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호 KB증권 서부지역본부장 상무(사진 왼쪽), 김방현 KB증권 광주PB센터장(가운데), 박기례 KB국민은행 호남4(광주)지역본부장(오른쪽)은 7일 열린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 개점행사에 참석해 케이크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937/art_15995417777877_fd4150.jpg)
[FETV=유길연 기자] KB금융그룹은 7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에 위치한 ‘광주프라이빗뱅커(PB)센터 자산관리(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의 WM복합점포는 총 74개로 늘어났으며, 기업투자금융(CIB)복합점포 9개를 포함해 총 83개의 복합점포망을 보유하게 됐다.
‘광주PB센터 WM복합점포’는 KB금융의 두번째 ‘BIB(Branch In Branch)형 PB센터’이다. 이 센터는 기존 PB센터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고 있는 양질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반영업점 WM복합점포에서 제공하던 기업금융 및 기업대출 업무까지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WM복합점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은행과 증권을 따로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증권 업무를 원스탑(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은행과 증권의 모든 상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고객별 니즈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또 은행과 증권의 PB들이 제공하는 부동산·세무·자산관리 등의 전문적인 상담을 ‘공동상담실’에서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김영길 KB금융 WM부문장은 “은행·증권 WM복합점포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하면서도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