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삼성증권이 글로벌 투자정보 제공 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MSCI는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각 영역별로 주제를 나눠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AAA부터 CCC까지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BB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면서 국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A등급에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