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14일부터 5개 개인신용대출 상품의 우대금리를 인하하거나 폐지한다.
우선, '우리WOM하는 직장인대출'은 최대 우대금리 폭이 0.4%포인트에서 0.3%포인트로 줄었다. '우리 스페셜론'은 0.1%포인트(p) 우대금리를 제공하던 공과금과 관리비 자동이체와 신용카드 사용에 따른 우대항목을 없앴다.
'우리 신세대플러스론'은 급여이체에 따라 0.1%p 우대금리를 주는 항목을 폐지했다. '우리 첫급여 신용대출'은 급여이체에 따른 우대금리를 0.2%p에서 0.1%p로 축소했으며, 비대면 채널 신규가입에 따른 우대금리를 없앴다.
'우리 비상금대출'은 통신사 등급에 따라 1·2등급에는 0.5%p, 3~5등급에는 0.3%p 우대금리를 주던 항목을 삭제했다. 최대 우대금리는 1.0%에서 0.5%로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