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전자랜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전자랜드의 임직원에게 백신을 접종한 당일 하루,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백신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또한, 접종 후 두통·발열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최대 2일의 백신 휴가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는 2차 접종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1·2차 접종을 모두 받는다면 최대 6일의 백신 휴가가 보장된다. 이번 코로나19 백신 휴가는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임직원들이 부담 없이 백신 접종에 임하여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입됐다. 전자랜드는 임직원들이 접종 후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개인별 건강 상태 및 이상 증세에 따른 추가 백신 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항상 고객들과 소통하고 대면하는 가전 유통 기업인만큼, 임직원과 고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백신 휴가를 도입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쇼핑이 보장된 공간의 조성을 위해 최선을
[FETV=성우창 기자] 엔씨소프트·넷마블·넥슨 등 이른바 '3N'이 선도하는 'K게임주'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 초 있었던 과금 논란에 따른 불매 운동과 인건비 상승, 중국에서의 고전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오는 하반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게임업종 대장주 엔씨소프트는 전장 대비 8000원(-0.94%) 하락한 주당 84만3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2월 역대 최고가(104만8000원)를 달성한 뒤 하락을 거듭하며 두 달 가까이 8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같은 날 넷마블은 전장 대비 2000원(-1.44%) 하향 조정된 주당 13만6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4월 한때 강세를 보이며 주당 15만1000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꾸준히 낙폭을 키웠다. 일본 도쿄거래소에 상장된 넥슨의 주가도 전일 대비 38엔(-1.55%) 내린 주당 2418엔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4월 말 3624엔을 기록한 뒤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1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유력 게임종목 10개로 구성된 'KRX 게임 K-뉴딜지수'를 살펴보면 게임회사의 부진이 더욱 눈에 띈
[FETV=김현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실무 차원에서부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CJ대한통운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IT, 데이터 관련 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계약물류(CL), 택배, 이커머스 등 실무자 2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5월12일부터 6월 중순까지 약 한달여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플랫폼 기초과정, 데이터 분석 기본과정, 데이터 분석 심화과정 총 3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의 기본 개념과 이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업무상 필요한 데이터 탐색 및 분석 실습 등의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특히 국내외 선진기업이나 물류업계, CJ 그룹사 등의 AI·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비롯해 향후 실무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무 교육도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용 AI·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했으며 소프트웨어 차원의 기반 마련을 마친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
[FETV=김윤섭 기자] 롯데호텔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리스펙트(Respect)’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훈대상자, 국군 장병, 소방 및 경찰 공무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질병관리청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리스펙트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체크인 시 적용 대상 여부 확인 가능한 신분증 지참 필수). 리스펙트 패키지에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전국의 ▲시그니엘 ▲롯데호텔 ▲L7호텔 ▲롯데시티호텔 4개 브랜드 17개 호텔에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이용이 가능하여 여름 휴가 시즌 스테이케이션을 계획하는 대상자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그니엘 서울은 조식 포함 상품이 39만 3천원부터, 시그니엘 부산은 룸 온리 상품을 24만 3천 6백원부터 판매한다. 롯데호텔은 박당 2인 조식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케이크 명가 델리카한스의 생크림 케이크 교환권 1개를 포함(롯데호텔 울산 제외)하여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픈 이들에게 유용하다. 롯데호텔 울산은 상품에 따라 가능 시 클럽 라운지 이용 혜택이 무료로 추가된다. 상세한 구성은 호텔
[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가 10조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말 1조2000억원에서 10여년 만에 8배 이상 성장했다. 지난 1일 기준 금융투자업계 전체 연금펀드 수탁고는 36조9000억원이다. 올해 4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운용의 개인연금펀드가 4조2000억원, 퇴직연금 펀드가 5조9000억원을 차지한다. 특히 올해 타깃데이트펀드(TDF)에 8300억원의 자금이 모이면서 연금펀드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 전체 TDF에 1조6000억원이 유입된 점을 감안하면 절반은 ‘미래에셋 TDF 시리즈’로 유입됐다. 이에 따라 TDF 시장점유율도 작년 말 41%에서 지난달 말 45%로 4%포인트(p) 상승했다.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과 글로벌 분산투자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 점도 주효했다. 전통적 투자자산을 넘어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투자솔루션을 제공해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을 27%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전체 및 개별 연금펀드 수탁고 모두 운용사 중 1위”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우량자산에 분산투자
