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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더 레드·그린 에디션' 공개…프리미엄 라인업 강화

 

[FETV=홍의현 기자] 현대카드는 14일, 프리미엄 카드 신상품인 '더 레드 에디션5'와 '더 그린 에디션2'<사진>를 공개했다. 지난 5월 선보인 '더 핑크'와 함께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이 강화된 것이다.

 

현대카드는 더 레드, 더 그린, 더 핑크 회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더 레드 트라이브', '더 그린 트라이브', '더 핑크 트라이브'라는 MZ세대(20~30세대)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트라이브 서비스는 각 프리미엄 카드 회원들이 지닌 비슷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기준으로 제공하는 고메, 호텔, 문화 영역의 특별한 전용 혜택이다. 각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회원의 취향에 맞는 미슐랭급 프리미엄 레스토랑 20% 할인과 호텔 특별 우대서비스(객실 업그레이드, 조식1+1 등)를 제공한다. 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의 티켓 선예매와 특별 입장(패스트 트랙)을 비롯해 상품 회원별로 다양한 특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보인 더 레드 에디션5는 카드 사용에 따른 기본 혜택으로 M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마일리지형'으로 구성돼 있다. 포인트형은 해당 월 사용금액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200만원 이상 사용 시)하고, 마일리지형은 이용금액 10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1마일씩 적립해준다.

2종의 카드가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매년 트래블, 쇼핑, 고메, 라이프스타일, 레저 영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주어진다. 또 전 세계 1000여 곳의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 라운지 멤버스'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주요 특급호텔과 인천공항에서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년도에 200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에게는 연회비 10만원 감면 또는 10만 M포인트 적립 혜택(포인트형만 선택 가능)도 주어진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이 30만원이며, 가족카드는 10만원이다.

더 그린 에디션2는 해당 월 사용금액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2%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200만원 이상 사용 시)하고, 더 그린 회원들이 즐겨 사용하는 여행, 해외, 고메 영역에서 결제 시에는 5% 적립 혜택을 준다. 이렇게 적립한 M포인트는 차량 구매와 외식, 쇼핑, 주유, 문화생활 등에 활용 가능하며, '더 그린 바우처'로 교환해 여행, 면세점 등의 영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매년 제공되는 보너스 리워드 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발급 첫 해는 본인과 가족 회원을 합쳐 연간 100만원(일시불+할부) 이상 결제 시 7만 M포인트를 적립해주고, 2차년도부터는 연간 1000만원 이상 결제 시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더 라운지 멤버스의 공항 라운지 서비스와 국내 주요 특급호텔 및 인천공항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이 15만원, 가족카드가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