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홍의현 기자] JT저축은행은 7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기업의 사무용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고 생산 품목이 늘어나는 대로 순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환경오염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생산된 제품으로 에너지 자원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한다. JT저축은행은 녹색제품이 특수한 공정 과정과 공해 발생을 최소화한 정부 기관의 엄격한 인증을 거쳐 유통되기 때문에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지만, 일상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하자는 취지에서 사무용품의 녹색제품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JT저축은행은 올 하반기부터 페이퍼리스 경영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종이 문서 대신 전자 문서 회의 방식으로 변경하고 종이 사용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이번 녹색제품 도입을 시작으로 재생 불가능한 자원의 최소화를 통해 기업의 미래가치를 확대하는 다양한 ESG경영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상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향후 더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KB국민은행 리브엠(Liiv M)은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5G 전용 상품인 '5G 든든 30GB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5G 든든 30GB 요금제는 월 30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음성은 300분, 문자는 100건을 제공한다. 기본요금은 월 4만4500원이며 별도 금융 할인실적과 관계없이 월 5500원의 프로모션 할인이 적용돼 월 3만9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요금제는 선착순 3000명에 한해 한정판매를 진행한다. 현재 이동통신 시장의 5G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10GB 내외로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100GB 이상의 고가 요금제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들이 데이터 사용량 대비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5G 든든 30GB 요금제는 국내 5G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인 25GB 내외 수준을 감안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필요 이상으로 비싼 요금을 부담하면서 제공되는 데이터를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실제 고객의 수요에 맞춘 요금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에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5G 요금제를 다양화할 계
[FETV=홍의현 기자] 신한카드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후 2일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년째 이어진 임영진 사장의 ‘디지털 혁신’ 전략이 성과를 보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카드사 ‘오픈뱅킹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달 31일 이후 2일 만에 가입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19년 10월 오픈뱅킹이 은행권에서 처음 시범 출시됐던 때보다 빠른 속도다. 당시 출시했던 10개 은행들은 일주일 만에 가입자 102만명(중복가입 포함)을 넘긴 바 있다. 동시에 서비스를 출시한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는 “아직 가입자 수치를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쟁사인 신한카드의 10만 가입자 돌파 소식에도 수치를 밝히지 않은 것은 아직 가입자 수가 미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처럼 신한카드의 놀라운 성장세에는 임영진 사장이 수년간 강조해온 ‘디지털 혁신’ 전략이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경쟁력으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등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고, 이 같은 노력이 오픈뱅킹 출시와 함께 결실을 맺었
[FETV=서윤화 기자] OK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립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의 정의 및 사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폰 등 통한 금융거래 등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이 전개됐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어르신 등 금융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해소와 함께 금융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금융 취약 계층들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FETV=권지현 기자] 올해 1분기(1~3월)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직원 생산성이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사업 추진·확대력 등에서 시중은행들이 카카오뱅크에 밀리고 있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생산성에서 카카오뱅크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영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은행들의 고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올 1분기 직원 1인당 평균 충당금적립전이익(충전이익)은 7500만원으로 나타났다. 금융회사 직원들의 생산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1인당 충전이익'은 은행이 거둔 총 영업이익에서 판매·관리비를 제외한 금액을 국내 직원 평균으로 나눈 값이다. 충당금이나 자산규모 변동 등이 반영되는 당기순익에 비해 개별 은행의 영업 경쟁력을 더 잘 보여준다. 4대 은행은 올 1분기 1인당 평균 충전이익 5950만원을 기록했다. 1인당 충전이익이 가장 큰 곳은 6200만원을 기록한 국민은행이다. 그 뒤를 신한은행(6100만원), 우리은행(5800만원), 하나은행(5700만원)이 따르고 있다. 카카오뱅크와는 최대 1800만원 차이가 났다. 4대 은행이 모두 생산성 지표
