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이 인포뱅크 매거진에서 수여한 ‘25년 연속 최우수은행’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1146/art_16050558282825_720170.jpg)
[FETV=유길연 기자]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금융전문지 인포뱅크 매거진(Infobank Magazine)의 2020년 은행평가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시중은행 가운데 25년 간 이 상을 받은 곳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인포뱅크 매거진은 1979년 창간 이후 매년 인도네시아 모든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부문별 우수은행을 선정 및 발표하는 인도네시아 금융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이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안정적인 수익성 및 건전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경영실적 향상 ▲우수한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10월에도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지인 탑 비즈니스 매거진(Top Business Magazine)이 인도네시아 8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배구조,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분야 평가에서도 은행부문 Top GRC에 선정됐다.
최정훈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 대한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