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최유미 기자] KT가 한국IT서비스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에 참여해 ABC 기술 역량을 활용한 KT의 코로나 위기 극복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정기학술대회에 1000여명이 참석하는 IT서비스분야의 대표 학회로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글로벌 리스크 극복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혁신’이다. KT는 ▲‘콜체크인’을 이용한 코로나 방역출입 관리 ▲로밍에그를 활용한 취약계층 온라인 개학 지원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대상 착한 플랫폼 구축 ▲ICT활용을 통한 방역 정책 효과성 제고의 4가지 사례를 발표했다. 누구나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는 ‘콜체크인 출입관리 시스템’ 경우 작년 9월 출시 이후 140개 지자체에 도입됐고 약 60만 회선이 가입했다. ‘KT 로밍에그를 활용한 취약계층 청소년 온라인 개학 지원’ 경우는 학교·학원 등 온라인 수업 활용 외에도 캠핑·재택근무·임시사무실 등 언택트 시대에 맞춰 다양한 용도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대상 착한 플랫폼 구축’에서는 광화문 인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퇴근길 밀키트’와 ‘사랑의 효박스’를 판매하는 등의 활동으로
[FETV=김윤섭 기자] 최근 주요 맥주사들의 참여로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국내 시장 1위 브랜드인 ‘하이트제로0.00’이 ‘올프리(All Free)’를 무기로 후발주자들과의 격차 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은 약 15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13억원대에 불과했던 2012년 대비 11배 넘게 성장했다. ‘홈술족’ 증가와 함께 건강한 음주문화를 지향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음주운전 단속이 갈수록 강화되는 것도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 성장의 동인이라고 볼 수 있다. 업계에선 하이트제로0.00이 주도하던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에 국내 주류 기업들에 이어 수입 맥주 유통사 브랜드까지 앞다퉈 뛰어들면서 경쟁이 본격화되는 등 3~4년 안에 2,000억원 대까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일찍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점친 하이트진로음료는 2012년 국내 최초로 ‘하이트제로0.00’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을 개척, 60% 안팎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국내 무알코올 맥주맛 음료 중 최초로 올프리(Al
[FETV=김윤섭 기자] 도미노피자는 4일 글로벌 4개 도시의 프리미엄 요리를 모두 담은 블록버스터급 여름 신제품 ‘블록버스터 4 피자’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가는새롭게 선보이는 ‘블록버스터 4 피자’는 스위스 취리히, 캐나다 밴쿠버, 미국 루이지애나, 스페인 레온 총 4개 글로벌 도시의 프리미엄 요리를 한 판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콰트로 피자이다. 부드러운 육질과 고급스러운 맛의 블랙 앵거스 스테이크와 4가지 고급 치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콰트로치즈퐁듀를 더한 스위스 취리히의 ‘스테이크 퐁듀’, 탱글한 꼬리 알새우에 프레쉬 리코타 치즈와 프로볼로네 치즈를 올린 캐나다 밴쿠버의 ‘화이트 크림 슈림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호스래디시 스퀴드에 스위트 칠리 랍스터를 더한 미국 루이지애나의 ‘호스래디시 칼라마리’, 불 향 가득한 그릴드 비프와 스모키 토마토 소스가 조화를 이룬 스페인 레온의 ‘스모키 비프 타파스’를 블록버스터 4 피자 한 판으로 모두 맛볼 수 있다. 4개 글로벌 도시의 베스트 씨푸드와 미트 요리를 선사하는 도미노피자의 여름 신제품 ‘블록버스터 4 피자’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 5900원, 미디움 사이즈 2만 9000원이다. 더
[FETV=서윤화 기자] KB국민카드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퓨처나인(FUTURE9)’ 5기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트렌드·휴먼테크·라이프스타일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역량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집 분야를 과제 협업형·비즈 협업형·미래 혁신형 3개 유형으로 세분화했다. KB국민카드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 스타트업 중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 업체로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신사업 발굴과 공동 사업화 추진 ▲신상품과 신기술 개발 협업 ▲KB국민카드 주요 플랫폼과의 협업 ▲결제 데이터 활용과 공동 마케팅 ▲퓨처나인 전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 지원 ▲KB 주요 계열사와 컨소시엄사를 통한 후속∙연계 투자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N15’, ‘클레온(CLAiON)’ 등 프로그램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라이브커머스 인프라 지원 등 지난해 보다 대폭 강화된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연말에는 전문 투자자
