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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인디언 모터사이클, 투어링 배거 '인디언 챌린저 2021 리미티드' 출시

'킹 오보 배거스' 시범경기 우승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의성 탑재

 

[FETV=류세현 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2021년식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는 투어링 배거 모델로 최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1768cc의 파워플러스 엔진으로 122마력에 173N의 폭발적인 토크를 낸다. 프리미엄 사양과 에비에이터(Aviator) 스타일을 고루 갖춘 챌린저가 2021년 한정판이 출시된다.

 

지난해 미국 투어링 배거 레이스 ‘킹 오브 배거스’의 시범 경기에서도 타일러 오하라가 이 챌린저를 타고 우승하면서 성능을 인정받았다.

 

장거리 주행에 뛰어난 승차감과 전동 윈드쉴드, 크루저 컨트롤 등 각종 편의장비를 갖추었다. 100w 출력의 오디오 시스템과 7인치 터치스크린을 갖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주행자의 즐거움을 더한다.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여행 소품 보관에도 용이하다.

 

스마트 키 기본 적용으로 연료 주입구 개폐와 좌우 사이드 케이스의 잠금 장치까지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인디언 챌린저 리미티드는 유로5를 대비한 친환경 지향 모델이지만 출력의 파워는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터사이클 라이프에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에이비에이터(Aviator) 경험과 품격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1901년 설립 이후 미국 모터사이클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뉴 인디언 치프 시리즈’의 발표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