[FETV=김윤섭 기자] 롯데GRS는 7일 롯데그룹의 모태였던 용산구 갈월동 사옥을 약 33년만에 떠나 오는 7일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에 입주하며 독산동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롯데GRS의 용산구 갈월동 사옥은 롯데건설 소유 건물로 향후 서울시 청년주택 사업 운영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롯데타워’에 신사옥 입주를 결정했다. 독산동 시대를 여는 신사옥 ‘금천롯데타워’에서 롯데GRS는 4층부터 10층까지 총 6개층에 입주하며, 기존 기존 혜화, 마곡, 관악에 위치한 6개 수도권 영업지점과 2개의 사업 부문을 한 공간으로 집결해 업무의 효율성 강화 등을 통한 경영 개선에 나선다. 또 이날 롯데GRS 차우철 대표이사는 신사옥 개소식에 이어 ESG 경영 실현을 위한 ‘‘2025 With Us, For Earth’ 캠페인 운영 발표를 통해 고객, 사회, 환경과 함께하는 미래를 향한 미션을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No 빨대’• ‘No 플라스틱’ 및 전기바이크 도입 등 ESG 경영 전략 실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 For Green : 3R(Reduce•Recycle•Reliable) 전략 통한 친환경 매장 운영 먼저
[FETV=홍의현 기자] 캐롯손해보험은 7일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탄 만큼만 결제하는 퍼마일자동차보험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캐롯손보의 대중교통 광고는 기존의 지하철 스크린도어나 버스쉘터 광고 채널과 같이 고정된 포인트를 활용한 케이스에 이어 버스, 택시와 같이 많은 지역을 이동하는 대중교통 매개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접할 수 있도록 게시됐다. 이른바 대중교통 QR지점이다. 먼저 수도권 운행 버스 500여 대의 창문에 광고를 게시했으며 1500여 대의 법인 및 개인택시 조수석 뒷면에 미디어패널을 설치하고 캐롯손보 퍼마일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QR코드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캐롯손보는 이미 전국 3300여 개 SK텔레콤 지점에 QR가입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고객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퍼마일자동차보험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은 올해 1월 가입자 1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4개월여만인 지난 5월, 가입자 20만 명을 돌파했다”며 “버스와 택시 QR지점과 같이 고객이 퍼마일자동차보험 간편가입 채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고객혜택 제공을 통해 퍼마일자동
[FETV=성우창 기자] DB금융투자는 오는 7월 2일까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이용한 해외선물 서버조건주문 체결 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MTS서버주문’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별도 신청이 필요 없고 기간 내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고객 누구나 경품 수령 대상이다. MTS를 통해 서버조건주문 시 1계약만 체결해도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신규·휴면 고객은 1계약 이상 체결 시 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FETV=김윤섭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를 오는 11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지난 4월 8일 제주도로부터 카지노 이전 허가를 받은 이후 게임기기 및 영상기기 검사와 명칭 변경 신고(이전 엘티카지노) 등 관련 허가 절차를 모두 마쳤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제주 랜딩카지노에 이어 3번째로 오픈하는 카지노 복합리조트로 영업장 면적 5,367㎡(연면적 15,510㎡)에 141대의 게임테이블을 비롯해 슬롯머신 190대, 전자테이블게임 71대와 ETG 마스터테이블 7대 등 총 409대의 국제적 수준의 게임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등장을 놓고 전문가들은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국내 어떤 외국인전용 카지노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복합리조트 시설과 함께 마카오와 싱가포르 출신의 스타군단이 보여줄 막강한 맨파워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세계 최대 복합리조트인 시티오브드림의 총괄 부사장 출신인 로렌스 티오 최고운영책임자 (COO)는 “해외 관광객 이용이 제한된 상태에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FETV=홍의현 기자] 하나카드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인터파크TV'와 함께 ‘하나카드DAY’ 라이브커머스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쇼핑은 제품의 정보를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소비자와의 실시간 소통으로 쇼핑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카드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쎌 청소기, 여름 가전 특집, HP파빌리온 노트북, LG 시네빔 등 매주 다른 쇼핑 아이템으로 구성했으며, 하나카드로 해당 방송 상품 결제 시 최대 20%까지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카드DAY 방송은 6월 8일 화요일 오전 11시 첫방송을 시작으로 6월 한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마다 총 4회차가 진행된다. 김선희 하나카드 마케팅추진섹션 차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은 물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늘 고민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혜택과 즐거움을 모두 얻으시는 유쾌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