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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의약품 업종 강세에 2130선 회복

 

[FETV=이가람 기자] 2일 코스피가 장중 최고선을 지키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67포인트(1.36%) 상승한 2135.37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장 대비 10.02포인트(0.48%) 오른 2116.72로 개장해 상승폭을 늘렸다.

 

유가증권시장 최대 이슈는 SK바이오팜의 입성이었다. SK바이오팜은 12만7000원으로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팜의 시초가는 9만8000원이었지만 장 초반 가격제한선인 12만7000원을 달성했다. 공모가(4만9000원)와 비교해 160% 가량 폭등한 수준이다. 이에 정적·동적 변동성 완화장치가 모두 발동되며 2분 동안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SK바이오팜은 단숨에 10조원에 가까운 시가총액 규모를 달성하며 27위로 올라섰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52%) LG생활건강(+4.00%), 엔씨소프트(+7.95%), CJ제일제당(+5.16%), KT(+2.77%) 등이 크게 올랐고, 50위권 내에서는 SK하이닉스(-1.06%), SK(-6.23%), 하나금융지주(-0.18%), 우리금융지주(-0.11%)만이 내렸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02억원, 1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홀로 214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7포인트(+2.06%) 오른 742.55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 총액 상위주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4.39%)와 에이치엘비(+4.43%), 셀트리온제약(+2.31%) 등이 오르는 양상을 보였다. SK바이오팜의 강세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종목 전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