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기업 제너시스BBQ가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 최종 선발자 200팀을 상대로 교육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자 총 3500팀 가운데 인공지능(AI) 역량검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200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경기 이천시 소재의 ‘치킨대학’에서 오는 23일부터 6일간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치킨대학에서 BBQ스마트키친(BSK) 운영을 위한 메뉴 조리법, 마케팅, 매장경영방법, 고객서비스, 관련 법규 등을 집중 교육받는다. 특히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의 첫 교육생들인 만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직접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경기·강원·충청·영남·호남 등 6개 권역에서 선정된 200팀은 다음 달 1일 1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 매장 오픈에 나서게 된다. BBQ 1차 매출을 하루 65마리 판매로 잡고 목표 달성 전까지는 최대 9개월간 ‘미래꿈희망기금’ 납부를 유예한다. 이 기금은 프로젝트 참가팀이 3년간 자립을 통해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재적립하는 방식이다. 초기 매장이 안정화되기까지 필요한 운영 자금 1000만원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