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6일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김민호(왼쪽 두번째) 주택금융공사 부사장과 백순희(오른쪽 두번째)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장이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금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210518/art_16202814831804_08520c.jpg)
[FETV=박신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에서 ‘HF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2016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HF 대학생 봉사단‘은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연말까지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 계획이다. 단원들은 ▲주거환경 개선 ▲코로나19 방역키트 제작 ▲김장나눔 등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을 직접 기획‧수행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 자원봉사센터, 민간기업과의 연합 봉사활동인 취약가구 쿨루프 프로젝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쿨루프란 건물의 실내온도를 낮추기 위해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 반사 및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 도료를 칠하는 것을 말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대학생들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