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할리스커피]](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832/art_15964480520798_aad204.png)
[FETV=김윤섭 기자] 할리스커피는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선릉역점 방역을 마치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거리 두기 강화 조치를 한 뒤 정상 영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감염병 대응관리 표준매뉴얼, 감염병 예방 소독가이드, 감염병 관련 운영가이드에 따라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근무자는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확진자 방문 당시 직원들은 규정대로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을 착용해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로 보건소 방역과 자체 방역을 시행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관리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및 방역 등의 조치 사항에 적극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1일 1회 소독을 하고 직원과 매장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지침에 따라 지속해서 예방 및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