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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맥도날드, 수해 지역 복구 자원봉사자·국군 장병들에게 빅맥과 음료 지원

 

[FETV=김윤섭 기자] 맥도날드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충청·전라 지역의 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을 위해 500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빅맥과 음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서 산사태,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과 국군 장병들이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돼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맥도날드는 강원 철원·춘천, 충청 충주·천안, 전라 담양·곡성·구례 등7개 지역의 수해 피해 복구 및 대민 지원을 위해 나선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각 지자체의 자원봉사자, 인근 부대 국군 장병들을 위해 빅맥과 음료 5천인분을 8월 13일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장에 투입돼 수해 복구 작업에 나서고 계신 자원봉사자와 국군 장병들께 든든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어서 피해가 복구돼 모두가 다시 안정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지역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이웃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