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윤섭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은 국민지원금 사용 고객을 위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할인과 항공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9월 한 달간 1674종의 상품을 1+1, 2+1, 가격 할인, 덤 증정 등 다양한 방식의 할인으로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미니스톱을 통해 지원금을 사용한 고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원금 지급 전 달 대비 주류·음료(112.8%), HMR가정간편식(108.7%), 생활용품(111.5%), 디저트(107.9%) 순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미니스톱은 이를 반영해 주요 생필품, 음료 등을 중심으로 9월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지난해 동월 대비 행사 상품을 10% 늘렸고 가격할인 상품은 30%, 1+1 상품은 12% 확대했다.

미니스톱은 제주도 왕복항공권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미니스톱은 특정 상품 50여 종 중 1종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제주도 왕복 비즈니스라이트석 항공권을 1인 2매 증정하는 행사를 9월 한 달간 진행한다. 대상 상품 구매 후 영수증에 표시된 난수번호를 QR코드를 통해 행사페이지에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항공권은 11월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매주 화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미니스톱 멤버십을 통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에 가입하고 미니스톱 멤버십에 연동 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콤비네이션 피자, 스낵면 등 오뚜기 제품 13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편의점 주요 구매상품 중 하나인 아이시스 2L 6입 상품과 델몬트 과즙음료 2종도 20% 할인받을 수 있다. 추석을 맞아 14일까지 하나카드를 사용해 건강식품과 과일(총 91품목) 추석선물세트를 구매하면 20% 할인(1회 10만 원 한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미니스톱 마케팅서비스팀 송지일 팀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국민지원금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필품 중심의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9월 한 달간 미니스톱에서 다양한 혜택을 통해 알뜰한 소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