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구 KB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사진 왼쪽),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회장(오른쪽)이 16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38/art_16002386206894_bd45d5.jpg)
[FETV=유길연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혁신 금융 추진 및 상호 협력적 관계 구축을 위한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정부의 전자문서 활성화 계획 동참 및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해 ‘종이 없는 감정평가서’ 도입을 검토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은행은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신뢰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감정평가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구 국민은행 여신관리심사그룹 대표는 “감정평가 분야의 혁신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민은행과 감정평가업계가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감정평가서의 디지털화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대고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