음료 회사들도 관련 제품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2019년 출시 당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던 △복숭아망고 △청포도레몬 2가지 맛의 ‘이디야 콤부차’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점점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의 전국 가맹점 데이터 분석 결과 2021년 4월 ‘이디야 콤부차’ 판매량은 1월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전월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특유의 톡 쏘는 청량감과 상큼함으로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 마니아층은 물론 더욱 폭넓은 고객
[FETV=김윤섭 기자] 여기어때는 ‘반나절 캠캉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부담 없이 교외에서 남녀노소 가볍게 캠핑을 즐긴다는 평가에 수요가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여기어때 반나절 캠캉스는 숙박 없이 약 8시간 동안 캠핑 시설을 대여하는 신개념 숙소 상품이다. 반나절 캠캉스 상품을 갖춘 여기어때의 캠핑장 30여곳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의 관련 상품 거래액이 직전 9일의 3배 규모로 껑충 뛰어올랐다. 상품 기획전을 오픈한 지 약 20일만에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앱 내에서 해당 상품 페이지를 열어본 횟수(PV)도 28%가 상승해 새로운 숙소 상품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이달 들어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등 가족 행사가 많아 반나절 캠핑에 시선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캠핑은 호텔과 리조트에 비해 어린이와 노약자가 즐기기 어렵다는 부담이 있지만, 숙박 없이 ‘캠핑 감성’만 느낄 수 있다는 판단에 소비자가 유입됐다. 가까운 교외에서 가족과 짧고 굵은 봄나들이를 즐기는 기회가 된 것으로 보인다. 여기어때는 관련 캠핑장을 한 데 모아 앱 내 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가평과 포천, 동두천 등 경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