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가람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상품권을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이 주식상품권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5만원 단일권으로 출시됐다. 1인당 1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구입가의 5%가 더해진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거래 시스템을 통해 국내∙해외주식에 투자할 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응주 이베스트투자증권 디지털제휴마케팅 팀장은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젊은 층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자산 형성과 건전한 투자습관 배양이라는 측면에서 주식상품권을 출시하게 됐다”며 “온라인 커머스에 친숙한 동시에 투자에도 관심 있는 소비자가 쉽게 주식을 접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