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NHN이 자체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얼굴인식 서비스를 출시, AI 사업을 본격 가속화한다. NHN이 선보인 얼굴인식 서비스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얼굴 데이터셋 학습 과정을 통해 개발됐다. 이를 활용한 얼굴감지 및 분석, 비교, 신원 인증 등을 비롯해 향후 얼굴 식별이 필요한 금융, 의료, 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HN은 해당 서비스를 NHN 사옥 내 출입 게이트에 먼저 적용한다. 이를 통해 별도 출입증이 없어도 서비스가 설치된 단말기에 접근하면 시스템에 등록된 임직원의 사진과 얼굴 매칭을 통해 빠른 신원확인과 출입이 가능하다. 지난해 채용에 도입했던 AI 감독관 시스템에도 얼굴인식 서비스를 접목, 한층 고도화된 무인 채용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다. 오는 7월 진행되는 NHN에듀의 NSAT 온라인 경시대회서 응시자 본인 확인 과정에 활용되는 등 언택트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HN은 얼굴인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광학문자인식, 유사 이미지 검색, 자동차 번호판 인식,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 AI 기반의 서비스 상용화를 이어간다는
[FETV=박신진 기자] 지난달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11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78억2000달러(약8조7897억원) 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59억4000달러) 대비 18억 8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79억2000억 달러로 전년(69억6000억달러) 동기에 비해 흑자폭이 9억6000만 달러 증가했다. 수출은 543억8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8.5%(84억8천만달러), 수입은 464억6000만달러로 19.3%(75억2000만달러) 각각 늘어났다. 서비스수지는 운송수지가 개선되면서 적자규모가 작년 3월(16억5000만달러)에서 9억달러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 증가 영향으로 12억8000만달러를 기록해 1년새 4억2000만 달러 늘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3월 중 100억1000만 달러 증가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42억2000만달러, 외국인 국내투자가 19억7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는 내국인의 해외증권투자와 외국인 국내증권투자가 각각 64억3000만
[FETV=김현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현장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타이어를 지원하는 ‘2021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상반기 공모를 21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된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총 2만4000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진행되며 2021년 한 해 동안 총 7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로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5월 21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15인승 이하 승합차 또는 경차를 포함 2000cc 미만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2019년 하반기 공모부터 각 기관의 요구를 반영하여 지원 대상 차종이 1000CC 이하 경차에서 2000CC 미만 승용차로 확
[FETV=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는 미국 뉴욕에 위치한 현대미술관 뉴뮤지엄(New Museum)의 디지털 아트 기관 라이좀(Rhizome)과의 공동 기획 전시 ‘월드 온 어 와이어(World on a Wire)’전을 7일부터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온라인 전시 웹사이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뉴뮤지엄 라이좀이 혁신적 차세대 디지털 아트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아날로그 및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 전시에는 오주영, 테오 트라이언터파일리디스, 테이버 로박, 레이첼 로신, 마리아 페더로바, ZZYW 등 총 6팀이 참여한다.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디지털 애니메이션, 컴퓨터 3D 및 게임 엔진 등의 기술을 접목해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혼합현실(hybrid reality)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이번 ‘월드 온 어 와이어’전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인간 인지와 감수성, 그리고 창작 행위의 관계도 재조명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방문객들에게 실험적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FETV=김현호 기자]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열 한번째 ‘지속가능경영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한 해 GM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개괄하고 나아가 탄소 배출 제로(Zero Emissions)를 향한 여정의 일환으로 한층 강화된 새로운 환경적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GM의 새로운 지속가능경영 목표에는 ▲2035년까지 운영상의 에너지 이용 집약도 35% 감축 (2010년 기준년도 대비) ▲2030년까지 ‘제로 폐기물(Zero Waste)’을 목표로 포장재에 100% 생분해성 혹은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주로 사용 ▲2025년까지 글로벌 사업장 내 매립지 및 소각장에서 90% 이상의 폐기물 전환율 달성 ▲2025년까지 모든 1차 협력업체(Tier 1 Suppliers)가 ’GM 협력업체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에 등록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올해 초 GM은 2035년까지 새로 출시되는 경량자동차(light-duty vehicle)들의 배기가스 배출을 없애겠다는 포부와 함께 2040년까지의 탄소중립 실현 및 과학에 기반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목표를 위해 노력할 것을 천명했다. 실제로 GM은 지난 4월22일 ‘과학 기반 감축
