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타겟데이트펀드(TDF) 수탁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31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 TDF는 3조2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1조2799억원 증가했다. 지난 2월 수탁고 2조원을 돌파한 지 반년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11년 선제적으로 TDF를 출시했다. 현재 자산배분 TDF와 전략배분 TDF의 총 13가지 상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TDF 시장 점유율은 43.7%에 달한다. 미래에셋 TDF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 다양한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특정 목표 시점에 맞춰 투자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