[FETV=최남주 기자] 나라셀라는 서울 양천구 목동에 샵앤바 '하루일과' 3호점 '오목교의 하루일과'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하루일과'는 오늘 하루의 일상을 마감하며 가족, 친구, 지인들과 소소하게 담소를 나누고 편안하게 와인을 즐기는 우리 동네 와인 샵앤바 컨셉의 공간이다. '오목교의 하루일과'는 200여종의 와인과 사케, 위스키 등 다양한 종류의 주류를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정통 이탈리안 및 퓨전 요리 등을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테이크 아웃과 배달 시장의 성장에 맞춰 셰프 특선 밀키트와 배달 메뉴도 준비했다. 더불어 주류 테이크 아웃시 상시로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오픈 기념 특별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와인 테이크 아웃시 최대 75% 할인행사와 매장 내 식사 주문 시 하루일과의 시그니처 메뉴인 검은콩 마스카포네 범벅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고단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여유와 행복을 전할 공간을 제공하고자 오목교에 오픈했다"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같은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ETV=김창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가 7일부터 올 연말까지 신규 고객 대상의 ‘개원 상담만 받아도 감사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비케어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병·의원 신규 개원의 대상 프로모션은 물론 이벤트 제품 관련 상담만 받아도 비타민, 체온계, 마스크 등 10만원 상당의 감사 패키지를 100%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제품은 환자 접수, 진료, 수납 등 병·의원 업무 전반을 정보화하는 EMR ‘의사랑’, 청구 오류 및 누락 사항을 점검해 적정 진료에 도움 주는 ‘의사랑 사전점검’, 진료기록을 전자문서로 변환해 관리할 수 있는 ‘의사랑 e-Sign’ 등이다. 아울러 대기 환자의 진료실 호출 및 건강정보 컨텐츠를 제공하는 ‘의사랑 미디어’, 수탁검사 의뢰 및 결과 조회 업무를 자동화하는 ‘의사랑 Lab’, 신용카드 단말기 연동 프로그램 ‘VAN’ 등 병·의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6가지 품목들이다. 회사측은 개원의 및 의사랑 부가서비스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관련 내용은 ‘의사랑’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상경 유비
[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했던 ‘이달의 MD추천 와인’ 행사가 편의점 와인족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이달의 MD추천 와인’은 소믈리에 자격증을 갖춘 와인담당 MD가 엄선해 추천하는 상품으로 매월 콘셉트에 맞게 그 달에 즐기기 좋은 와인들로 구성됐다. 실제 해당 상품들은 전체 와인 2백여 품목 중 당월 판매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MD추천 와인은 ‘트리벤토’였다. ‘트리벤토’는 ‘세 가지 바람’이라는 뜻의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높은 맛과 품질로 출시하자마자 와인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연말 초도물량 5만병 완판 후 현장에서 ‘트리벤토’를 찾는 점포와 고객들의 문의사항에 따라 5만병을 추가로 공수해 이달 판매를 다시 재개했다. 또한 지난 3월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 세븐일레븐 인기 와인 ‘트로이목마’ 시리즈를 선보였다. 뛰어난 품질과 가성비로 인기를 끌며 트로이목마 와인 3종 모두 출시 이후 현재까지 와인 판매순위 BEST10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트로이목마 와인은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물량 10만병
[FETV=김창수 기자] ‘Project LOOP’(프로젝트 루프)가 두번째 친환경 제품으로 파우치 2종과 카드지갑 1종을 출시했다. ‘Project LOOP’는 지난해 자원 순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국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총 8개 업체가 힘을 모아 탄생했다. 롯데케미칼과 임팩트스퀘어가 프로젝트의 코디네이션을 맡았고 AI기반 순환 자원 회수 로봇 개발 업체인 수퍼빈이 폐페트병 자동 수거기인 네프론을 설치했다. 폐페트병 분쇄 및 제조는 금호섬유공업과 디와이폴리머가,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섬유 원사 제작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재활용 섬유 원사를 활용한 제품 제작은 LAR, 비욘드, 리벨롭이 맡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해 12월에는 LAR에서 친환경 가방과 신발, 비욘드에서 자켓, 리벨롭에서 노트북 파우치를 제작해 판매 중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엔 롯데케미칼, 롯데지주, 롯데문화재단롯데뮤지엄 그리고 전세계 아티스트들의 마스터로 불리는 김정기 작가가 힘을 보탰다. 평소 환경 이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던 김정기 작가는 가족과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고 싶은 희망을 담아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큰 파우
[FETV=김윤섭 기자] 국내 이커머스업계 3위인 이베이코리아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7일 진행된다. 지난해 네이버와 쿠팡에 이어 거래규모 3위를 기록한만큼 인수시 단숨에 네이버와 쿠팡에 대항할 이커머스 강자가 탄생하게된다. 인수전 초반에 비해 관심도가 떨어지고 있었으나 네이버와 신세계의 동반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올라서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네이버와 신세계의 동반인수처럼 SKT와 MBK의 컨소시엄과 유력후보 롯데의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네이버 등장에 인수전 다시 주목...신세계와 동반인수 검토=이베이코리아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본입찰 일정을 오는 6월 7일로 확정, 참가 업체들에 통보했다. 현재 숏리스트(적격후보자명단)에는 롯데, 신세계, MBK파트너스, SK텔레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은 소강 상태에 접어드는 듯했다. 업계 안팎에서 이베이코리아가 원하는 인수 금액인 5조원을 두고, 신세계·롯데·SK텔레콤·MBK파트너스 등 입찰 후보자들이 '너무 과하다'는 식의 인식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그러면서 이달로 예정됐던 본입찰도 다음 달로 미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