[FETV=서윤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29일 우간다 새마을금고의 우수사례가 우간다 국영방송을 통해 전국적으로 소개됐다고 2일 밝혔다. 소개 된 방송은 단독 기사로만 6분 이상 뉴스가 여러 차례 방영되는 이례적인 보도였다. 우간다 새마을금고는 2년만에 5000명이 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빈곤감소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저축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는 우수사례들이 다수 방송에 소개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 회장은 “우간다 우수사례가 보도 후 새마을금고 모델을 배우고 싶다는 요청이 우간다 전국에서 쇄도하고 있다”며 “우간다에서 농촌지역에 새마을금고가 널리 퍼져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최유미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의 모바일 버전 신작 ‘OOTP GO’가 호주 및 캐나다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OOTP’는 컴투스가 지난해 인수한 독일 게임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새로운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 PC 온라인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한 게임성을 기반으로 매년 전 세계 유저 및 메이저리그 팬들이 새 시즌을 기다리는 독보적인 MLB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호주 캐나다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OOTP GO’는 22년 매니지먼트 게임 노하우를 가진 ‘OOTP 베이스볼’의 모든 것을 모바일에 그대로 담아낸 게 특징이다. 유저가 전략 전술 및 구단 재정을 총괄하는 감독과 단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팀 관리 기능은 물론 PC버전에서 경험했던 OOTP만의 방대한 야구 데이터를 손안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게임 편의성까지 더했다. 컴투스는 글로벌 스포츠 라이선스 모바일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
[FETV=최유미 기자] 게임시장이 폭풍전야다. 카카오게임즈의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시장 재편' 목표아래 야심차게 선보이는 차세대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오는 29일 출시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버츄얼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 소개와 출시일을 공개하는 등 ‘오딘: 발할라 라이징’ 판촉전에 착수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AR과 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진행됐다. 인게임 엔진으로 연출한 게임속 배경과 플레이 장면은 차원이 다른 그래픽을 생생하게 전달, ‘오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는 평가다. 이날 선보인 쇼케이스에선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와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했다. 이한순 개발총괄 PD,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날 핵심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 등도 소개했다. 김 대표는 “MMORPG는 이용자들이 캐릭터로 경쟁하고 협력하며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성장하는 게 진정한 재미라고 생각한다”며 “‘오딘’으로 MMORPG의 새로운 정점을 찍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는 KFA 남자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에서는 5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총 5개 경기를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 중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전과 13일 오후 3시 레바논전을 쿠팡플레이가 디지털 독점 생중계한다. 최근 북한이 코로나19를 이유로 2차 예선 불참 의사를 밝혔고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은 북한이 그동안 치른 5개 경기를 모두 무효 처리했다. 그 여파로 북한과 함께 H조에 속해 있던 한국의 순위는 2승 2무로 5개 팀 중 2위(승점 8)에서 2승 1무로 4개 팀 중 1위(승점 7)로 선두에 올랐다. 앞으로의 경기들은 남자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3차 예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도약으로 지난 3월 격리 규제로 인해 한국에 들어오지 못했던 손흥민과 황의조, 황희찬 등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김학범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올림픽 대표팀은 12일과 15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24세 이하 대표팀과 두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경기는 작년 11월에 치러진 이집트 U-23 친선대회 이후 선보
[FETV=서윤화 기자] 동양생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를 위해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하는 ‘백신 휴가제’를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1∙2차 백신 접종 당일에 하루의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 접종 익일에는 자택에서 근무토록 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백신 접종 익일에 발열 등 건강 상의 이유로 재택 근무가 어려울 경우에는 유급 휴가를 추가로 부여한다. 앞서 동양생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3월부터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분산 근무와 근무 시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정부 방역 지침을 적극 고려해 백신 휴가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FETV=김윤섭 기자] 쿠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백신 접종 휴가는 1·2차 접종 당일 하루가 부여되며, 접종 후 이상 증세가 발생할 경우 회차당 2일씩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백신 접종 휴가는 임직원 각자의 접종 차례에 직접 예약할 경우에 지원되며, 개인 연차를 소진하지 않는 유급휴가로, 사무직과 쿠팡친구 및 물류센터 직원 등 상시근로하는 현장직 전원이 대상이다. 쿠팡 관계자는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쿠팡의 최우선 원칙”이라며 “백신 접종 직원들에 대한 유급휴가 지원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신속한 집단 면역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