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신진 기자]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춘 생활금융 특화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농협은행은 기존 NFC결제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NFC 스티커를 도입해 교통카드 기능 및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아이폰 교통카드’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티커는 발급시 실물로 배송되며 올원뱅크에서 간편하게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8 이상 모델부터 사용 가능하다.
이밖에 농협은행은 ‘입출금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알림 서비스 신청, 변경, 해지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거래 유형(급여, 결제, 자동이체 등)에 따라 올원뱅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천하는 개인화 마케팅도 선보였다.
이종찬 올원뱅크센터셀 리더는 “금융을 넘어 고객의 생활까지, 고객 감동을 위한 올원뱅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자 신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올원뱅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