[FETV=장명희 기자] 무역분야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취업부터 승진, 전보 시 우대받을 수 있는 무역영어1급 자격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무역영어가 무역영어1급 대비 ‘단기합격패스’ 과정을 운영, 초단기 합격에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듀윌 무역영어의 ‘단기합격패스’는 타사 대비 수강료 34%를 절감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단기 합격에 특화된 강의, 커리큘럼 등을 제공하고 있어 무역영어 수험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과정은 보다 확실한 합격을 완성하고자 50일 완성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무역영어 시험의 기초 개념을 다잡는 ‘입문특강(1일)’, 체계적인 개념 정립과 문제 적응력을 훈련하는 ‘이론&문제풀이(24일)’, 과년도 기출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하는 ‘기출해설특강(13일)’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직 관세사 교수가 전격 입성해 ‘초시생 단기합격 솔루션’ 수업을 진행한다. 교수의 수년간의 강의 노하우가 내포된 해당 강의는 수험생들의 쉬운 이해를 도와주는 사례 중심의 수업과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를 공략하며 최신 출제 경향에 완벽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를 통해 초
[FETV=서윤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 58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MGTV를 개국한다. 소비자정보 전문 채널인 MGTV는 지난 1월부터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 되고 있는 방송국이다. 오는 25일 '새마을금고날'에 맞춰 정식 개국을 준비중이다. 새마을금고는 ‘앞으로 100년 ! 더 스마트(The Smart) MG·더 따뜻한 새마을금고’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신 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표명한 바 있다. 방송국 진출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 이상의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 위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 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 왔다”며, “MG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ETV=서윤화 기자] 흥국생명은 사망보험금 보장 기능을 강화한 종신보험 (무)흥국생명 아낌없이 주는 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 종신보험으로 든든한 사망 보장 혜택이 주어진다. 체증 기준일(납입 기간 종료 5년 전 계약 해당일) 기점으로 최대 10년 동안 매년 보험가입금액의 5%씩 사망보험금이 증가한다. 또한 유지 고객을 위한 혜택도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 종료 후 주계약 납입보험료의 최소 2%에서 최대 6%까지 납입 완료 보너스가 적립된다. 높은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표준형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대신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보험료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표준형 해지환급금의 50%를 지급해야 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의 체증형 상품으로 가성비를 높여 고객들의 실질자산의 가치를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ETV=서윤화 기자] 롯데카드가 명품 브랜드 '몽블랑(Montblanc)' 과 한정판 신용카드 '플렉스(Flex)카드 몽블랑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몽블랑의 설립연도인 1906년을 기념해 1906장만 한정 발급되며 고유 리미티드 에디션 넘버가 부여된다. 발급 시에는 몽블랑 카드지갑과 픽스 볼펜으로 구성된 '플렉스 카드 몽블랑 에디션 패키지'도 함께 제공된다. 패키지 상품에 이름이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소지자가 국내 모든 백화점에 입점된 몽블랑 매장에 방문하면, 엠보싱(레더용) 또는 인그레이빙(필기구용) 서비스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몽블랑 매장에서 결제 시에는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플렉스카드 몽블랑 에디션 고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일정 금액 결제 시 캐시백 및 포인트 적립 예정이다.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겸용 모두 10만원이며, 40만원의 발급수수료가 최초 발급 시 1회 부과된다.
[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6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사옥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 혐약을 맺고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나섰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하나카드는 오는 7월 중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노란우산 가입대행 업무는 현재 하나은행과 MG새마을금고 등 15개 금융기관에서 처리하고 있다. 카드업계로는 하나카드가 최초로 참여한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한 소상공인이나 영세 기업의 형편이 어려워졌을 때, 가입 기간이나 나이 따위에 관계없이 공제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하나카드는 또 소상공인 복지향상을 위해 노란우산 가입자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노란우산 제휴카드’를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형을 새롭게 개발해 이들의 금융 우대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개선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