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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BMW 모바일주니어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로 과학 창의 교육 돕는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총 218명의 초등학생 대상으로 15~25일까지 분교 초청 데이 실시

 

[FETV=류세현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분교 초청 데이를 진행했다.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는 11.5톤 트럭 내부를 실험실로 개조해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하여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 시설을 지원한다. 2012년 11월~2021년 5월까지 7만1426명의 참여 누적 학생들을 기록했다.

 

분교 초청 데이는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 혹은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하여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 학생들을 초청한다. 초청된 학생들은 트럭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5일 충청북도 청주 문의초등학교 도원분교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옥천, 금산, 태안 등 대전·충청지역 소재 8개 분교에서 진행됐다. 총 218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본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했다.

 

지난 2018년 9월 처음 진행된 BMW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분교 초청 데이는 올해까지 총 1133명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창의과학 교육을 제공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교육이 불가하거나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한 초등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 기관 학생들을 위해 오는 7월 ‘BMW 온라인 주니어 캠퍼스’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