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메타버스 플랫폼에 영업점을 열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달 가상세계에 ‘미래에셋증권 제페토 월드’를 구현했다. 본사 건물인 센터원과 미래에셋증권 제페토 지점으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제페토 지점에서 계좌 개설, 상품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과 친구 하자’를 주제로 모집한 대학생 서포터즈 1기의 발대식도 진행됐다. 발대식 1부는 SK텔레콤의 이프랜드(IFland), 2부는 네이버Z의 제페토에서 각각 실시됐다.
대학생들은 메타버스 내에서 금융 오엑스(O·X) 골든벨, 미래에셋 센터원 투어와 같은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도 버추얼 스튜디오를 통해 대학생 서포터즈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