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250/art_16073321131566_49b178.jpg)
[FETV=이가람 기자] 코스피가 7일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인 지난 4일보다 13.99포인트(+0.51%) 상승한 2745.44로 장을 마감했다. 전장과 비교해 6.66포인트(+0.24%) 상승한 2738.11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2750선에 접근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으로 역대 최고치를 써내려간 셈이 됐다. 개인이 9768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9억원과 92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3.12포인트(+1.44%) 상승한 926.88로 종료했다. 지난 2018년 1월 29일(927.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39포인트(+0.04%) 오른 914.15로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잠시 하락 전환되기도 했으나, 결국 반등에 성공했다. 외국인이 100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03억원과 22억원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