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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태원 회장, 정부에 '납세분쟁 제로화 TF' 제안

김대지 국세청장과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혀
"조세부과 개선책 찾는 일도 관심을 가져달라"

[FETV=김현호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일, 김대지 국세청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납세분쟁 제로화 TF를 구성하고 기업현실에 맞지 않는 조세부과 개선책을 찾는 일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대한상의 회관에서 이 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경재계는 국가재정에 기여하는 일 못지않게 납세 관행을 선진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편법을 지향하고 성실납세풍토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과 경제계 협업을 위해 “공무원과 납세자 간 해석이 달라 서로 협업하는 납세분쟁 제로화 TF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 회장은 “아무리 좋은 제도도 기업현장과 맞지 않으면 취지 달성이 어려워 기업현실에 맞지 않는 조세부과 사례를 발굴해 개선책을 찾는 일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했다. 끝으로 “현장을 잘 아는 국세청과 경재계가 자주 협업했으면 한다”며 “기업 성장과 재정 확충의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회장과 김대지 청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장 ▲이방수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상의 회장단은 ‘조세법령 명확화’, ‘기업현장의 세제지원 활용애로 개선’, ‘위기기업 지원 및 납세환경 개선’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조세법령의 모호성 분쟁소지 개선 ▲사전심사제도 활용애로 개선 ▲상속세 납부애로 개선(연부연납 기간 확대) 등 12개 과제를 국세청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